다음 합격의 주인공에게 그들의 자신있는 결과를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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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예과 조O원서울대 재료공학부 강O희서울대 경제학부 구O우서울대 디자인학부-공예 김O연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기계공학 박O준서울대 화학부 백O원서울대 자유전공학부 서O빈서울대 인문계열광역 이O영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천O혁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최O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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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컴퓨터공학부 홍O범서울대 생물교육과 고O성서울대 응용생물화학부 류O재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문O찬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박O인서울대 수학교육과 박O현서울대 컴퓨터공학부 박O문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서O덕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이O민서울대 응용생물화학부 이O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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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신소재공학부 권O대고려대 서어서문학과 김O은고려대 기계공학부 양O고고려대 보건정책관리학부 혜O고고려대 통계학과 김O수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김O진고려대 영어영문학과 김O연고려대 물리학과 박O인고려대 한국사학과 박O나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박O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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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생명과학부 이O규고려대 컴퓨터학과 이O준고려대 행정학과 정O연고려대 생명공학부 최O희고려대 미디어학부 허O범고려대 경영대학 허O호고려대 경제학과 한O고고려대 경영대학 한O고고려대 기계공학부 용O고고려대 경영대학 상O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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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교육학부 권O현연세대 경영학과 김O주연세대 간호학과(인문) 김OOB연세대 불어불문학과 박O열연세대 노어노문학과 송O연연세대 경제학부 신O철연세대 대기과학과 신O형연세대 독어독문학과 이O평연세대 생명공학과 고O성연세대 신소재공학부 권O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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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기계공학부 권O연세대 신소재공학부 김O지연세대 화공생명공학부 김O욱연세대 글로벌인재학부 김O연연세대 문헌정보학과 남O범연세대 영어영문학과 김O호연세대 기계공학부 박O오연세대 경영학과 서O수연세대 신학과 유O영연세대 생명공학과 전O린
누구보다 자신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청솔인들. 여러분들의 노력이 한계를 넘어 원하는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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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건축공학과 이지원B(자연계열) 부천청솔 졸업생
공부에만 신경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는 부천청솔에서 일년간 재수를 선택한 건 2022년에 한 선택 중 단연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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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자신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청솔인들. 여러분들의 노력이 한계를 넘어 원하는 목표로!
누구보다 자신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청솔인들. 여러분들의 노력이 한계를 넘어 원하는 목표로!
누구보다 자신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청솔인들. 여러분들의 노력이 한계를 넘어 원하는 목표로!
누구보다 자신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청솔인들. 여러분들의 노력이 한계를 넘어 원하는 목표로!
누구보다 자신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청솔인들. 여러분들의 노력이 한계를 넘어 원하는 목표로!
누구보다 자신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청솔인들. 여러분들의 노력이 한계를 넘어 원하는 목표로!
누구보다 자신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청솔인들. 여러분들의 노력이 한계를 넘어 원하는 목표로!
누구보다 자신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청솔인들. 여러분들의 노력이 한계를 넘어 원하는 목표로!
누구보다 자신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청솔인들. 여러분들의 노력이 한계를 넘어 원하는 목표로!
청솔학원 학생들은 올해도 흔들림없는 결과로 그 자신감을 증명해보입니다.
합격대학 : 서울대학교 의예과
조성된다는 것이 청솔학원의 장점!
- Q. 재수를 결심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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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때 수능을 망치기도 했었고, 수시로 간 대학이 원하는 정도의 대학이 아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주의 분들의 저에 대한 기대도 그 결심을 하는 데 요인이 되었습니다. - Q. 청솔학원을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
- 거리가 가까운 편이었고, 아는 친구들이 많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편안함을 느껴 강북청솔을 선택했습니다.
- Q. 청솔학원의 장점
- 공부 외 부가적인 것들은 선생님들께 맡기거나 상담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오로지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는 것이 청솔학원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에 더해 학생들이 선생님들께 상담이나 자료를 요청하면 학생들을 우선순위로 배려해 주십니다. 이런 장점이 가장 극대화된 경우로는 주변 사람들 중 수시 지원에 관해서 담당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서 어느 대학교의 논술이 자신에게 유리하고, 최저 수능 등급을 계산해봄으로써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발견해 자극제로 사용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렇듯 기본적으로는 선생님들의 노력을 통한 집중되는 환경의 조성이, 그리고 일부 사람들에게는 공부를 집중하게 하는 환경의 조성을 넘어 자극제 역할까지 해줄 수 있다는 것이 청솔학원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Q. 청솔학원에서 진행된 여러가지 프로그램 중 가장 좋았거나 가장 도움이 된 것
- 강북청솔학원의 특정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보다는 참여를 하지 않고 그 시간을 고스란히 제 자습시간으로 활용하였기 때문에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학원 생활을 하면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을 꼽자면 담당 선생님과의 상담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반의 담당 선생님께선 제 모의고사 성적을 보고 상대적으로 취약한 부분을 발견해 최대한 그 부분에 있어 도움을 주시고자 했습니다. 특히, 과목이 국어셨기 때문에 어려워했던 국어 단어 문제와 같은 유형에 대한 도움을 받았었고, 그로 인해 국어의 취약한 부분을 가려서 수능 시험장에서 조금 더 자신 있게 시험을 볼 수 있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 Q. 학원 생활 및 면학분위기
- 강북청솔학원은 정말 공부에 집중해야 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었습니다. 우선, 학생관리팀이 학생들을 철저히 감시하면서 조는 학생이나 떠드는 학생들을 잡아내면서 주위의 상황에 신경 끌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저와 같은 경우는 심재우 선생님이나 황의재 선생님처럼 저에게 맞는 선생님들께도 도움을 받았습니다. 많은 프린트 또한 특징적인 점이었는데, 상위권에게 있어서는 별로 중요하지 않겠지만 매일매일 나오는 문제지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하지만 이런 프린트들은 중위권 학생들에게 있어 매일 자투리 시간에 복습을 하게 만들어 그들의 기반을 다질 수 있게 제작되었고, 이는 입학하시는 분들께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Q. 나만의 학습법
- 반수를 시작할 당시에는 국영수의 감각을 다시 돌리는 것에 집중해 수능특강 교재를 주로 풀었습니다. 그리고 탐구 과목을 전부 바꾼 만큼 탐구 과목을 다시 하는 것에 더 집중했습니다. 교재는 주로 수능특강으로, 영어를 제외하고는 1,2월 사이에 전부 풀었습니다. 그 이후 3월에 대학에 입학하여 6월 말까지는 대학 생활을 즐기면서 간간이 3월, 4월 모의고사와 6평을 풀어봤습니다. 6평 이후 대학의 1학기가 끝난 이후에 다시 재수종합학원으로 갔는데, 거기서 다시 국어와 수학, 과탐 실력을 쌓는데 집중했습니다. 9월 이후에는 영어 수특, 수완의 문제를 분석하면서 국어, 수학, 과탐은 모의고사를 최대한 많이 풀어 경험을 쌓는 것을 우선했습니다. 그렇게 수능 이전까지 쭉 모의고사를 풀었고, 수능 3주 전부터는 모의고사 푼 것들을 모아 주의할 것들을 따로 체크해 암기했습니다.
- Q. 수험생활동안 꼭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 수험생활동안 꼭 해야 할 것은 수능에 익숙해지는 준비를 하는 것 같습니다. 수능 치는 것에 대해서는 여러 조언이 있지요. 우황청심환은 수능 때 먹으려면 적어도 6,9월에는 먹어야 한다든가, 6평 이후 모의고사를 풀 때 시간을 재고, 수능 시간에 맞춰서 시험을 보라는 등의 조언 말입니다. 앞서 말했지만, 수능 날에는 무엇이 변수로 작용할 지 모르고, 그렇기에 이들 조언들은 모두 수험생의 입장에서 평소부터 수능에 대비를 함으로써 최대한 변수를 줄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조언들을 잘 지키면서 수험생활을 보내는 것이 반드시 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러한 조언들 중에서 멘탈 관리를 잘 해야 한다는 조언이 가장 중요합니다. 멘탈 관리가 너무 추상적인 것처럼 느껴지겠지만, 구체적으로는 어려운 난이도일 경우 어떤 방식으로 대처를 할 것인가, 검토를 한다면 어떤 순서로, 어느 문항에 중요도를 둘 것인가 그리고 자신이 생각한대로 되지 않는다면 어떤 차선책을 마련할 것인가를 생각하고, 몸에 익히는 것입니다. 위에서 적은 대로 평소부터 수능에 익숙해진다면, 수능 날 좋은 결과를 거두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Q. 슬럼프 극복 방법
- 슬럼프가 반수를 하면서는 안 왔지만, 현역 때는 9월과 10월에 국어 과목에서 슬럼프가 왔었습니다. 분명히 제가 풀면서 점수를 대강 예상을 하고 있었는데, 항상 채점해보면 예상한 점수대 중 가장 낮은 점수가 나오거나 예상치 못한 문제를 틀려 더 낮은 점수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런 게 1달정도 지속이 되다 보니 채점하기도 귀찮아질 정도였습니다. 저는 이 슬럼프를 상황을 받아들임으로써 극복했습니다. 점수가 잘 나왔던 과거 시절에 연연하기보다는, 점수가 안 나오는 현재 상황을 받아들였고, 다시 올리고자 노력했습니다. 이렇게 초심으로 돌아가는 것 또한 슬럼프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Q. 2019학년도 재수를 결심한 친구들에게 한 마디
- 여러분들은 아마 현역 때 이미 전 과목에 대해 적어도 2번 정도는 복습까지 하셨을 거라고 생각하고, 그렇기에 재수 생활은 했던 것을 다시 한다는 점에서 굉장히 힘든 싸움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힘들겠지만, 스스로를 믿고 주변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재수 생활을 견뎌낸다면 좋은 열매를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의 재수가 성공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합격대학 : 서울대학교 수의예과
- Q. 재수를 결심한 이유
- 사실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내가 수능 때 받은 점수는 내가 상상도 못 해봤던 수준의 것이었고, 그 점수에 맞춰서 대학을 간다는 것 역시 상상할 수 없었습니다. 논술도 다 최저를 맞추지 못하였기 때문에, 12월에 재수를 결심하고 정시 원서도 쓰지 않은 채로 재수선행반에 등록했습니다.
- Q. 청솔학원을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
- 결정적인 이유는 관리를 잘 해주는 학원이라는 얘기를 들어서입니다. 제가 고3때 실패한 가장 큰 이유가 생활 관리가 되지 않아서인데, 여기에서 관리를 잘 받는다면 이번에는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 Q. 청솔학원의 장점
- 항상 옆에서 학생들을 관리하시는 담임선생님이 계셨습니다. 제가 300일이 넘는 시간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이 공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국어가 약한 편이었는데 국어 특강을 등록하고 모르는 문제는 무조건 국어 선생님을 찾아가서 질문하였습니다. 그리고 국어를 공부하는 방식이나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으면 항상 국어선생님을 찾아가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담임선생님이나 국어 선생님은 거의 학생들이 하원하는 시간인 10시까지 퇴근을 안 하셨기 때문에 질문할 기회가 많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학원에 있는 선생님들은 진심으로 학생들이 잘되기를 바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강의하는 사람이 아니라 학생들의 동반자가 되어주는 선생님들이 계시다는 점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 Q. 청솔학원에서 진행된 여러가지 프로그램 중 가장 좋았거나 가장 도움이 된 것
- 바로 질문당직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궁금증이 해결되어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인데 청솔학원의 경우 시간만 예약하면 그날그날 의문점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 Q. 학원 생활 및 면학분위기
- 상당히 엄숙한 분위기가 느껴졌고 스케줄이 빈틈없이 짜여있었습니다. 아이들은 교실은 물론이고 복도나 계단에서도 잡담을 나누면 바로 제지를 당할정도로 빈틈없는 통제를 보여주었습니다. 일요일 자습은 선택이었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이 참석해서 자습을 했습니다.
- Q. 나만의 학습법
- 사실 저는 재수를 시작했을 때부터 수능을 볼 때까지 한결같이 공부하는 것이 성공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험생활에서 실패하는 유형 중 가장 자주 있는 경우가 갈수록 생활이 무너져서 수능 때 점수가 폭락하는 경우입니다. 1주일에 40시간만 자습해도 40주가 지나면 1600시간이 됩니다. 초반이나 후반에 몰아서 1600시간을 공부하는 것보다 하루에 대여섯 시간만 하루도 빼먹지 않고 꾸준히 하는게 성공의 비결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Q. 수험생활동안 꼭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 꼭 해야 할 것은 컨디션 관리입니다. 수험생활은 마라톤과 같기 때문에 중간에 아프면 정말 큰 타격을 입게 됩니다. 따라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본인이 신경을 각별히 써야 합니다. 예를 들어 손을 씻어서 전염병을 예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당연히 무리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저는 재수하는 동안 12시가 넘어서 잠에 든 적이 거의 없습니다. 항상 6시간 이상은 자는게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렇게 자신만의 방법으로 컨디션을 잘 관리해서 꾸준하게 공부를 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하면 안 되는 것은 sns나 게임같이 중독성이 강한 것들입니다. 스트레스를 푸는 용으로 잠깐정도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게 1년 내내 가능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담배를 아예 피지 않는 사람은 많아도 하루에 한두 개비만 피는 사람은 거의 없듯이 저는 조금씩 할 바에야 하지 않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 Q. 슬럼프 극복 방법
- 슬럼프가 왔던 시기는 7~8월입니다. 다른 수험생들도 이 때 슬럼프가 많이 오는데 저같은 경우는 경찰대학교 1차 시험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수능과는 다른 부분이 많아 7월에 경찰대를 준비하는 동안 수능에 소홀할 수밖에 없었고 기껏 준비한 경찰대학교는 1차에서 불합격해서 정신적 충격까지 더해졌습니다. 날씨도 너무 더워 자는 시간이 정말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체력적인 부분을 홍삼이나 멀티비타민 같은 약물(?)의 힘을 빌려 회복하려고 했고 정신적인 부분에서는 담임선생님을 찾아가 상담을 하면서 미래에 대한 쓸데없는 고민보다는 현재 내가 보충해야 하는 것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만의 자극제는 이투스 장학금이었습니다. 저는 전년도 수능 성적이 매우 좋지 않았기 때문에 성적이 좋더라도 항상 학원 장학생 명단에서 빠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꼭 서울대를 가서 이투스 장학금을 받자고 생각했습니다.
- Q. 2019학년도 재수를 결심한 친구들에게 한 마디
-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사실 하나밖에 없습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재수를 시작해서 대학수학능력시험 탐구 영역(일부는 제2외국어 영역)이 끝날 때까지 그것을 유지할 수만 있다면 이뤄내지 못할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는 서울대는커녕 서울에 있는 대학도 간신히 가는 처참한 성적을 작년에 받았지만 입학상담에서 서울대를 목표로 삼고 지구과학Ⅱ를 선택하라는 말을 듣고 과감하게 서울대에 도전하였습니다. 자신의 현재가 초라한 모습이라고 해서 자신의 미래까지 초라할 것이라고 재단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목표를 향해서 꾸준히 노력한다면 두 번째 수능을 응시할 때의 나는 지금의 나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있을지도 모릅니다. 파이팅!
합격대학 :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재수생활을 잘 해낼 수 있었습니다!
- Q. 재수를 결심한 이유
- 우선 저는 고2~고3까지 공부를 사실 별로 하지 않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시기에 가장 허무하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스트레스를 핑계로 학교 자습시간을 빼고 친구들과 놀러 가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능을 치른 후 당연히 결과는 좋지 않았고 공부를 하지 않은 것을 많이 후회하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재수를 선택하였습니다.
- Q. 청솔학원을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
- 고3 시절 제가 이투스 인강을 많이 듣고 도움도 많이 받아서 재수학원을 선택할 때 이투스 선생님들에 대한 믿음이 있고 관리를 잘해준다고 소문을 들어 청솔학원을 택하였습니다. 수업을 들어보니까 선생님들도 강의를 잘 해주셨고 학생팀 분들이 학생 관리를 잘 해주셔서 만족스러운 학원생활을 보냈습니다.
- Q. 청솔학원의 장점
- 8025관리가 좋았습니다. 사실 혼자서 자습하면 흐트러지기 쉬운데, 이런 점을 관리 프로그램으로 다 케어해주시니까 어쩔 수 없더라도 공부를 하게 돼서 좋았습니다. 또한 주말에 늘어지기 쉬운데 이런 점까지 다 관리를 해주셔서 학습 습관을 들이는데 좋았습니다. 8025 사이트에 들어가면 저의 모의고사 성적들이 정리되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나와 있어 부족한 과목을 파악할 수 있고 힘들 때 보고 마음을 다잡고 자극을 받아 다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 Q. 청솔학원에서 진행된 여러가지 프로그램 중 가장 좋았거나 가장 도움이 된 것
- 질당시간이 가장 좋았습니다. 수업을 듣거나 자습할 때 모르는 내용이 나오면 표시를 해두었다가 질문을 했는데, 공식적인 질문 시간이 있고 또한 시간을 미리 아침에 예약을 하고 가서 제 차례가 돌아올 때 가지 무작정 기다리는 시간을 아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연휴 때만 하는 특강도 좋았습니다. 작년에 긴 연휴가 많았는데, 자습만 하기는 지겹고 집중도가 떨어지는데 이 시기에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특강이 열려서 좋았습니다.
- Q. 학원 생활 및 면학분위기
- 사실 학원에 들어가기 전 많은 걱정을 하였습니다. 제 자신이 팍팍한 재수생활을 견딜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고 혹은 제가 또 공부를 하지 않고 놀까 하는 수많은 생각을 가지고 재수생활을 청솔학원에서 시작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좋은 선생님들과 반 친구들 덕분에 재수 생활을 견딜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같은 반 안에서 다 같이 공부하는 분위기 덕분에 저도 공부를 하게 되고 힘들면 같이 이겨내는 분위기라서 좋았습니다.
- Q. 나만의 학습법
- 재수시작 ~ 3월) 수학 개념을 공부하는데 집중하였습니다. 개념이 부족해서 여태까지 성적이 좋지 않은 것을 깨닫고 열심히 수학 개념 공부를 하였습니다. 또한 국어와 영어는 감을 살리는데 초점을 두었습니다. 이 시기는 ebs 학습을 중점적으로 하였습니다.
3월 ~ 6월) 국어는 학원 교재와 비문학, 문학, 문법을 매일 공부하였습니다. 문법은 학원 수업을 복습하는 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또한 수학은 학원 숙제와 수업 내용 복습, 개념 교재에 수록된 문제를 반복하여 다시 풀었습니다. 영어는 ebs를 계속하여 학습하며 학원 수업도 ebs를 하여 복습하는 식으로 추가하여 수능특강에 집중하였습니다. 문법은 따로 문제집을 풀어 대비하였습니다. 과탐은 수업을 복습하고 학원 교재 숙제와 ebs를 위주로 공부하였습니다.
6월 ~ 9월) 국어는 계속하여 기출문제집을 반복하여 풀었습니다. 또한 한 문제집을 다 풀면 틀렸던 부분을 정리하여 약한 부분을 파악하였습니다. 또한 수능완성을 학습하는데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수학은 기출 문제를 풀었습니다. 파트별로 나누어진 연도별로 나열된 기출 문제를 풀며 흐름을 익히는데 초점을 두며 반복하여 틀린 부분을 풀었습니다. 영어는 수능특강 때와 마찬가지로 수능완성을 학원 수업과 병행하여 학습하였습니다. 과탐도 수능완성과 학원 숙제를 위주로 학습하였습니다.
9월 ~ 수능) 국어는 수능특강, 수능완성 문학 파트를 복습하여 정리하고 자주 틀리는 문법 개념과 해당되는 문제로 구성된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학원 교재로 사용된 실전 모의고사를 풀고 문법을 위주로만 공부하였습니다. 수학은 개념을 정리하고 틀린 문제를 위주로 복습을 하고 실전 모의고사로 복습을 하였는데, 답을 맞히는데 집중을 하지 않고 어떠한 개념을 활용하였는지 알아볼 수 있는 것에 포인트를 두었습니다. 영어는 문법을 특강으로 정리를 하고 실전 모의고사로 감을 기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과탐은 기출문제를 모의고사 형태로 나온 것들을 20분의 시간 내에 풀 수 있게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자주 틀리는 부분을 노트에 따로 정리하여 틈나는 대로 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작년과 올해 6,9, 수능을 풀고 오답노트를 만들었습니다. - Q. 수험생활동안 꼭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 저는 체력이 평소에 약하여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체력을 보충하기 위하여 잠을 푹 잘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6평 직후 공부를 더 하기 위하여 학원 끝나고 독서실에 가서 공부를 하였지만 몸이 힘들어 머리가 돌아가지 않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수업시간과 자습시간에 피곤하여 계속 커피를 마시는 등 잠을 깨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래도 집중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저는 그래서 수험생활 동안 체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잠을 푹 오랜 시간 동안 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기출문제를 연도별로 연달아 풀어보기를 권하는데 문제 유형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수능 일주일 전부터 작년 6평, 9평, 수능과 올해 6평, 9평을 하루에 하나씩 풀고 오답정리를 하였습니다. 또한 수능이 연기된 후에는 올해 교육청 모의평가를 풀고 마지막으로 오답정리 한 것을 훑어보았습니다. 저는 고3 때는 핸드폰이 없었고 재수생활 때는 폴더폰을 들고 다녔는데, 스마트폰이 없으니까 자투리 시간에 단어를 외우는 등 잘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험기간만큼은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Q. 슬럼프 극복 방법
- 저는 큰 슬럼프가 오지는 않았지만 공부가 잘 되지 않을 때는 외출을 나가 맛있는 것을 먹고 산책을 하는 등 기분전환을 하고 왔습니다.
- Q. 2019학년도 재수를 결심한 친구들에게 한 마디
- 재수를 한다고 뒤처지는 것은 없습니다. 사실 아직 19년 밖에 살지 않았고 앞으로 지금 살아온 날들 보다 대부분 3배는 더 길게 살아가야 합니다. 재수하는 이 1년은 전체 인생에 비해 굉장히 짧은 날들입니다. 하지만 이 짧은 1년은 지금 당장은 짧지만 긴 시간이고 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 가에 따라 많은 것들이 바뀝니다. 꼭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하여 원하는 결과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합격대학 : 서울대학교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
학습방향 조정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Q. 재수를 결심한 이유
- 재수를 함으로써 더욱 좋은 대학에서 더욱 좋은 수업을 들으면서 공부하기 위해서 재수를 마음먹었습니다.
- Q. 청솔학원을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
- 재수를 위한 학원을 알아보던 중 청솔학원에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우선 성적에 대해서 상담을 받았고, 저의 문제점이 무엇이고 어떤 것들을 고쳐나가면 될지 그 자리에서 시원하게 집어주셨습니다. 그리고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청솔학원의 시스템들이 제 상황에서 얼마나 큰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설명해주셨고 그래서 저는 고민없이 청솔학원에 다니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 Q. 청솔학원의 장점
- 사감선생님들이 항상 돌아다니시면서 복도와 교실에서의 정숙을 유지하게 하셔서 생활관리도 잘 되고, 자습분위기에 큰 신경을 써 주셔서 일 년동안 아주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또 꾸준한 상담과 피드백으로 시험을 모의고사를 볼 때마다 올바른 길로 방향을 조금씩 조정해주셨던 많은 교과선생님들 또한 정말 감사했습니다.
- Q. 청솔학원에서 진행된 여러가지 프로그램 중 가장 좋았거나 가장 도움이 된 것
- 매달 보는 모의고사가 학습방향을 조금씩 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정과목에서 점수가 갑자기 떨어진다던지 혹은 평소에 자신있던 분야에서 말도 안되는 실수가 나온다던지 하는 부분들을 즉각적으로 학습태도 개선 및 학습계획 수정에 반영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규수업 후에 진행되었던 특강을 통해 부족하다고 느꼈던 과목을 더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국어가 일년 내내 발목을 붙잡았기 때문에 국어 특강이 열릴때마다 매번 특강을 들었고 결과적으로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 Q. 학원 생활 및 면학분위기
- 엄격하긴 하지만 불합리하진 않고 모든 규제와 제한에 이유가 있는 인간적인 생활관리가 일년동안 지속되었습니다. 자습시간에 면학분위기가 좋아서 실제로 내가 이렇게까지 집중할 수도 있구나 하는 순간들도 몇번 있었습니다.
- Q. 나만의 학습법
- 재수를 시작하고 3월달까지는 생활습관을 만드는데 집중했습니다. 공부를 오랜 기간 쉬다가 다시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 시점이므로 무턱대고 공부하기보다는 자신의 행동을 하나씩 점검하면서 이로운 습관들을 많이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월에서 6월까지는 개념을 철저히 익히고 체화하는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다시 공부하게 되면 많은 학생들이 개념을 소홀히 여기곤 하는데 결국 모든 시험문제는 개념에서 나온다는 점을 항상 생각하면서 공부했습니다. 6월에서 9월까지는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다른 방향으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했습니다. 단순히 문제를 풀고 답을 맞추는 것보다는 문제 자체를 자신의 개념이 얼마나 단단한지를 시험해보는 장으로 생각하면서 공부했습니다. 9월부터 수능까지는 일년동안 공부해왔던 모든 책과 노트들은 재점검하면서 복습하는데 집중했습니다. 실전모의고사도 병행하면서 실제 시험장을 상상해보는 시간도 많이 갖고 멘탈관리를 하는데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 Q. 수험생활동안 꼭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 수험생활동안에도 적당량의 운동은 꼭 필요합니다. 일부러 시간을 내서 하는 운동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산책을 한다던지, 계단을 이용한다던지 하는 가벼운 운동만으로도 기분전환이 되고 체력관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수험생에게 스마트폰은 양날의 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때 그때 자신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도 있지만, 게임을 한다거나 의미없는 웹서핑을 계속 하는 등 절대 도움이 되지 않는 방향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중에서 후자를 관리할 자신이 없었고 그래서 아예 스마트폰 자체를 없애버렸습니다. 자신이 자신을 관리할 자신이 없다면 아예 관리의 대상 자체를 없애버리는 것 또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Q. 슬럼프 극복 방법
- 많은 학생들이 그러하듯 6월 모의고사가 끝나고 슬럼프가 찾아왔습니다. 이때 나는 스스로 슬럼프가 왔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초심을 되찾기 위해서 2월, 3월에 작성했던 계획표를 매일 찬찬히 읽어보면서 초심을 되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초심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우직하게 공부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슬럼프라는 것은 잊은지 오래였습니다.
- Q. 2019학년도 재수를 결심한 친구들에게 한 마디
- 절대 걱정을 안고 가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일년동안 열심히 공부하면 절대 실패할 일은 없을 것이라는 태도로 임했으면 좋겠습니다.
합격대학 :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생활 리듬을 갖을 수 있었습니다!
- Q. 재수를 결심한 이유
- 고3때도 대학에 합격해서 대학을 한 학기 동안 다니기는 했지만 완벽하게 그 대학에 만족할 수 없었고 그 결과에 너무 아쉬움이 컸습니다. 고3때 모의고사에서 조차 상상할 수 없었던 점수를 수능에서 받게 되니 논술 전형의 최저를 맞추기도 어려웠고 생각했던 입시 방향으로 전혀 나갈 수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랬던 경우가 수능에서 처음 일어나다 보니 아쉬움이 너무 크게 남았고 한 번 더 한다면 원래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원래 가장 자신있다고 생각했던 과목들에서 실수를 하여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더욱 더 아쉬움이 크게 느껴졌던 것 같고 수능에서 좋지 않은 결과를 받을 것에 대해 너무 속상했습니다. 이런 생각이 크다보니 대학교에 정을 붙이기 어렵고 전공도 나와 맞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태로 대학교를 계속 다니면 마음 속에 계속 다시 한번 시도하고 도전해보지 않은 것에 대한 후회와 미련이 남을 것 같아서 결국 다음 학기에 휴학을 하고 반수를 하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 Q. 청솔학원을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
- 6월 말까지는 대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입시에 필요한 공부를 거의 하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다음 학기를 휴학한 여름방학부터 제대로 공부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 때 학원을 알아보려 하였지만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는 고3 때 했던 공부가 아직은 머리 속에 남아있을 것이고 혼자서 공부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잊은 부분만 스스로 공부하며 그 내용들을 상기시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따라서 혼자 공부하며 기본 개념부터 조금 더 심화된 부분까지 꼼꼼하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9월 모의고사 전까지는 혼자 독서실에서 공부하며 작년에 부족했다고 생각했던 부분을 강화하고 개념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독서실에서 2달 정도 혼자 공부하다보니 점점 공부에 대한 방향을 잃어가는 느낌이었고 생활패턴도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또한 결정적으로 최신 콘텐츠를 계속해서 보유하고 스스로 출제 동향을 파악하기에는 한계와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결국에는 학원을 다니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 Q. 청솔학원의 장점
- 학원은 정해진 규칙과 생활 패턴이 있기 때문에 수능에 맞는 생활 리듬을 갖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많은 선생님들이 생활지도를 해주었기 때문에 조용하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주어서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고 공부에 소홀히 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선생님들이 공부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주셨기 때문에 혼자서는 할 수 없던 공부내용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들이 내용에 대한 설명도 잘 해주셨고 어려운 내용부터 기본 개념까지 점검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공부하면서 부족했던 부분이 어디인지 파악할 수 있었고 그 부분을 보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전에 필요한 노하우와 자료들도 많이 제공해주시고 혼자서 공부할 때 부족했던 최근 출제 경향도 많이 알려주셔서 실전 감각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 수능을 준비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진로에 대한 고민과 공부에 대한 고민도 잘 들어주시고 조언해주셔서 혼자서 고민할 때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 Q. 청솔학원에서 진행된 여러가지 프로그램 중 가장 좋았거나 가장 도움이 된 것
- 학원에 진행된 여러 프로그램 중에 가장 좋았던 것은 당연히 선생님들의 수업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은 그 수업수업 때마다 학생들의 요구와 필요에 맞는 콘텐츠들과 강의를 준비해서 제공해주셨기 때문에 그 때마다 필요하고 부족하다고 느낀 것들을 바로바로 보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셨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하기 어려운 다양한 파트의 고난이도 문제도 많이 제공해주셔서 수능의 고난이도 문제를 준비하기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수능의 부담감을 줄이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되었고 항상 학생들에게 좋은 말씀을 해주시고 공부에 자신감이 생기게 도와주셔서 수능에 대한 긴장감을 보다 줄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출제 동향도 예측하여 그에 맞는 문제들을 제공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생 혼자서는 스스로 하기 어려운 부분도 미리 준비해주시고 질문을 하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혼자 해결할 수 없었던 고민들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선생님들의 강의를 통해 고난이도 심화부터 기본 개념까지 탄탄하게 준비할 수 있어서 수능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Q. 학원 생활 및 면학분위기
- 학원은 많은 선생님들의 생활 지도와 다양한 규칙을 가지고 운영되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모여서 공부하는 것에 비해 굉장히 조용하게 운영될 수 있었고 옆에서 많은 친구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기 때문에 나 스스로도 자극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수능에 필요한 생활 패턴을 잘 잡아주고 한달마다 모의고사를 운영하여 실제 수능을 보는 감각을 키우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들의 생활지도가 처음에는 너무 타이트하고 힘들다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지나서 생각해보니 좋은 면학분위기를 확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다같이 열심히 집중하여 공부하는 상황을 조성해 주셨기 때문에 공부에 몰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자기기도 전혀 가지고 있을 수 없었기 때문에 더욱 조용한 면학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분위기에 공부를 하다보니 짧은 시간에도 효율적으로 해야했던 공부를 할 수 있었고 학원에 있을 때만 열심히 공부해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Q. 나만의 학습법
- 6월까지는 대학교를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특별히 입시를 위한 공부를 거의 하지 못하였습니다. 6월 말부터 제대로된 공부를 할 수 있었는데 6월부터 9월 초까지는 독서실에서 혼자 공부하며 그동안 공부했었던 내용을 상기시키기 위해서 노력하였습니다. 그동안 공부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EBS수능특강도 공부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따라서 수능특강을 우선적으로 공부하면서 잊어버렸던 내용을 상기하고 부족한 부분을 공부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이처럼 공부하다보니 심화내용에 대한 공부가 부족하다고 느끼게 되어서 9월부터 학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학원을 다니면서 수능까지 유지해야하는 생활패턴을 갖추기 위해서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더욱 어려운 심화 내용을 공부하였고 선생님들을 통해 출제 동향을 들으며 그에 맞는 공부를 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수능 시간표에 맞추어 모의고사를 풀면서 실전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 Q. 수험생활동안 꼭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 수험생활동안 꼭 해야 하는 것은 수능에 맞추어 생활 패턴을 맞추고 이에 맞는 생활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능을 보러가는 날에 일어날 시간에 일어나고 국어 시험보는 시간에 국어 공부를 그 후에 수학 공부를 하는 것처럼 수능 시간표에 맞추어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고3 생활이 거의 1년 가까이 되는 시간동안 공부를 계속해서 해야하기 때문에 체력을 보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체력이 떨어지면 내가 의도하지 않아도 공부하고자 하는 의욕이 떨어지고 마음과는 달리 졸음이 몰려오게 되는 상황이 오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하루에 몇 분이라도 정해두고 친구들과 산책하는 시간을 갖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을 하는 것같이 체력도 키우고 스트레스도 풀 수 있는 방법을 하나 이상을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험생활동안 하지 말아야 할 것은 과도하게 무리해서 공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래의 생활 패턴과 달리 밤을 새서 공부한다던가 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나는 것은 몸에 부담을 줄 수도 있고 오랫동안 지속해서 공부하기에는 어려움을 가져올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수험생 기간동안 지속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 그 계획에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Q. 슬럼프 극복 방법
- 슬럼프가 찾아왔던 시기가 많지는 않았지만 수능이 다가오면서 점차 체력이 떨어지는 기간에 슬럼프가 찾아왔다고 생각합니다. 체력도 거의 남아있지 않고 수능이 다가오는 초조함과 부담감, 긴장감이 다 섞이면서 면역력도 떨어지게 되면서 공부를 하기 조금 힘든 시기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 때는 컨디션 회복을 위해 공부 계획을 타이트하게 잡지 않고 몸의 상태에 맞춰서 공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를 통해 컨디션을 점점 회복할 수 있었고 공부도 전처럼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공부를 의지와는 다르게 열심히 하지 못하는 몸의 상태에 조금 조급해지고 초조해지기도 했었지만 수능 때 컨디션을 좋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컨디션 회복에 집중하고 공부도 각 과목을 한번씩이라도 훑어보려고 노력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따라서 수능 때는 좋은 컨디션으로 시험에 응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다행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 Q. 2019학년도 재수를 결심한 친구들에게 한 마디
- 재수라는 것이 분명히 쉬운 길은 아니고 고3 때보다 더욱 어려울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변 친구들은 거의 대학생이 되어 자유로운 생활을 하고 있을 것이고 고3 때보다 더욱 큰 부담감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럴 때일수록 자신이 정해둔 계획에 맞추어 생활하려고 노력하고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공부에는 거의 도움이 되지 않고 컨디션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자신이 생각하여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많은 부담감과 긴장감을 느끼지말고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는 데에만 집중하고 노력하다보면 분명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합격대학 :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부
- Q. 재수를 결심한 이유
- 고등학교생활을 누구보다 열심히 했다고 자부할 순 없었지만 제 나름대로는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3학년 때 소홀히 공부했고, 1년동안의 소홀함이 앞으로의 4년과 그 후의 미래까지 책임질 수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후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1년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후회없는 1년 보내보자라는 생각으로 재수를 결심했습니다.
- Q. 청솔학원을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
- 사촌언니가 일산청솔에서 공부를 해서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는 모습을 보고 결정했습니다.
- Q. 청솔학원의 장점
- 모든 선생님들꼐서 학교선생님들보다 열정을 갖고 정말 학생들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강의하시는 것이 학원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컨설팅도 학생이 갖고 있는 성적에서 갈 수 있는 최고의 대학에 원서를 넣을 수 있도록 꼼꼼히 하시는 것 같습니다.
- Q. 청솔학원에서 진행된 여러가지 프로그램 중 가장 좋았거나 가장 도움이 된 것
- 가끔 학원에서 공부를 한 후 대학교에 입학한 사람들이 와서 학원생활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 것이 좋았습니다.
- Q. 학원 생활 및 면학분위기
- 학원생활에 큰 불변함은 없었고 면학 분위기는 정말 좋았습니다. 수업시간엔 반 분위기가 활발하고 자습시간엔 조용하게 각자 공부에 집중하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 Q. 나만의 학습법
- [시작 ~ 3월] 친구들 중엔 재수 시작을 고3 1년동안 공부한 것의 연장선이라는 느낌으로 시작했다고 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고3째 공부를 너무 안해서 연장선이라고할 것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각 과목별로 개념서들을 살펴보며 개념부터 다졌습니다.
[3 ~ 6월] 주변을 보면 기출문제와 실전문제풀이를 벌써 하는 친구들도 있어서 제가 많이 뒤처진건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약간 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제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어 4월까지도 계속 개념을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개념 공부를 거의 다 했다고 생각이 들 때 쯤부터 기출문제들을 풀었습니다.
[6 ~ 9월] 평가원 모의고사가 끝난 후 국어성적이 별로 좋지 않아 국어공부에 조금 더 집중을 했습니다. 따로 스킬같은 걸 적용하기보단 문제를 많이 풀면서 제 나름대로의 문제푸는 법을 익혀나간 것 같습니다. 8월 이후부턴 시중에 나오는 모의고사 문제들을 풀면서 문제의 양을 늘렸습니다.
[9월 ~ 수능] 실전모의고사들을 계속 풀었지만 평가원 문제에 대한 감을 잃지 않기 위해 평가원 문제들도 같이 풀었습니다. 또한 틀린 문제들은 A4용지나 노트에 정리해 두고 수능이 일주일 남았을 때 볼 수 있게끔 했습니다. 특히 과탐같은 경우에는 더이상 어려운 문제를 푸는데에 집착하지 않고 오히려 당연히 맞을거라 생각하는 쉬운 개념문제에 대한 대비를 했습니다. - Q. 수험생활동안 꼭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 수험생활동안 자신의 목표에 대해 끊임없이 되새기고 다짐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내가 이렇게 했는데 정말 내가 원하는 곳에 갈 수 있을까? 하는 스스로에게 불안감만 느끼게하는 생각은 절대 하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Q. 슬럼프 극복 방법
- 저는 학원에서 10월에 모의고사를 보고 수학성적이 갑자기 많이 떨어져서 순간 슬럼프가 왔었습니다. 그때 수능을 앞두고 갑자기 안틀리던 3점짜리 문제와 쉬운 4점짜리 문제들을 많이 틀려서 걱정을 많이 했고 불안감이 커졌습니다. 그러던 중 제가 계속 불안해하니까 선생님께서 문제를 풀 때 자신감을 갖으라고 일부러 쉬운 문제들을 많이 풀어보면서 맞는 자신감을 기르라고 하셨는데 저는 그렇게 하며 불안감을 없애는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Q. 2019학년도 재수를 결심한 친구들에게 한 마디
-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합격대학 : 고려대학교 서어서문학과
- Q. 재수를 결심한 이유
- 재작년, 저는 고등학교 3학년에 들어서면서부터 목표하는 대학교에 합격하기 위해서 일 년을 더 추가로 공부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렇게 낮은 내신도 아니었고 모의고사 점수가 나쁜 것도 아니었지만, 재수를 하기로 3학년 초부터 결심을 하니 그만큼 긴장감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어차피 재수할거니까’라는 생각으로 자신을 합리화하면서 잠을 많이 자고 공부를 더 소홀히 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6평 9평 수능에서 불만족스러운 점수를 받게 되었고, 그럼에도 내년에는 무조건 훨씬 좋은 점수를 받을 거라는 너무나도 낙관적인 마음가짐으로 재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Q. 청솔학원을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
- 2월 달에 저는 목동 청솔학원이 아닌 다른 재수종합학원에서 재수를 시작했습니다. 절박한 마음대신 안일한 마음을 먹고 시작한 재수는 시작부터 잘 될 수가 없었습니다. 긴장감이 없어서 학원자습시간에 항상 자기일쑤였고 수업하는 내내 저는 딴생각을 하느라 제대로 된 공부를 할 수 없었습니다. 또한 주변 친구들과 친해지면서 쉬는 시간에는 항상 떠들고 심지어 수업시간, 자습시간까지 인간관계에 영향을 많이 받다보니 오히려 작년보다 더 나쁜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학원에서 좀 더 타이트하게 관리해주고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주기를 바랐지만 학원은 오히려 개인의 문제로 돌리며 책임을 회피했고 제대로 된 관리를 해주지 않았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계속 공부하다간 수능을 망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두려움이 생겼고 저는 수험생활을 제대로 관리해줄 수 있는 학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많은 조사 끝에 목동 청솔학원이 생활관리가 엄격하고 수업의 질이 좋다는 평이 많아서, 목동청솔학원에서 다시 재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Q. 청솔학원의 장점
- 담임선생님의 관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 외출, 조퇴, 지각을 엄격하게 관리해주셨기 때문에 지각을 많이 하는 습관도 고쳐나갈 수 있었고, 공부가 하기 싫을 때 놀러나가고 싶은 마음도 억누르면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매일 수업 후 진행되는 종례시간에 담임선생님께서 해주시는 말씀을 들으면서 잠시나마 웃을 수도 있었고 공부의욕도 불태울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모의고사 후 상담, 학종 자소서 상담을 비롯한 담임선생님의 꼼꼼한 관리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철저한 관리도 장점이었지만 목동청솔학원의 수업 또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른 학원에서 이미 전과목 수업을 들어봤었지만 청솔학원에서의 수업은 재미나 강의력, 실력향상면에서 타 학원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좋았습니다. 모든 선생님들께서 지루하지 않게 재미있게 수업을 해주셨고 열정을 다해서 가르쳐주셨습니다. 특히 국어점수를 올리는 것이 저에게 가장 큰 숙제였는데 국어선생님들께서 가르쳐주신 비문학, 문학 접근방식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고 실제로 3등급이었던 국어성적이 1등급으로 오를 수 있었습니다. 국어수업 외에도 실질적인 풀이해법을 제시해주시는 수학, 영어, 탐구 수업을 통해서 부족한 점을 채우고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목동청솔학원에서 철저한 관리와 좋은 수업을 받으면서 저는 오로지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었고 수능에서 작년보다 훨씬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 Q. 청솔학원에서 진행된 여러가지 프로그램 중 가장 좋았거나 가장 도움이 된 것
- 가장 도움이 됐던 것은 파이널 학기 때 시행됐었던 유연시간표였습니다. 이때 클리닉 수업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었는데, 클리닉 수업이 문학작품이나, 영어 지문들을 정리하는데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유연시간표였기 때문에 제가 듣기 싫은 수업을 듣지않고 자습을 선택할 수 있어서 수능 전에 자습시간을 극대화 할 수 있었습니다. 유연시간표 덕분에 수능 전 중요한 시기를 정말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수능이 일주일 연기 되었을 때, 책을 버린 재원생들을 위하여 매일 과목별로 중앙모의고사의 오답률 높은 문제들을 뽑아서 주거나 기출문제를 프린트해서 나누어주셨는데, 그 프린트를 공부하면서 마지막 마무리를 확실하게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끝까지 책임감있게 학생들을 맡아주시는 것 같아 감사했습니다.
- Q. 학원 생활 및 면학분위기
- 명성처럼 목동청솔학원에서의 공부환경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반에 많은 친구들이 있지만 쉬는 시간에도 서로 떠들지 않고 정숙을 유지한다는 점이 너무 마음에 들었고, 사감선생님께서 곳곳에 상주하시면서 화장실과 복도의 정숙을 유지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자습시간에 잠을 잠깐 자도 바로 사감선생님께서 깨워주셔서 더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었고 주변 친구들이 정말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 스스로의 의지를 불태울 수 있었습니다.
- Q. 나만의 학습법
- [재수 시작 ~ 3월] 기본기를 다지는 시간이였습니다. 먼저 국어는 기출문제집을 사서 하루에 하나씩 풀어가면서 익숙해지는 연습을 했고, 모르는 개념들은 모조리 공책에 적어서 외웠습니다. 학원에서 주는 숙제도 꼬박꼬박하면서 문제풀이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했습니다. 수학은 학원교재를 중심으로 풀었습니다. 매일 나가는 진도마다 숙제를 꼬박해갔고 그 이외에 다른 문제집을 풀지 않았습니다. 영어는 수능특강을 중심으로 공부했습니다. 지문을 꼼꼼히 읽으려고 노력했고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지문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3 ~ 6월] 6월 평가원을 준비하면서 부족함이 느껴져서 국어는 문학인강과 문법인강을 따로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도 꾸준히 국어 기출문제집을 통해서 반복학습을 했었고 그 결과 6월 평가원 국어에서 백분위 99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수학은 기출문제집을 손대기 시작했고 1회독을 목표로 공부했습니다. 영어는 영어 독해연습과 수능특강의 지문을 복습하면서 준비해나갔습니다. 탐구는 개념강의를 6평전까지 끝내는 것을 목표로 공부를 했습니다.
[6 ~ 9월] 9평을 준비하면서 여름이다보니 많이 나태해진 시기였습니다. 조금 쉬엄쉬엄하고 싶어서 하루에 하나씩 풀었던 국어 기출을 반회씩 푸는 것으로 줄였고 대신 매일 비문학 지문을 꼭 하나씩 분석했습니다. 수학은 기출문제집 2회독을 목표로 공부했습니다. 영어는 수능완성 1회독을 목표로 공부했습니다. 탐구같은 경우에, 생윤은 선지를 정리하고 개념을 다지는 것에 집중했고 세지는 문풀강의 완강을 목적으로 공부했습니다.
[9월 ~ 수능] 마지막으로 정리를 했던 기간입니다. 국어는 고난도 실전 모의고사를 주1회씩 풀면서 실전감각을 키웠고, 감을 잃지 않기 위해서 하루에 기출문제를 반회씩 풀었습니다. 지문분석도 꾸준히 했고, 까먹었던 문법을 다시 정리하기 위해서 파이널 문법 인강을 들었습니다. 수학은 기출문제집에서 여러번 틀렸던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었고 신승범 선생님의 파이널 강좌를 수강했습니다. 영어는 학원교재에서 엄선한 100개의 지문을 중심으로 공부했고 그 외에 입시사이트에서 중요하다고 하는 지문들을 모아서 공부했습니다. 생활과 윤리는 마지막으로 다시 개념을 확실히 했고 심화개념을 접하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세계지리는 파이널 강좌를 수강하면서 암기해야할 것을 일목요연하게 단권화해서 틈틈이 외우는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9월달부터 아랍어를 시작했는데 하지숙 선생님의 현장강의와 인터넷 강의를 병행했고 매일 꾸준히 단어를 외웠습니다. 선생님의 파이널 프린트를 중심으로 시험 직전에 공부했습니다. - Q. 수험생활동안 꼭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 수험생활동안 꼭 해야할 것은 플래너작성과 단기/장기 계획 짜기가 있습니다. 먼저 플래너작성은 내가 오늘 하루를 제대로 보냈는지 스스로 반성할 수 있다는 면에서 중요합니다. 귀찮아서 플래너를 작성하지 않게 된다면 점점 내가 뭘하고 있는지 방향성을 잃게 됩니다. 플래너를 쓴날과 안쓴날은 공부량이 차이가 많이 날 수 밖에 없기때문에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단기/장기 계획을 짜는 것이 중요합니다. 월별/학기별로 내가 어느 책을 어디까지 하겠다는 계획이 있어야 세부적인 계획 설정이 가능해집니다. 효율적인 플래너 작성을 위해서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과정입니다. 하지 말아야 할 것에는 친구들과의 과도한 친목 도모, 연애, 자만이 있습니다. 친구들과 과도하게 친목을 다지다보면 마음이 들뜨게 되고 차분한 마음으로 공부를 할 수 없게 됩니다. 또 친구와 관계가 어긋나게 된다면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그렇기 때문에 수험기간동안에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친구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연애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단 공부외에 신경쓸것이 생긴다는 것은 수험생활에 굉장히 치명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변에서도 수험기간에 연애를 한 친구들은 모두 좋은 성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항상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망하는 경우가 일반적이기 때문에 자신이 예외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절대로 모의고사 성적에 자만해서는 안됩니다. 또 좌절해서도 안됩니다. 수험생활을 통해 느낀것은 정말 실전 수능과 모의고사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습니다. 모의고사 성적이 내 수능성적이 되리란 법은 없습니다. 많은 경우에 오히려 9월 평가원이 너무 잘나와서 그때부터 공부를 놓게 된다면 수능에서 좋지 않은 결과를 얻게 됩니다. 저는 9평이 상대적으로 못나왔기때문에 더욱더 노력했고 수능에서 만족할만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 Q. 슬럼프 극복 방법
- 저는 5월 정도에 재종반에서 슬럼프가 왔었습니다. 친구들과 급속도로 친해지면서 공부가 너무 재미없어졌고 하루종일 학원에 앉아있어도 실질적인 공부를 하는 시간은 한시간이 채 안되었습니다. 저는 이때 주변 환경탓을 하면서 독재반으로 옮겼는데 거기에서도 슬럼프가 계속되면서 결국 슬럼프는 개인 자체의 노력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슬럼프의 가장큰원인이 잡생각과 나태함이였기 때문에 더 치밀하게 계획을 세워서 잡생각할 시간들을 버리려고 노력했습니다. 또 최대한 밝은 노래들, 소위말하는 수험생 위로곡들을 들으면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잘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또한, 여러 인강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선생님들의 공부 자극영상을 보고, 합격생들의 합격수기를 읽으면서 더 절박함을 가지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슬럼프를 극복하고 더 치열하게 공부 할 수 있었습니다. 학습을 독려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꿈을 가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과에 들어가서 무엇을 하고싶은지 명확한 꿈이 있는 것만으로도 굉장한 자극제가 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먼저 자신의 꿈을 설정하고, 명확한 꿈이 없다면 공부자극영상이나, 합격수기를 보면서 마음가짐을 정돈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Q. 2019학년도 재수를 결심한 친구들에게 한 마디
- 재수를 선택한 친구들에게 뻔한 얘기지만 정말 집중력과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올해 공부하면서 앉아있는 시간보다도 집중하는 시간이 훨씬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하루 종일 학원에 있었다는 사실에 만족하지 말고 집중해서 자기가 한 진짜공부가 얼마나 되는지 매일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재수는 어떻게 보면 멘탈싸움이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도 초연하게 꾸준히 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합니다. 지나친 친목은 마음을 들뜨게 하니 자제했으면 좋겠고 수능과 모의고사는 정말 독립시행이니 모의고사 점수에 너무 일희일비해서도 안 됩니다. 차분하게 강한 멘탈로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일 년은 정말 짧습니다. 그럼에도 그 짧은 사이에 많은 슬럼프와 고비가 있을 겁니다. 정말 나 자신을 믿으면서 겸손한 마음으로 꾸준히 하신다면 모든 것을 이겨내고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의미 있는 일 년 보내시길 바랍니다!
합격대학 : 연세대학교 의류환경학과
배려해줘서 좋았습니다
- Q. 재수를 결심한 이유
- 저는 현역 때 평소 모의고사보다 약 10%정도 백분위가 떨어졌었기 때문에 제가 기대했던 혹은 최저로 갈 거라 생각했던 대학의 언저리에도 미치지 못하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점수에 맞춰서 대학을 갈 수도 있었지만 지난 몇 년간 공부를 했던 것에 대한 결과로써 받아들일 수 없었기 때문에 저는 재수를 당연히 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현역 때 공부습관에 대한 문제를 자각한 후 그 후회를 바로잡아서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재수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 Q. 청솔학원을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
-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는데 생각보다 집중을 잘 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놀 궁리를 하는 저를 지난 일 년간 잘 봐온 결과 저를 가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학원은 스스로의 자유가 없어서 외출이나 조퇴가 힘들고 모든 행동에 이유가 있어야 한다는 피곤함이 있습니다. 하지만 재수를 하겠다고 다짐한 마당에 제 피곤함 혹은 만족감을 고려하는 것은 사치라는 생각이 들었고 공부를 하기에 방해요소가 가장 적고 같은 상황에 놓인 친구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학원을 고민없이 선택했습니다.
- Q. 청솔학원의 장점
- 한 과목에 치중될 위험이 다른 재수 방식에 비해 적고 탈선(?)할 위험이 가장 적습니다. 아침에 너무 힘들어도 학원 시간에 맞춰서 어떻게든 가야했고 외식을 하고 싶은 상황이와도 밖에서 먹을 방법이 없었던 것 처럼 놀 궁리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학원과 집의 거리가 걸어서는 15분 정도 걸리고 차를 타면 3-5분 걸렸기 때문에 공부를 마치고 집에 가서 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 Q. 청솔학원에서 진행된 여러가지 프로그램 중 가장 좋았거나 가장 도움이 된 것
- 수능에 임박해서 학생들이 스스로 수업을 짤 수 있는 시스템을 학원 측에서 행했었는데 저같은 경우는 수업을 적게 배치하고 자습을 최대한으로 늘렸습니다. 이처럼 학생들의 상황에 맞춰서 공부할 수 있게 배려해줘서 좋았고 저도 가장 중요한 수험생활 막바지에 가장 큰 효율을 낼 수 있었던 것 같아서 그 프로그램이 저에게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 Q. 학원 생활 및 면학분위기
- 초반에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딱딱한 분위기여서 좀 힘들었습니다. 어색한 분위기는 꽤나 오래 가서 5,6월 까지 지속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후에는 서로 친해지면서 공부를 열심히 하는 고등학교의 분위기가 됐습니다. 저희 반의 경우는 놀 땐 놀지만 공부할 때는 또 다들 열심히 하는 분위기가 항상 조성이 됐어서 (교실에 3명 정도가 공부하고 있더라도 서로 떠들지 않는 분위기) 공부하기가 편하고 자극도 많이 됐습니다.
- Q. 나만의 학습법
- 저는 재수를 일찍 시작한 편이었습니다. 정확히 1월 3일부터 시작했는데 주변에서 너무 빨리 시작하면 지쳐서 마지막에 끝이 흐지부지된다는 충고를 듣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재수를 끝낸 지금 시점에서 생각해보면 10개월 간 꾸준하게 자신의 상태를 잘 알고 공부를 한다면 한 달정도 일찍 시작하는 것이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공부를 할 때 딱히 개월마다 목표를 정하지는 않았고 6월 전까지는 수업을 약 4시까지 듣고 2-3시간은 무조건 복습을 했습니다. 하루에 국영수가 모두 들어있기 때문에 수업 후 복습을 하는 것만으로도 개념에 허점이 생기지 않는 실력을 가질 수 있었고 그 후에 남는 시간에는 숙제를 하거나 개인 공부를 하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그 후 수능이 오기 약 2-3달 전 부터는 수능시간표대로 행동했습니다. 자신의 생활패턴을 수능 날 당일의 생활로 맞추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수능 날 치르는 모든 과목을 공부했습니다.(한국사 제외) 일반적으로 시기 별 공부법이 나뉘어져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마다 공부를 시작한 시점의 실력이 다르고 공부 속도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그 표본만을 따르려고 조급하게 공부하면 제대로 학습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수준을 정확히 판단하고 그 과정이 어떻든지 간에 수능 날까지만 완성하겠다는 생각으로 자신만의 패턴을 만들어서 하루하루 공부한다면 좋을 결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 Q. 수험생활동안 꼭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 수험생활동안 꼭! 해야 할 것: 일주일 중 일정한 시간동안은 자신에게 휴식 시간을 주세요. 조급한 나머지 일주일을 꽉꽉 채워서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생각보다 수험생활은 길어요..ㅎ 저같은 경우는 일요일 오후 6시부터는 자유를 가졌습니다. 재수 초반에는 그 시간동안 친구들을 만나기도 했고 약속이 없을 때는 집에서 드라마를 보기도 하면서 저한테 회복의 시간을 줬어요. 오히려 그 시간이 일주일을 버틸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된 것 같기도 해요. 근데 저도 수능을 앞두고 약 1.5달?정도는 일정들이 생기는 바람에 휴식시간이 없었는데 짧은 기간이지만 정말 힘들더라구요. 자신에게 주는 휴식이 정말 필요한 것 같습니다.
하지 말아야 할 것!: 음주를 조심하세요..ㅜ 저는 재수를 했지만 빠른 년생이어서 2018년이 될 때까지 술집에 가보지 못했어요. 그래서 술로 인한 문제는 딱히 없었습니다. 근데 다른 친구들같은 경우 일요일에 술을 마시고 월요일에 정말 힘들어하는 경우를 봤습니다. 일요일에 자신에게 주는 휴식의 여파가 다음날까지 가는 건 수험생활에 있어서 정말 큰 문제에요. 따라서 현역분들은 안 마시는 게 맞고 N수하시는 분들은 잘 조절하시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Q. 슬럼프 극복 방법
- 제가 생각하는 슬럼프는 정말 힘들게 공부를 하다가 갑자기 현타가 오면서 모든게 하기 싫어지는 기간입니다. 근데 저는 성격이 느긋한 편이어서 제 템포에 맞춰서 공부를 천천히 했기 때문에 힘들게 공부를 한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특정한 기간동안 의욕이 사라지거나 하는 슬럼프가 오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 대신에 하루에 공부를 하다가 갑자기! 아무것도 눈에 안들어오는 순간이 있긴 했습니다. 그러면 일단 하고 있던 공부를 빨리 덮고(어차피 머리에 들어오지 않아요) 지금 이런 마음 상태에서 그나마 가장 할 만한 과목을 대체해서 공부한 후 다시 원과목으로 돌아오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그런데 그 어떤 과목도 하기 싫어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 때는 그냥 하던 공부를 잠시 멈추고 노는 게 나은 것 같아요. 30분 정도 소설책을 읽기도 하고, 틀린 그림 찾기를 하기도 하고, 오목을 두기도 하면서 그냥 맘 편히 있다보면 저절로 공부를 하게 되고 스스로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도 별로 받지 않게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노는 것을 멈추고 다시 공부를 시작할 자신이 없으면 안 하는 게 낫고 노는 방식이 PC방과 같이 잔상이 남는 행위라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 Q. 2019학년도 재수를 결심한 친구들에게 한 마디
- 재수가 쉬운 결정은 아니고 그 과정 또한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전년도에 행했던 실수들을 위주로 만회하려고 1년 간 노력하다보면 꼭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결심 한 후에는 뒤돌아보지 말고 계속 열심히 하세요. ☆2019학년도 수능 대박★
합격대학 : 연세대학교 사학과
- Q. 재수를 결심한 이유
- 단순히 성적이 안나와서라기 보다는 준비한 것에 비해 많은 아쉬움을 남겼기 때문에 재수를 결심했어요. 좀 더 준비할 시간을 가진다면 더 좋은 성적을 취득할 수 있다는 확신도 들었구요.
- Q. 청솔학원을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
- 청솔학원을 선택한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당연히 체계적인 생활관리 때문이에요. 생활 관리 시스템이 잘돼있어 타 학원보다 학습 분위기 조성이 잘 될 것 이라고 생각했거든요.
- Q. 청솔학원의 장점
- 평촌청솔학원의 장점은 역시 생활 관리 프로그램이에요. 더불어 이투스 선생님의 현장수업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도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투스 선생님의 현장수업을 통해서는 별도의 질문 당직 시스템을 이용해 신속하고 직접적인 질의응답이 가능하기 때문이에요.
- Q. 청솔학원에서 진행된 여러가지 프로그램 중 가장 좋았거나 가장 도움이 된 것
- 특강 프로그램이 개설되는 점이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데에 있어 큰 도움이 되었어요. 그리고 이투스 선생님의 현장수업 개설과 별도의 질문당직 시스템이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 Q. 학원 생활 및 면학분위기
- 아무래도 생활관리 선생님들까지 별도로 계셔서 원내 학습분위기가 굉장히 좋았어요. 모두가 공부하려는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공부를 안할 수 없는 면학 분위기가 조성됐답니다.
- Q. 나만의 학습법
- 저는 재수를 1월에 시작했는데요. 1월부터 3월까지는 전체적인 학습내용을 프리뷰하듯이 한번 훑고 지나갔어요. (고3때 어떤 것을 공부했는 지 가볍게 다시 되새김질 해보는 정도?) 그리고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공부에 들어갔는데 이 때는 모든 과목의 개념을 완벽하게 정리하는 기간이었어요. 그래서 비교적으로 개념적용적인 문제들을 많이 살펴봤어요. 6월까지 개념을 완벽히 정리하고 6평이 끝난 후 쌓은 개념을 적용하는 연습을 길렀어요. 그러니까 6월부터 9월까지는 문제 풀이에 중점을 두고 실질적인 점수 향상에 힘을 쏟은 거죠. 그리고 9평이 끝난 후에는 이제 내가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시간을 가졌어요. (물론 국어나 영어와 같은 과목은 매일매일 한번도 빠지지 않고 꾸준하게 공부했답니다.) 그리고 수능이 다가올수록 정말 채울 수 없는 부분과 채울 수 있는 부분을 구분짓고 없는 부분은 욕심을 버리는 학습을 했어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못하는 영역을 건들이는 것 보단 잘하는 부분을 빈틈없게 만드는 것에 초점을 두고 공부했답니다.
- Q. 수험생활동안 꼭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 수험생활동안에 꼭 해야 할 것은 자신의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예요. 간혹 주변의 친구들이 어떤 수준의 문제집이나 범위를 공부할 때 조급한 마음에 따라하는 분들이 있는데, 자신의 수준에 맞는 자신이 고른 수험서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해요. 자신의 속도를 유지하며 공부하는 것이 나중에는 정말 좋은 결과를 낳게 돼요. 이와 반대로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목표를 세우지 않는 것이예요. 적절한 단기 혹은 장기 목표를 갖는 것이 자신의 상황을 파악하는 데 정확하고 거의 유일한 방도라고 생각해요. 목표가 없다면 자신의 상황을 모르고 필요한 부분도 채우지 못해 결국 성공적인 입시결과를 얻지 못하게 될 확률이 높아진답니다.
- Q. 슬럼프 극복 방법
- 저는 재수 선행반때부터 시작해서 같이 공부한 친구들보단 좀 이른 5월즈음에 슬럼프가 찾아왔어요. 공부를 전과 같은 계획과 성취도를 유지하는 데도 뭔가 성취감 있는 공부가 안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저는 그럴때마다 좋은 글귀가 담긴 책이나 심리적으로 위안이 될 수 있는 성경구절을 찾아봤어요. 무엇보다 마음의 안정감을 주는 것이 극복할 수 있는 해결책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저만의 학습 독려제는 과정이 힘들고 내 마음대로 흐르지 않아도 무조건 입시의 끝에 성공을 이룬다는 확신이었어요. 저는 비교적으로 수험기간동안에 눈에 띄는 성적향상률이 나타나지 않았어요. 하지만 달에 한번씩 꼭있는 모의고사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물론 모의고사 오답과 문제분석은 확실하게 했어요!) 수능에서의 성공을 자기 암시하는 식으로 학습을 독력했답니다!
- Q. 2019학년도 재수를 결심한 친구들에게 한 마디
- 포기하지 않고 자신을 믿고 선생님을 믿으며 끝까지 나아간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 무조건 얻을 수 있어요!! 남들보다 뒤처진 게 아니라 한 발 더 앞서가기 위한 발판이라고 생각하시고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합격대학 :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부
- Q. 재수를 결심한 이유
- 저는 대학교에 들어갈 때 부터 무조건 반수를 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동안 제가 해온 노력이 결과에 비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수능에서는 실수가 너무 많았고 실수만 줄인다면 훨씬 더 좋은 대학교에 갈 수 있다는 생각 또한 제 반수 결정에 도움이 됐습니다. 반수를 결정하면서 고려했던 사항들은 크게 세가지입니다. 첫 번째로 비용이었습니다. 반수를 하게되면 대학교에 낸 등록금을 버리는 것이었기에 비용적 측면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두 번째로, 성공가능성이었습니다. 실수만 줄이면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있긴 했지만 반수 초반에는 걱정과 두려움 또한 많았습니다. 하지만 매번 좋은 결과를 내는 청솔학원과 함께 했을 때 제 성공 가능성은 높아질 거라는 자신이 생겼습니다. 셋 째로, 학원의 학습 분위기였습니다. 공부하는 환경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 저는 정말 철저한 관리를 해주는 학원이 좋다고 생각했고 이 또한 청솔학원의 관리원칙과 일치했기에 청솔학원과 반수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 Q. 청솔학원을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
- 우선 청솔학원에서는 장학금을 받았기에 타 학원에 비해서 비용적 측면이 저렴했습니다만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역시 학원의 철저한 관리 때문이었습니다. 친구들 사이에서 청솔학원은 관리가 매우 철저해서 반수를 하기에는 너무 힘들다는 말이 많았지만 저는 이 말에서 청솔학원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공부를 하는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식사시간에도 공부를 하는 분위기가 형성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제게 청솔학원은 안성맞춤이었습니다. 반수를 하면서 제 기대는 충분히 만족시켜졌고 성적 또한 제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 Q. 청솔학원의 장점
- 학원의 장점은 면학 분위기가 정말 잘 형성돼 있다는 것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이었기에 공부가 정말 하고싶은 학생에게 어울리는 학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식사시간후에도 20분 정도만 지나면 교실은 굉장히 조용해지기에 공부하기 편했습니다. 또한 선생님들과의 상담도 도움이 됐습니다. 선생님들과의 상담은 저로 하여금 올바른 공부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해주었고 공부가 하기 싫을 때 다시 한 번 달릴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주셨습니다.
- Q. 청솔학원에서 진행된 여러가지 프로그램 중 가장 좋았거나 가장 도움이 된 것
- 청솔학원에서 진행된 프로그램 중 가장 좋았던 것은 특강이었습니다. 제게 있어서 가장 취약했던 과목은 수학이었는데 수학 특강을 수강하면서 약점을 강점으로 전환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특강 수업은 매번 테스트를 보고 숙제를 내주시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는데 테스트의 문제들이 훌륭했음은 물론 숙제를 내주시는 교재 문제의 질 또한 좋았습니다. 특강이 끝나면 언제든지 선생님께 찾아가 질문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었는데 제가 몰랐던 내용에 대해서 깨달을 수 있었고 오답노트를 하는 과정에서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Q. 학원 생활 및 면학분위기
- 청솔학원은 매우 깔끔했습니다. 교실환경 뿐만 아니라 배식환경, 화장실, 복도 등 모든 곳이 깔끔하게 정돈돼 있었고 공부하기 정말 좋은 환경이었습니다. 아침을 제외하고 매 끼니 제공되는 급식은 맛있었고 배식시간도 길지 않아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기에도 좋았습니다. 또한 매점이 옥상에 위치하여 이용하기 쉬웠고 이용하는 동안 해 지는 것을 보며 잠깐동안 휴식을 취하기도 용이했습니다. 모든 생활이 만족스러웠지만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청솔학원의 훌륭한 면학 분위기 였습니다. 사감 선생님들의 엄격한 관리는 공부를 하고싶은 친구들로 하여금 정말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복도에서도, 교실에서도, 옥상을 제외한 어느 곳에서나 정숙한 분위기가 유지되었습니다. 급식시간에도 20분정도가 지나면 교실은 매우 조용해졌고 대부분의 아이들이 공부하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되었습니다. 이러한 생활환경과 면학 분위기 속에서 청솔학원은 매번 훌륭한 결과를 냅니다, 철저한 관리안에서의 성공을 원한다면 청솔학원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 Q. 나만의 학습법
- 저는 반수를 했고 7월 4일 부터 공부를 시작했으므로 7월 부터의 공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7월부터 8월까지는 까먹었던 개념에 대해서 복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시기에서 중요했던 것은 잃어버렸던 작년의 감각을 얼마나 빨리 되찾을 수 있느냐와 얼마나 빨리 공부하던 습관을 되찾느냐입니다. 이 두 부분은 되찾을 수록 좋습니다. 이후 9월 평가원을 바라보며 기출 분석에 매달렸습니다. 기출 분석을 통해 평가원에 익숙해졌고 9평이 끝난 후에는 6평과 9평을 모아놓고 더욱 심층적으로 분석하였습니다. 그후 기출분석으로부터 얻은 논리적인 틀을 사설 문제를 풀며 더욱 단단히 했고 틀렸던 부분에서는 오답노트를 작성하였습니다. 그후 10월부터 수능 때까지는 매일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과목의 사설 모의고사를 시험 보듯이 풀며 실전력을 길렀고 오후에 남는 시간에는 약했던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보완하였고 지금까지 작성했던 오답노트를 반복적으로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Q. 수험생활동안 꼭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 수험생활에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연애입니다. 적당한 대학교를 가기 위해서 적당히 공부하겠다는 마음가짐이면 연애를 해도 되겠지만 이번 시험에서 성공하겠다는 확고한 마음가짐이 있는 친구에게 연애는 독이 됩니다. 제 주변에도 공부와 연애를 병행하는 친구들이 많았지만 어떤 이유로든 마지막에는 페이스가 떨어지며 수능에서 실패했습니다. 또 하나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술입니다. 술을 마시면 다음날, 그 다음날, 심하면 일주일까지 영향을 줄 수 있기에 수능이 끝나서 드는 축배가 아닌 이상 술은 절대 해선 안됩니다. 수험 생활에서 꼭 해야하는 것은 일찍 자는 것입니다. 잠이 오지 않는다고 핸드폰을 한다거나 야식을 먹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또 낮에 공부를 못했다고 밤늦게까지 공부를 하는 친구들 또한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태도는 상당히 잘못된 태도입니다. 밤 늦게까지 잠을 자지 않으면 수면 시간이 부족해지고 다음 날 아침까지 영향을 주게됩니다. 아침에 졸다보면 공부량이 부족해져 다시 새벽에 공부를 하는 패턴이 반복될 수 있는데 이런 태도는 낮에 시험 보는 수능과는 상반됩니다. 고로 수능까지의 긴 레이스를 펼치기 위해서 반드시 일찍 취침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 Q. 슬럼프 극복 방법
- 저는 대학교를 다니다가 반수를 했기 때문에 큰 슬럼프가 올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다소 약한 슬럼프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약한 슬럼프라 함은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는 슬럼프를 얘기합니다. 이렇게 자주오는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에 따라서 수능에서 성공할 수도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럴 때 학원에서 친구와 함께 외출하여 좋아하는 음식을 먹고 산책을 하는 방법으로 슬럼프를 극복했습니다. 음식을 먹으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고 그 후 산책을 하면서 내가 공부를 해야되는 이유,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지, 공부 방향은 맞는지를 고민함으로써 다시 한번 학습에 정진할 수 있었습니다. 제게는 조금 특별한 공부 방법이 있는데 이 방법이 학습 독려제가 되었습니다. 일주일 동안의 공부 시간을 정해놓고 할당량을 토요일까지 달성한다면 일요일날에는 공부를 조금만 하고 자유시간을 갖는 방법인데 매주 목표를 세움으로써 방향 있는 공부를 할 수 있었음은 물론 약간의 보상을 줌으로써 공부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고 다음주에도 다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재충전할 수 있었습니다.
- Q. 2019학년도 재수를 결심한 친구들에게 한 마디
- 재수, 반수, 또는 N수를 결정하신 분들이라면 다시 한번 시험 보는 것은 이미 충분히 심사숙고해서 내린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왕 재수하기로 결심한 거 한 점의 후회도 없도록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해야 합니다. 나중에 자신의 N수 생활을 돌이켜 보았을 때 '아 그때 나는 정말 미쳤었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일매일 치열하게 생활해야합니다. 수능은 남은 인생 80년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기에 위와 같이 노력해야 할 절대적인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험생활을 하며 굉장히 힘든 시기가 많을 겁니다. 시험을 못봐서 기분이 굉장히 좋지 않을 때도 있고 잠을 많이 자지 못하여 체력적인 면에서 뒤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기나긴 슬럼프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할 수 있고 주변에 대학교를 잘 간 친구들을 바라보며 비참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여러분들의 미래입니다. 힘든 시기에도 앞으로 펼쳐질 황금빛 미래를 상상하며 꾸준히 공부하는 그 사람은 결코 실패할 수 없습니다. 미래를 위해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는 자신을 바라보며 뿌듯함을 가지고 남은 수험 생활을 이어나간다면 반드시 성공할 것입니다.
합격대학 :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Q. 재수를 결심한 이유
- 수능 성적이 저의 평상시 성적보다 훨씬 낮게 나왔고 이렇게 끝내기에는 고등학교 3년의 세월이 허무하고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후회하기 보다는 힘들겠지만 1년 더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열심히 하기로 굳게 다짐하면서 재수를 결심했습니다.
- Q. 청솔학원을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
- 혼자하면 지키기 어려웠던 시간관리나 생활관리를 엄격하게 해준다는 부분에서 청솔학원을 택했습니다. 또한 전년도의 입시결과를 보면서 선생님들과 학원의 시스템에 더 믿음이 갔기 때문에 선택했습니다.
- Q. 청솔학원의 장점
- 일단 학원의 선생님들이 정말 좋으십니다. 고3때 그래도 공부를 했다고 생각했지만 수업을 들으면서 제가 몰랐던 것이 훨씬 많았다는 것을 느낄 만큼 많은 것을 알려주셨고 좋은 학습방법도 추천해주셨습니다. 수업시간에도 긴장감을 놓지 않도록 말씀을 해주셨고 많은 응원과 격려도 해주시면서 자신감을 갖게 해주셨습니다.
- Q. 청솔학원에서 진행된 여러가지 프로그램 중 가장 좋았거나 가장 도움이 된 것
- 직접 시간표를 짜서 수업을 듣는 프로그램이 좋았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강의 들으면서 확실히 마무리 지을 수 있었고 자습시간을 활용하는 데에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Q. 학원 생활 및 면학분위기
- 학원 생활이 실제로 갇혀있기 때문에 답답함을 느끼긴 했지만 그 속에서 다른 유혹없이 안정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조용한 분위기를 위해 노력해 주셔서 쉴때는 쉬고 공부할 때는 조용히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여서 좋았습니다.
- Q. 나만의 학습법
- 3월까지는 주로 기본 개념들을 배우는 데 충실했습니다. 그리고 6월까지는 조금씩 문제들을 풀기 시작하여 기출문제를 주로 풀면서 확실히 개념을 익혔습니다. 9월까지는 훨씬 많은 문제를 풀면서 문제 풀이 감각을 배우고 익히는 데 집중했습니다. 그리고 수능때 까지 개념을 지속적으로 잊지 않도록 공부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계속 채워갔습니다. 그리고 주로 기출문제를 풀면서 문제 풀이를 정리했습니다.
- Q. 수험생활동안 꼭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 수험생활동안 꼭 계획을 세우면서 시간관리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해야할 공부를 빠짐없이 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계획을 세운 후 단기적 계획을 세우면서 공부해야합니다. 또한 일어나는 시간, 잠자는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꼭 들여야합니다. 그리고 일어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졸리겠지만 집중해서 그 시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잠깐 집중이 풀어지면 금세 다른생각을 하고 있고 졸 수 있기 때문에 공부하는 시간에는 딴생각 없이 집중하고 따로 시간을 정해서 낮잠을 잠깐 자는 것이 좋습니다.
- Q. 슬럼프 극복 방법
- 가을이 되니 낙엽이 지면서 이제 정말 수능이 다가왔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불안해졌습니다. 재수를 시작하던 순간이 얼마 되지 않은것 같은데 시간이 굉장히 빨리 흐른 것 같았고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크게 성장하지 않은 것 같아 작년과 비슷한 결과가 나올까봐 시험이 점점 무서워졌고 공부하는데 집중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일단 제가 잘하거나 좋아하는 과목을 하면서 자신감을 되찾고 나 자신을 믿으면서 좋은 결과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그마저도 공부와 관련없는 생각이기에 빨리 끝내고 공부에 집중하도록 노력했습니다.
- Q. 2019학년도 재수를 결심한 친구들에게 한 마디
- 처음 다짐했던 마음을 잃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분명히 그 다짐을 잊을 때가 종종 있을텐데 그 시기마다 새롭게 다짐하고 초심을 잃지 않도록 조심해야합니다. 그리고 힘든 시간이 되겠지만 그 속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불안감을 잠재울 수 있도록 조금일지라도 더 본다는 생각으로 공부해야합니다.
합격대학 :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선생님께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 Q. 재수를 결심한 이유
- 저 자신도 저번 수능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긴 했지만, 주된 이유는 주변의 추천입니다. "너정도 되는 사람이 그런 대학 가긴 아깝다"라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저번 수능도 평소 잘 나오던 과목에서 실수했기 때문에, '실수만 만회하자'는 심정으로 재수를 선택했습니다. 또, 저는 대학을 한 학기 다니다 재수학원에 등록했는데요, 대학에서 N수생들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 번 더 수능을 봐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 재수를 결심했습니다.
- Q. 청솔학원을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
- 청솔학원의 엄격한 규율이 큰 이유였습니다. 저는 자기관리가 잘 안 되는 편인데, 청솔학원에 다니게 되면 어떻게든 자기 시간 관리를 할 수 있게 됩니다. 그 밖에 청솔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접근성입니다. 가까운 곳에 청솔학원 지점이 있어서, 그 곳에 다닐 것을 결정했습니다.
- Q. 청솔학원의 장점
- 질문당직이라는 시스템이 있어서 부담없이 선생님들께 질문을 드리기 좋습니다. 선생님들과 친하지 않거나 성격상 부끄러움이 많으면 질문하고 싶은 내용이 있어도 쉽게 선생님들께 다가갈 수가 없는데 청솔학원은 그런 학생들에게도 문이 열려있습니다. 그리고 강의시간에도 학생들이 지루함을 덜 느끼도록 유머나 인생 경험을 들려주시는 등 많은 배려를 해주십니다.
- Q. 청솔학원에서 진행된 여러가지 프로그램 중 가장 좋았거나 가장 도움이 된 것
- 월별모의고사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다달이 실전감각을 익히게 해주어 실제 수능장에서 긴장을 작년보다 덜하게 되었고 1교시 국어도 제실력을 다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 Q. 학원 생활 및 면학분위기
- 현역이 아닌 재수, 삼수라는 절박한 상황의 학생들이 모여있는 곳이기 때문에 엄격한 면학분위기 관리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힘든 시간을 버티며 대부분 규율을 잘 지키고 남에게 방해되는 행동은 자제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전 그런 청솔학원의 분위기 속에서 외부 요인에 의한 방해 없이 공부에 최대한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 Q. 나만의 학습법
- 개념은 이미 거의 완성되어있기 때문에 기출문제, 모의고사 풀이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한 학기동안 대학을 다니다 반수했기 때문에 본격적인 공부는 6월모의고사 이후에 시작했습니다. 6~9월 기간은 주로 잊어버린 개념을 다시 배우고 문제 푸는 감을 되찾는 데에 집중했습니다. 그 결과 9월모의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얻었습니다 9월모의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기 때문에, 9월~수능 기간엔 그것을 굳히는 데에 집중했습니다. 기출문제와 봉투모의고사를 시간에 맞춰 풀며 실전에 대한 대비를 했습니다.
- Q. 수험생활동안 꼭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자신만의 힐링시간을 확보할 것. 운동이나 악기연주, 좋아하는 분야의 독서 등 긴 수험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단이 필요합니다. 저도 틈틈이 재미있는 책을 읽었고 미디작곡 등을 하며 공부로 지친 머리를 풀어주었습니다. 수능이라는 장기레이스에 무사히 골인할 수 있었던 동력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자기 컨디션을 생각하지 않고 무리하게 학습계획을 세우거나 실행하는 것입니다. 하루 밤을 새면 며칠동안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하루 이틀에 끝날 공부가 아니기 때문에 무리한 공부는 오히려 역효과를 줍니다.
- Q. 슬럼프 극복 방법
- 반수를 결정하고 대학 기말시험이 끝나자마자 청솔학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대학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즐기다 긴장감이 가득한 학원에 오니 슬럼프라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견디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반수 시작하자마자가 바로 제일 큰 위기였던 것 같습니다. 그때, 왜 내가 반수를 하려 마음먹었는지를 되새겼습니다. 작년 수능에 시간 배분을 잘 못해 마지막 한 지문을 통째로 날린 국어시험을 떠올리고 그 실수를 만회하자고 다시 다짐을 하였습니다. 저보다 몇 달 앞서 재수생활을 시작해 묵묵히 견디는 옆자리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약해지려는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 Q. 2019학년도 재수를 결심한 친구들에게 한 마디
- 대학 들어가면 재수한 친구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나뿐만 아니라 많은 학생들이 3년 노력에 1년을 더해 그 1년을 값어치있게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입시를 실패라 생각하지 마시고 다시 올 수 없는 기회가 한 번 더 생겼다고 여기고 최선을 다합시다.
합격대학 : 인하대학교 의예과
- Q. 재수를 결심한 이유
- 고등학교 시절 이과 전교1등이었고, 저에 대한 부모님, 지인, 저의 기대가 컸습니다. 생각보다 수능점수가 잘 나오지 않았고 원하던 의예과도 전부 탈락을 하면서 '아쉽다'는 감정이 컸습니다. 1년 더 열심히 하면 점수가 오를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서 재수를 결심했습니다. 또한 저 자신을 증명해보이고 싶었습니다.
- Q. 청솔학원을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
- 작년 의대를 많이 보냈다는 실적과 집하고 가깝다는 점 때문에 부천청솔을 선택했습니다.
- Q. 청솔학원의 장점
- 선생님들께서는 수능대비에 맞는 최고의 강의를 해주실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강해질 수 있도록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또한 담임선생님 체제여서 고민이 있을 때에는 도움을 청할 수 있는 담임선생님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힘든 시기를 버틸 수 있었습니다. 청솔학원은 친구조차 사귀기 힘든 수능과 내 공부만을 바라보는 차가운 곳이지만 그 차가움 이면에는 선생님과 학생간의 유대감, 학생들 사이의 배려라는 온기가 있는 곳입니다.
- Q. 청솔학원에서 진행된 여러가지 프로그램 중 가장 좋았거나 가장 도움이 된 것
- 철저한 분위기관리였습니다. 친구조차도 쉽게 사귈 수 없는 분위기가 처음에는 답답하기도 했지만, 결국 공부는 혼자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한 분위기가 끝까지 지속되면서 공부패턴 또한 일정하게 수능까지 갖고 갈 수 있었습니다.
- Q. 학원 생활 및 면학분위기
- 자습시간이나 쉬는시간은 엄하고 딱딱했지만 수업시간에는 웃음이 넘치기도 했습니다.
- Q. 나만의 학습법
- 과목 별로 약간 다른데, 평균적으로 언급을 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재수 시작부터 3월 까지는 다시 개념을 차근차근 정리했습니다. 3월부터 6월 까지는 개념정리 복습과 동시에 EBS연계 교재도 조금씩 공부했습니다. 6월부터는 작년에 풀었던 기출문제에 대한 기억이 많이 사라졌기도 했고, 6월까지 공부를 하면서 개념정리와 다양한 문제를 통해 사고의 시야도 넓어졌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다시 분석했습니다. 9월부터는 EBS 연계교재 1회독을 하고 주요문항의 경우 표시를 해두고 수능 10월에는 표시한 연계문제와 연관지을 수 있는 개념, 기출을 묶어서 공부했습니다.
- Q. 수험생활동안 꼭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 저의 수험생활을 가장 힘들게 했던 것은 '불안'이었습니다. 결국 1년을 더 수험생활을 해야하지 않을까라는 불안감. 그렇게 되면 내년에도 1년뒤를 걱정하지 않을까라는 불안감. 돌이켜보면 정말 쓸데없는 감정낭비, 시간낭비였습니다. 물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불안함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 불안을 공부의 동력으로 이용하고 불안한 감정이 지금의 공부를 방해하게 하지 마세요. 수능점수에 큰 영향을 주는 부분이 '마인드 컨트롤'입니다. 적당한 자신감과 적당한 불안감으로 자신에 대한 믿음을 이어나가세요.
- Q. 슬럼프 극복 방법
- 6월 평가원 모의고사에 비해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점수가 잘 나오지 않고, 잦은 실수가 반복되면서 슬럼프가 찾아왔습니다. '그 동안 내가 실수라고 생각했던 것이 나의 온전한 실력이구나'라는 생각에 빠져 집중력이 흐려지고 우울한 생각들이 머릿속을 차지했습니다. 학원과 집을 오다니며 혼자 생활하며 우울함이 깊어지자 하루는 엄마가 외출을 권유하셨고, 그 날만큼은 공부는 잊고 오랜만에 외식도 하고 쇼핑도 하면서 정신을 비웠습니다. 그 이후 다시 처음부터 한다는 생각으로 놓치는 부분 없이 차근차근 공부하려했습니다. 수험생활에서 답을 찾기 위한 고민 외의 깊은 생각은 오히려 스스로를 옥죄기도 합니다. 이성이 아닌 감성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더욱 위험합니다. 힘들 때에는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답을 구하기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이야기도 하고 남은 수험생활의 동력을 얻기 위한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Q. 2019학년도 재수를 결심한 친구들에게 한 마디
- 짧지 않은 시간동안 좌절에 빠지지않고 본인의 페이스를 유지한 채 공부를 하기위해서는 스스로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공부 환경도 중요합니다. 길게 보고 공부할 환경에 대해 신중히 고민하시길 조언해드립니다.
합격대학 : 울산대학교 의예과
- Q. 재수를 결심한 이유
- 고등학교 생활을 하는 동안 계속 의대를 목표로 공부했습니다. 높은 목표을 가졌기 때문에 3년 동안 성실히 공부했고, 실제로 전교 1등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고, 원하던 의대에 진학하는 데에 실패했습니다. 공부를 안 해서 성적이 안 나온 게 아니라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도 성적이 좋지 않았다는 점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그냥 합격한 대학에 진학하거나, 반수를 하는 방향으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그 후 12-1월 약 두 달 간을 쉬고 나니 제가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얻는 데 실패한 이유를 돌아볼 용기와 다시 수능 공부를 시작할 용기가 생겼습니다. 고3 때 저는 공부를 열심히하기는 했지만, 주로 혼자 공부했기 때문에 비효율적인 방법으로 공부를 한 것이 문제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1월 말부터 들려오는 주변 친구들과 재수를 한 선배들의 정시 합격 소식을 듣고 승부욕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1월 말 정도에 재수를 결심했었습니다. 보통 평소 모의고사 성적은 좋았는데 수능에서만 성적이 미끄러져서, 혹은 고3 때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아서 결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듯 저는 약간 다른 이유로 재수를 뒤늦게 결정했었습니다.
- Q. 청솔학원을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
- 재수를 결심한 후 학원을 선택할 때 저도 고민이 많았습니다. 독학재수 학원을 가는 것도 고민을 했었고, 독학재수 학원을 다니다가 재수종합반의 반수반으로 편입하는 방법도 고민을 했었고, 처음부터 재수종합반 정규반에 입학하는 방법도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재수를 결정하고 제가 고3 때 수능을 망친 이유에 대해 곰곰이 생각을 하다 보니 혼자서 공부를 했기 때문에 비효율적이고 잘못된 방향으로 공부를 했던 게 원인이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재수를 할 때에는 각 과목별 선생님들의 조언도 듣고 선생님들이 제시해주시는 방향을 따라가며 공부를 하는 것이 제게 가장 적합한 방식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재수종합반에서 재수를 하기로 결정한 이유입니다. 재수종합반 중에서도 어떤 학원을 갈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가장 주된 고민은 집에서 1시간 30분 거리의 강남에 있는 학원을 갈 것인가, 아니면 집에서 가까운 일산 쪽에 있는 학원을 갈 것인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또한 일산 내에서도 청솔학원과 또 다른 재수학원 사이를 고민했는데, 일단 일산 내의 두 개의 학원에 상담을 갔을 때 청솔학원의 상담팀이 훨씬 더 대학입시를 잘 이해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아서 청솔학원을 선택했습니다. 또 상담을 갔을 때 원장님께서 일산청솔학원이 강남의 학원들에 뒤지지 않는다는 말씀을 해주신 것에 믿음이 갔고, 모교 선배 중에 일산청솔학원에서 재수 후 좋은 결과를 얻은 선배님이 계셔서 결과적으로 일산청솔학원을 선택했습니다.
- Q. 청솔학원의 장점
- 제가 청솔학원에서 재수 생활을 하며 대입을 준비하며 가장 많은 도움을 얻은 부분은 수시 지원 전략인 것 같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 50명이 넘는 한 반 전체 학생들 각자에게 맞는 수시 지원 전략을 각각 고민하고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고3 때는 저와 부모님 모두 수시 지원 대학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는데, 청솔학원에서는 선생님의 수시 지원 전략에 대해 도움되는 조언을 해주셔서 저와 부모님이 큰 고민을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또한 자기소개서를 쓸 때에도 짧은 시간 내에 자기소개서 작성에만 최대한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수시 지원 전략에 대한 선생님의 조언과 빠른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한 환경 덕분에 9평 전후로 자칫 어수선해질 수 있는 분위기 속에서도 시간을 별로 뺏기지 않고 수능 공부에 최대한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저는 수시전형에 합격했지만 수시전형 합격 발표가 나기 전, 담임선생님과 정시 상담도 한 번 정도 진행을 했었는데, 그 때에도 수시 지원 준비를 할 때와 마찬가지로 선생님이 지원 전략에 대한 조언을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 Q. 청솔학원에서 진행된 여러가지 프로그램 중 가장 좋았거나 가장 도움이 된 것
- 저는 무엇보다 각 과목에 대해 매일매일 강사 질문당직이 있었던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전 고등학교를 다닐 때에는 선생님들께 질문을 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꼈었는데 청솔학원에서는 질문당직도 있고, 꼭 질문당직이 아니더라도 학생들이 교무실에서 선생님들께 자유롭게 질문을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어서 궁금한 것이 생기면 쉽고 빠르게 문제 해결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것으로는 매달 모의 수리논술, 과학논술 시험을 볼 수 있었던 점입니다. 수능 준비의 경우에는 평가원, 교육청, 사설 등 모의고사가 자주 있어서 학생들이 스스로의 실력가 약점을 파악할 경로가 많이 있지만, 수리논술 및 과학논술의 경우에는 학생들이 스스로의 논술 실력 및 경쟁력을 객관적인 지표로 확인할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원에서 매달 수리논술, 과학논술 시험을 보고, 채점결과를 통해 절대적, 상대적 실력을 파악하고, 답안지의 피드백 과정을 통해 제 논술 답안의 장단점을 확인할 수 있었던 점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 Q. 학원 생활 및 면학분위기
- 청솔학원의 면학 분위기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청솔학원에서 재수를 하면서 가장 만족했던 부분 중의 하나가 면학분위기였을 정도였습니다. 각층마다 학생지도팀 선생님들이 면학 분위기를 관리해주시고, 수업이 없는 주말에도 학생지도팀에서 학생지도를 하는 것은 청솔학원만의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면학 분위가가 조성되어 있어서 모든 학생들이 공부에 집중하고, 또 주변의 친구들을 보며 자극을 받는 것도 있어서 선순환 과정이 반복된다고 느꼈습니다. 전 슬럼프가 왔을 때 '슬럼프가 와서 공부를 열심히 하지는 못하더라도 주변의 친구들이 하는 만큼은 꼭 하자' 라는 생각으로 공부를 했었는데, 학원 면학 분위기 덕분에 친구들 모두가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던 탓에 저 역시도 공부에 집중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외에도 학원 생활에 대해 만족한 부분이 정말 많은데, 몇가지를 간단하게 나열해보자면 급식의 맛이 좋았고, 급식에서 속이 좋지 않은 친구들을 위해 매일 죽을 신청을 할 수 있었던 점도 좋았습니다. 또한 주말에는 어느 정도 학생들의 자율성을 보장해 주고 주중에는 학생관리를 철저히 하며 적절한 균형을 맞춘 점도 좋았습니다.
- Q. 나만의 학습법
- 재수 시작~3월 시기에는 우선 오랜만에 공부를 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특별히 새로운 공부방법을 시도하지는 않고, 하루에 10시간 넘게 책상에 앉아서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에 다시 적응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학원 교재, 선생님들이 나눠주시는 유인물, 수업시간 필기 내용 등 바로 옆에 있는 학습물 위주로만 공부를 했습니다. 3월~6월 시기에는 6평이 얼마 남지 않다는 생각에 조급함이 들기도 했지만, 그래도 모의고사 점수를 올리기 위한 문제풀이 공부보다는 기본을 다지는 공부에 집중을 했습니다. 과학탐구 과목은 개념강의를 들었고, 수학 과목은 기본서를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수능이 많이 남아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라 국어과목은 문법공부와 고전시가 작품공부를 병행했습니다. 6월~9월 시기에는 문제풀이를 위주로 공부를 했습니다. 각 과목의 기출문제들을 다시 풀어보고, EBS연계교재도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9월~수능 시기에는 자습시간을 평소보다 늘려서 더 많은 양을 공부했는데, 파이널 인강을 수강하고, 그동안 공부했던 교재들의 오답도 복습하고, 실전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 Q. 수험생활동안 꼭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 꼭 해야할 것은 지속적인 피드백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는 피드백 과정과 스스로 하는 피드백 과정을 모두 포함합니다. 혼자 공부를 하다보면, 열심히 하더라도 잘못된 방법이나 비효율적인 방법으로 공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공부의 방향성과 효율성의 측면에서 자신의 공부법에 대해 선생님들의 도움과 피드백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선생님들은 알 수 없는, 학생 스스로만 아는 것들도 분명 있기 때문에 학생 스스로 자신의 공부에 대해 성찰하고 수정하는 과정도 필요합니다.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새로운 취미생활의 시작입니다. 취미생활 자체를 하지 말라고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건 너무 힘들고 가혹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새로운 취미를 시작하는 건 하지 말아야 합니다. 기존에 즐기던 취미는 그 취미를 자신이 얼마나 즐기는지, 좋아하는지 알기 대문에 어느 정도 통제가 가능하고 시간을 줄일 수있지만 새로운 취미는 정신없이 빠져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 Q. 슬럼프 극복 방법
- 저는 수능이 100일 정도 남았던 여름 시기에 슬럼프가 왔었습니다. 그 때 슬럼프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 것이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지난 플래너 읽어보기입니다. 지난 시간 동안 내가 어떤 공부를 했는지, 얼마나 많이 공부를 했는지를 차례로 읽다보면 다시 공부할 마음이 생기고는 했습니다. 또다른 한가지는 그 시기에 담임선생님께서 해주신 이야기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언덕을 넘을 때 일반인들은 최대속도로 오르막을 오르기 시작해 언덕의 정상에서 속도가 0인 상태로 내리막을 내려가기 시작하지만 사이클 선수들은 낮은 속도로 오르막을 오르기 시작해 가속을 통해 언덕의 정상에서 속도가 최대인 상태로 내리막을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라가는 시간은 똑같지만 내려가는 시간은 사이클 선수들이 훨씬 짧아집니다. 마찬가지로 수험생들도 D-100 서서히 컨디션을 올리기 시작해 D-30 정도부터 정말 열심히 해야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이야기가 슬럼프를 극복하고 다시 공부할 마음을 다잡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 Q. 2019학년도 재수를 결심한 친구들에게 한 마디
- 요즘 다른 친구들보다도 청솔학원 같은 반에서 함께 재수를 한 친구들을 가장 자주 만납니다. 그 친구들을 만나면 아무래도 지난 1년 재수생활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합니다. 저와 친구들의 공통된 의견은 재수를 하면서 잃는 것도 있고 상처를 받을 때도 있지만, 분명 얻는 것도 많이 있고 용기를 얻는 때도 있다는 것입니다. 1년 전 이 시기에 재수를 시작할 때는 그것이 최악의 선택지처럼 느껴졌지만, 재수를 끝낸 지금은 오히려 그것이 최선의 선택지였던 것처럼 느껴집니다. 여러분들도 힘들겠지만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으려 노력하고, 즐겁지 않겠지만 재수 생활 속에서도 소소한 즐거움을 찾으며, 치열하게 공부한 후의 성취감도 느껴보고, 치열하게 고민하면서 앞으로의 1년 잘 보내셔서 1년 후 지금의 선택이 잘 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전 재수생활을 하며 청솔학원에서 좋은 결과를 얻고 먼저 졸업을 한 선배들을 보고 힘을 얻어서 공부를 했었는데, 후배님들에게 제가 그렇게 힘이 되는 존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합격대학 : 대구카톨릭대학교 의예과
가장 못본 시험을 떠올리세요!
- Q. 재수를 결심한 이유
- 현역때의 수능점수가 아쉬웠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대로 수험생활을 포기하고 대학에 입학하면 나중에 후회가 남을 것 같았기 때문에 다시 한번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재수의 경우, 현역때보다 오히려 더 못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대학에 1학기 동안 다닌 후 2학기에 수능준비를 하는 반수를 선택했습니다.
- Q. 청솔학원을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
- 매년 입시결과가 뛰어나고, 후륭한 강사진과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다는 생각에 청솔학원을 선택했습니다. 또한 타학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통학거리가 가까웠으며,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청솔학원이라는 브랜드가 청솔학원을 선택한 이유가 되었습니다.
- Q. 청솔학원의 장점
- 청솔학원의 경우 강사진, 강의, 프로그램, 컨설팅 등 모든 방면에서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장점은 강사진이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선생님들의 수업을 들을 때 상당히 많은 준비를 하신다는 생각이 매번 들었으며, 수업을 들으면서 상당히 많은 도움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 Q. 청솔학원에서 진행된 여러가지 프로그램 중 가장 좋았거나 가장 도움이 된 것
- 학생들이 선택하는 특강이나 심화수업이 가장 도움이 됐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성적대와 부족한 점 등을 고려하여 그 점을 매꿀 수 있도록 학생들이 직접 강의를 선택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부족한 부분은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 저는 특강, 심화수업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심층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 Q. 학원 생활 및 면학분위기
- 학생팀 선생님들 덕분에 면학분위기가 잘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청솔학원에서 제공되는 플래너를 통해 학습 계획을 세밀하게 세울 수 있었으며, 담임선생님들께서도 이러한 플래너에 많은 관심을 가져다 주셔서 담임선생님의 조언에 따라 학습 계획을 수정할 수 있었습니다.
- Q. 나만의 학습법
- 재수시작 ~ 3월 : 따로 공부를 안했습니다. 3 ~ 6월 : 전과목 기본 개념 및 기본 문제풀이 7 ~ 9월 : 전과목 기본 문제 및 심화 문제풀이 9 ~ 11월 : 전과목 심화 문제풀이 및 실전연습
- Q. 수험생활동안 꼭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 수능장에 들어가시기 전에 실전연습은 충분히 하고 들어가시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실전연습을 하면 수능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전연습을 위해서는 시간을 재고 어려운 난이도의 모의고사를 풀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수험생활동안 새롭게 연애하는 것은 가급적 지양하시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새롭게 연애를 시작하면 이로인해 상당히 많은 공부시간을 허비하게 된다는 것을 주변을 통해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 Q. 슬럼프 극복 방법
- 9평을 상당히 못봐서 슬럼프가 왔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9평을 못본 이유를 찾아내기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이후, 각 과목에 대한 다양한 상황에 대해 시험을 어떻게 볼 것인지의 전략을 세워서 시험에 말리지 않도록 했습니다.
- Q. 2019학년도 재수를 결심한 친구들에게 한 마디
- 재수를 하시는 분들 중 저처럼 시험결과가 아쉬워서 재도전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자신의 희망하는 학과나 대학을 위해 재도전을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수능때까지 약 8개월정도 남았는데, 성적을 올리기엔 충분히 긴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수험생활을 하시면서 힘든 순간도 있겠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시면 꼭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합격대학 : 동국대학교(경주) 한의예과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Q. 재수를 결심한 이유
- 고3때 수능에서 원하는 성적을 얻지 못했고 꿈이었던 한의예과를 진학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도전했습니다.
- Q. 청솔학원을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
- 고등학교 2학년 말 윈터스쿨을 다니고 3학년 때 단과를 들어서 반수를 할 때도 익숙한 일산청솔학원에서 했습니다. 집에서 가까웠고 셔틀버스도 잘 돼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선생님들이 다들 좋았고 시설도 깔끔했습니다. 그리고 2년 연속으로 만점자가 배출된 학원이어서 더 신뢰가 갔습니다.
- Q. 청솔학원의 장점
- 청솔학원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규모가 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고 많은 정보량으로 어떤 학생들보다 좋은 컨설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투스와 연계가 되어있어서 이투스 인강 선생님들을 현강으로 만나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석에 신승범 선생님이 특강하러 오셨는데 현강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여러모로 청솔학원은 우리나라 최고의 학원이라고 생각합니다.
- Q. 청솔학원에서 진행된 여러가지 프로그램 중 가장 좋았거나 가장 도움이 된 것
- 많은 프로그램이 만족스러웠지만 그 중에서도 3학기 프로그램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자기한테 꼭 필요한 수업만 골라서 듣고 부족한 부분은 특강으로 채울 수 있는 자율적이고 유연한 시간표 운영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수능 직전에 수업이 많아지면 자칫 자습시간이 줄어들 수 있는데 그렇지 않고 학생의 자율에 맞기는 학원에 너무 고마웠습니다. 또한 한 달에 한번 씩 하이퍼 모의고사를 볼 수 있었는데 이것은 실전 연습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Q. 학원 생활 및 면학분위기
- 청솔학원 면학분위기는 아주 좋았습니다. 학생관리 선생님들께서 조용한 면학분위기를 위해 적극적으로 관리해주셨고 학생들도 그에 따라서 좋은 자습분위기를 유지했습니다. 쉬는 시간에도 어수선하지 않았고 급식시간에도 밥 먹는 시간외에는 정숙하게 공부할 수 있는 교실이었습니다. 방해 받지 않고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는 조용한 면학분위기여서 좋았습니다.
- Q. 나만의 학습법
- 공부 내용에 대한 것은 위에 정리했기 때문에 간단하게 쓰겠습니다. 반수를 해서 6월까지는 따로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6월부터 10월까지는 개념 압축 공부와 기출분석을 병행했고 10월부터 수능까지는 실전모의고사를 주로 하고 중간중간 개념공부와 기출분석을 섞었습니다.
- Q. 수험생활동안 꼭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 규칙적인 생활습관 관리는 꼭 해야 합니다. 아침에 몇 시에 일어나는지 어떠한 시간에 밥을 먹을 건지 자신만의 여가시간도 정해놓으면 큰 도움이 됩니다. 자신만의 루틴을 정해놔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항상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났고 11시 30분에 자서 7시간 취침을 항상 정했습니다. 실제로 수능을 보는 시간인 아침에는 절대로 졸지 않았고 저녁에는 딱 한 번 20분 쪽잠을 자는 시간을 두어서 체력을 보충했습니다. 여가시간은 점심 저녁시간으로 정해 밥을 먹고 나서 친구와 함께 햇빛을 쐬면서 산책을 했습니다. 쉬는 날에도 똑같이 생활했고 주말 또한 흐트러지지 않게 나만의 시간표를 정해두었습니다. 이렇게 규칙적인 생활습관은 체력관리에도 굉장히 도움되었고 슬럼프 없이 수험생활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 Q. 슬럼프 극복 방법
- 반수하면서 10월 모의고사를 평소보다 너무나 못 봤습니다. 시험이 끝난 뒤 채점을 하고 오랫동안 왜 이렇게 나왔는지 분석했습니다. 몸 컨디션, 전체적인 시험 관리 능력, 시험 볼 때의 멘탈, 공부할 때의 멘탈, 공부 방법 및 태도 등등 여러 가지를 복합적으로 생각해보면서 자신을 되돌아보았고 이에 대한 피드백을 했습니다. 좌절 하지 않고 냉정하게 자기분석을 진행해서 빠르게 극복하고 바로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나만의 학습 자극제는 목표였습니다. 항상 내 목표를 떠올렸습니다. 공부가 잘 되지 않을 때 마다 내가 왜 지금 이 공부를 하고 있는지 무엇을 위해 이 공부를 하고 있는지 떠올렸습니다. 뚜렷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 목표를 계속해서 상기시키는 것이 학습 자극제 역할을 했던 것 같습니다.
- Q. 2019학년도 재수를 결심한 친구들에게 한 마디
- 우선 가장 하고 싶은 것이 뭔지 생각해봐서 목표를 확실히 정하는 것이 중요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생각하고 있는 목표 그리고 다짐들을 꼭 잊지 말고 힘들고 지칠 때 마다 초심을 생각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겁니다. 또 앞으로의 1년은 물론 힘들지만 정말 값진 1년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결과와 상관없이 남들이 해보지 못한 1년 간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나가는 힘든 경험을 하면서 많이 성숙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파이팅!!!
합격대학 : 단국대학교(천안) 치의예과
청솔학원 선생님들!
- Q. 재수를 결심한 이유
- 첫 번째 이유는 제가 지원한 대학들을 모두 떨어져서입니다. 제 수능 때 성적이 고3때 본 모의평가를 통틀어서 가장 잘 본 성적이었기 때문에 충분히 제가 지원한 대학들 중 하나라는 붙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현실의 벽은 너무 높았고 저는 현실을 직시하지 못했습니다. 그 후 재수를 함에 있어서 현실의 벽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인생은 한 번인데 제가 그동안 가장 많이 접해왔고 가장 친근하게 느껴왔던 치의예과에 가고 싶어 더욱 노력한 것 같습니다. 제 인생 처음으로 제가 선택한 일이라는 것에 큰 의미를 느끼며 책임감도 생겨 더 열심히 하였습니다.
- Q. 청솔학원을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
-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학원 자체의 분위기입니다. 재수를 결정하기 전에 여러 학원들을 비교해보았습니다. 청솔학원을 포함해 독학 재수 학원 및 다른 학원들을 모두 비교해 보았지만 제 기준으로 재수를 성공할 수 있는 길은 수능때까지 일관되게 생활을 유지하며 차분히 준비해 나가는 것이라 생각하여 청솔학원을 선택하였습니다. 사실 저는 주위의 놀거리들에 쉽게 유혹되는 편이라 나의 생활을 잘 잡아줄 수 있는 외부적인 힘이 필요한 학생이었고 청솔학원은 사감 시스템이 강하여 잡담 금지, 필담 금지 등 주위의 모든 요소들과 단절시켜 주어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 Q. 청솔학원의 장점
- 첫 번째는 고등학교 담임 선생님 같은 청솔의 선생님들입니다. 보통 재수학원 선생님들을 떠올리면 실적을 내기 위하여 아니면 현재 맡고 있는 직책이 있어 형식상 상담을 해주시거나 형식적인 조언만 해주신다고 떠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청솔을 다녀본 결과 청솔학원의 선생님들께서는 학생이 다시 수능을 준비하는 동안 흔들리지 않게 해주시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시며 학생들이 편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엄청난 애정을 가지시고 준비해 주십니다. 저는 청솔학원의 선생님들 덕분에 수능을 준비하는 내내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었고 잘 관리해주셔서 아무 탈 없이 성공적으로 재수를 마친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분위기입니다. 공부 분위기는 모든 재수 학원을 통틀어서 단연 최고라 말할 수 있습니다. 엄격한 학칙 및 그 학칙을 지키게 해주시는 사감 선생님들 덕분에 쾌적하고 조용한 면학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 Q. 청솔학원에서 진행된 여러가지 프로그램 중 가장 좋았거나 가장 도움이 된 것
- 가장 좋았고 가장 도움이 된 것은 아무래도 학칙인 것 같습니다. 처음에 보면 어떻게 그런 생활을 할 수가 있지라며 의문점이 들고 꺼리낌이 들지만 엄격한 학칙과 규제를 통해 공부분위기가 형성이 되고 결과도 잘 맺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Q. 학원 생활 및 면학분위기
- 말로 듣던 대로 엄격하고 조용합니다. 유일하게 입을 열 수 있었던 때는 수업 시간일 때였고 나머지 시간에는 공부 뿐이었습니다. 면학과 평소 생활 때에도 사감 선생님들께서 학칙을 잘 지키는지 보고 계셔서 분위기는 산만하지 않고 공부하기에 최적이었습니다.
- Q. 나만의 학습법
- 재수 시작 ~ 3월 : 3월 모평에 집중하기보다는 겨울 방학 동안 잊은 과목별 개념이나 문제 풀이에 감을 다시 찾으려 노력함.
3월 ~ 6월 : 6월 모평부터 제대로 된 성적이 나와야 된다고 생각하여 제대로 된 기출 문제 풀이 및 분석을 함.
6월 ~ 9월 : 6월 모평 문제 분석 및 유사 유형 풀기와 9월 모평 대비를 위해 기출 풀이를 함.
9월 ~ 수능 : 9월 모평 문제 분석 및 유사 유형 풀기, 시중에 나와있는 모의고사를 사서 수능처럼 매일 풀기 - Q. 수험생활동안 꼭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 수험 생활 동안 하루하루 계획표를 꼭 쓰시길 바랍니다. 계획표가 있어야 오늘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고 어떤 일을 끝냇는지 파악이 용이하며 스스로 달성한 계획들을 보면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일년 수험생활을 보람차게 보낼 수도 있습니다. 가장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주변에 관심을 기울이거나 신경을 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험생활을 나 자신이 스스로 가야하고 극복해 나가야 하는 생활이기 때문에 스스로에게 집중하며 수험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
- Q. 슬럼프 극복 방법
- 슬럼프가 왔던 시기는 9월 모평이 끝난 직후였습니다. 9월 모평을 제 기준으로 워낙 잘 본터라 수능 때도 이렇게 나올수 있을까, 더 못 보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과 함께 슬럼프가 왔었습니다. 그 때 극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담임 선생님의 말씀이셨고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현재에 집중하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게 그 당시에는 가장 큰 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 Q. 2019학년도 재수를 결심한 친구들에게 한 마디
- 중간에 힘든 시간들이 생길 수도 있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지만 다 잘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청솔학원 학생들은 올해도 흔들림없는 결과로 그 자신감을 증명해보입니다.
합격대학 : 서울대학교 식품동물생명공학부
- Q. 재수를 결심한 이유
- 그냥 수능을 망하고 나서 자존심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나는 원래 더 잘 봤어야 했다는? 물론 재수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다른 친구들은 대학 가서 놀고 있는데 나는 공부하고 있다는 생각에 후회했지만.. 그때는 그냥 이왕 시작한 거 잘 마무리해보자는 생각으로 재수를 했어요. 친구들도 저를 배려해주고 응원도 많이 해줘서 괜찮았던 것 같아요.
- Q. 청솔학원을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
- 집이랑 가까운 곳에 청솔학원이 있었고, 자습시간이 많이 확보되어서 복습하기 좋을 것 같았어요. 자습하는 공간인 청솔라이브러리도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좋았어요. 단순한 구조에 다른 친구들과 같이 공부하는 느낌이 들도록 책상이 배치되어있고, 폐쇄적인 공간이지만 환기도 자주 하고 공기청정기도 틀어놔서 쾌적하게 공부할 수 있었어요.
- Q. 청솔학원의 장점
- 청솔학원의 장점 입시컨설팅 면에서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이번 수능 결과도 그렇지만 컨설팅을 잘 해주셔서 제 점수로 높은 학교들을 최초합 한 거라고 생각해요!! 컨설팅은 수능 끝나고 3차까지 진행했는데, 처음에 점수대에 맞는 학교를 알려주셨고 그중에 제가 가고 싶은 학교와 학과를 여러 개 골라서 선생님께 알려드렸어요. 그러고 나서 그걸 바탕으로 점점 학교를 좁혀가는 식으로 컨설팅 했어요. 점수만 고려하는 게 아니라 제가 나중에 하고 싶은 일과 연관 지어서 학교와 학과를 추천해주셔서 좋았어요. 그리고 분위기도 좋았어요! 공부하기 좋은 환경이었고 수업들도 퀄리티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 Q. 청솔학원에서 진행된 여러가지 프로그램 중 가장 좋았거나 가장 도움이 된 것
- 모의고사를 보기 전과 보고 나서 학원 전체에 선생님께서 격려의 말씀을 해주시고, 도움 되는 말을 해주신 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특히 재수를 막 시작했을 때 이것저것 전부 다 해보려고 끙끙대던 저에게 공부할 양을 어느 정도 줄이고 그것을 확실하게 익히도록 조언해주셨는데 덕분에 실력이 확실히 늘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런 식으로 담임선생님께서 상담해주실 때마다 큰 힘을 얻었던 것 같아요.
- Q. 학원 생활 및 면학분위기
- 공부하기엔 최고의 환경이었습니다. 학생들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관리 선생님들께서 분위기를 조성해 주셨어요. 소란스러워질 수 있는 쉬는 시간에도 복도를 돌아다니시면서 필요한 얘기는 옥상이나 화장실로 가서 할 수 있도록 지도하시고 화장실이 고장 나거나 에어컨 바람이 세거나 하면 즉시 해결해 주셨어요. 그리고 거기에 맞춰서 친구들도 공부를 열심히 했어요!
- Q. 나만의 학습법
- 3월부터 6월까지는 작년에 배웠던 내용을 복습한다는 느낌으로 공부했어요. 개념을 다시 정리하고 기출문제도 한 번씩 다시 풀어봤어요. 6월부터 9월에는 과목별로 어려운 문제를 공략하는 공부를 했어요. 그리고 지엽적인 개념도 다시 정리하기 위해 과목별로 노트를 만들었던 것 같아요. 9월부터 수능까지는 더 이상 책이나 참고서는 보지 않고 과목별로 제가 직접 정리한 노트만 봤고, 실전 연습을 하기 위해 모의고사를 엄청 많이 풀었어요.
- Q. 수험생활동안 꼭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 꼭 해야 할 것은 밥 잘 챙겨 먹기!! 그리고 운동하기. 저는 시간이 없어서 아침에 더 일찍 일어나서 30분 정도 운동을 했는데 집중력에 큰 도움이 됐어요.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스마트폰 사용. 특히 친구들과 불필요한 대화나 SNS를 하는 건 수험생활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아요.
- Q. 슬럼프 극복 방법
- 저는 6월 평가원 시험이 끝나고 슬럼프가 왔었는데 극복한 특별한 방법은 없어요. 그냥 공부하던 자리에 계속 앉아있었어요. 물론 슬럼프가 왔기 때문에 문제는 하나도 못 풀고 지문 하나도 제대로 읽지 못하지만 그냥 멍 때리면서 앉아있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다시 공부에 몰입하게 되더라고요. 막판에 갈수록 슬럼프가 왔다가 극복했다가를 반복했지만, 조급해하지 않으려고 계속 노력했어요. 불안한 생각이 들면 억지로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도 했어요.
- Q. 2020학년도 재수를 결심한 친구들에게 한 마디
- 처음에 자신이 옳다고 생각한 일이라면 중간에 약간의 어려움이 있더라도 자신의 선택을 끝까지 믿고 나아갈 수 있는 담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중간에 흔들려서 자꾸만 포기하게 되면 이도 저도 아니게 돼서 시간을 많이 버릴 수가 있거든요. 틀린 길이 아니라면 언젠가 정답이 나오겠지라는 생각으로 꾸준히 공부하는 자세가 중요한 것 같아요.
합격대학 :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 Q. 재수를 결심한 이유
- 2018 수능을 치르고 '아 수능은 정직하구나'라는 걸 온몸으로 깨달았습니다. 실제로 한국사와 사회탐구에 소홀했던 제 자신이었기에 정말 제대로 한번 해보자는 생각과 평소 받아왔던 모의고사 점수에 비해 낮은 점수에 자존심 또한 타격을 입었었습니다. 부모님 또한 재수를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으셨고, 굉장히 운이 좋게도 집과 가까운 거리에 청솔학원이 있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확실히 쌓아나가자는 마음가짐으로 재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Q. 청솔학원을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
- 거리와 규모. 거리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불가피한 경우는 어쩔 수 없지만 전 가까운 거리 덕을 정말 많이 봤습니다. 또한 규모의 측면 역시 비슷한 거리의 다른 학원에 비해 큰 이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강의동과 자습 등이 다른 건물로 분리되어있으며 (2건물 사용) 질문의 경우 자습 등에 위치한 별도의 질문 당직실에서 진행했기 때문에 자습 도중 질문 또는 논술 첨삭을 하러 가기에 편리하였습니다. 또한 수업시수보다 자습시간이 훨씬 많이 주어졌기에, 재수정규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제 공부를 하기에 최적의 장소였던 것 같습니다.
- Q. 청솔학원의 장점
- 분당청솔학원의 장점은 위의 거리와 규모 이외에도 철저한 관리를 꼽을 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공부를 시작할 수 있는 점, 핸드폰과 컴퓨터와 떨어져 가장 큰 방해요소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점, 생활적인 면의 관리도 있어 자습시간에 졸거나 친구들과 지나치게 잡담을 하는 등의 행동이 차단된다는 점 등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한 장소에서 국수영탐에 제2외국어, 논술까지 해결할 수 있는 점 역시 큰 장점이었습니다.
- Q. 청솔학원에서 진행된 여러가지 프로그램 중 가장 좋았거나 가장 도움이 된 것
- 전국연합 모의고사(시험 자체+해설강의(현강)+해설강의(인터넷)+장학제도)가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달마다 전 과목의 모의고사를 치르며 시험에 대한 감을 꾸준히 유지하고 키워나갈 수 있었으며, 선생님들이 시험 후에 수업시간에 한두 시간 정도 진행해주시는 해설강의와 이투스 홈페이지에 업로드되는 강의를 통해 오답노트는 물론이고 연관된 개념과 내용 등도 보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반마다 성적과 성적 향상률을 평가하여 장학금을 부여하기 때문에 성적은 물론 노력한 정도에 따라 그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어 동기부여가 크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 Q. 학원 생활 및 면학분위기
- 수업은 물론이고 자습시간의 관리가 잘 되어 공부하기에는 최적화된 분위기입니다. 그렇다고 엄청 폐쇄적으로 사람을 몰아붙이거나 자기 공부할 시간이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자습시간이 수업 시간의 2배 이상으로 배정되어 있으며 옥상에 매점과 휴식공간이 있어 리프레시 하기도 좋습니다.
- Q. 나만의 학습법
- 고3 시기에는 인강도 전혀 듣지 않고 막무가내로 문제집만 풀고 오답노트도 전형적인 잘못된 방식으로 하는 등 학원에 의존하고 독서실 출석만 하며 공부를 그냥 막 한 것에 비해 재수시기에는 수업과 자습의 균형이 잘 맞추어진 환경에서 시기에 맞는 수업과 문제풀이, 매달 치르는 이투스 전국연합 모의고사와 그 이후의 철저한 오답정리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공부했습니다. 재수를 시작한 3월부터 6월까지는 전체적인 개념수업이 이루어졌는데, 초심으로 돌아가 아는 내용이라도 처음 듣는 것처럼 듣자는 마인드로 임했던 것 같습니다. 문제는 진도에 맞춰 풀었던 것 같아요. 6월 평가원이 끝난 후 본격적으로 기출을 돌렸습니다. 수업도 기초 개념에서 벗어나 심화 문제풀이(해설)로 넘어가 공부량이 확 늘어났던 것 같네요. 9월부터 수능까지는 사설을 병행했습니다. 수업도 이제 완전히 문풀 쪽으로 넘어갔고, 봉투 모의고사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가장 많은 양의 문제를 푼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또한 역설적으로 개념을 제일 많이 본 시기이기도 한데요, 푸는 문제의 양이 늘어남에 따라 오답도 늘어났기 때문에 오답을 정리하면서 개념을 다시 찾아보는 시간 역시 많았던 것 같습니다.
- Q. 수험생활동안 꼭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 꼭 해야 할 것은 위와 일맥상통합니다. 멘탈관리와 체력관리. 여러분은 사람이지 기계가 아니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무너질 때가 꼭 옵니다. 주기적으로 자기 자신을 위한 시간을 꼭 가지면서 리프레쉬하시기 바랍니다. 가족, 친구들과의 원활한 관계 유지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가까운 관계에서 나오는 스트레스가 가장 큰 타격을 줍니다.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물으면 연애라고들 하죠.. 연애를 하는 것에 있어 정신적인 소모가 너무 심하기 때문입니다. 연애를 하고 있다면 헤어지지 말고, 하지 않고 있다면 시작하지 마라. 이게 정답인 듯싶습니다. 연애는 가장 대표적인 것이고, 가족, 친구들과의 다툼이나 체력적으로 무리가 가는 행동(밤샘 공부 등 학습 관련된 것도 물론 포함)은 모두 자제하셔야 합니다. 당장은 나타나지 않는 정신적 체력적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여서 수능 때 터져요.
- Q. 슬럼프 극복 방법
- 전 재수생활을 시작하고 다른 친구들이 즐겁게 대학생활하는 것을 볼 때도, 6평이 끝난 후의 무더운 여름에도 슬럼프가 오지 않았습니다. 제 슬럼프는 아이러니하게도 수능을 치르기 한 달 전 또는 더 가까이에 왔었습니다. 수험생활이라는 것에 적응해버려 말도 안 되지만 수능에 대한 긴장감을 안정감과 근거 없는 자신감이 뛰어넘어 버린 것입니다. 슬럼프는 수백 가지 경우가 있겠으나 극복 방법은 수 가지에 그친다고 생각합니다. 긍정적으로 자신의 목표를 달성한 자신을 생각하거나, 부정적으로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상황을 생각하는 방법이 있는데, 전 작년 수능 가채점할 때를 생각하곤 했습니다.
- Q. 2020학년도 재수를 결심한 친구들에게 한 마디
- 2019학년도 수능 채점할 때의 기분을 잊지 말자. 문과라면 제2외국어(아랍어) 하자 꼭 하자.
합격대학 : 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 Q. 재수를 결심한 이유
- 일 년 동안의 저를 되돌아보았더니 의욕만 앞서고 실천은 하나도 안 하며 맨날 놀기만 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의 인생을 결정하는 큰 갈림길에서 대충 했던 것이 너무 후회되었고 저는 제가 열심히 하면 더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재수에 시간을 투자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 Q. 청솔학원을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
- 청솔학원을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 최우선으로 거리를 생각했습니다. 집이 수원이기 때문에 서울로 학원을 다니게 된다면 아침저녁으로 시간을 너무 뺏기게 될 것 같았습니다. 평촌 청솔학원은 거리상으로는 최적의 재수종합학원이었습니다. 두 번째는 학원의 크기였습니다. 학원이 크면 내부에서의 등수로 전국 순위를 유추해보기 쉽다고 생각했습니다. 청솔학원은 평촌에서 가장 큰 학원이고 이투스도 이름있는 기업이었기 때문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Q. 청솔학원의 장점
- 청솔학원의 장점 첫째 전략 담임선생님이 계시다는 것입니다. 담임선생님과 수업을 해주시는 선생님들이 따로 계셔서 담임선생님에게 생활 관련이나 학습전략 관련의 상담을 자주 받으러 갈 수 있었고, 주기적으로 피드백을 해주셔서 나태해지지 않고 1년을 버틸 수 있었습니다. 둘째 수능 이후의 정시 지원 컨설팅의 질입니다. 수능 이후에도 전화나 방문을 통해 컨설팅을 해주시며 지원하기 전에 대학의 과별로 예측점수를 제공하기 때문에 정시 지원하기가 수월했습니다.
- Q. 청솔학원에서 진행된 여러가지 프로그램 중 가장 좋았거나 가장 도움이 된 것
- 1인칭 재수 프로그램이 가장 도움 되었습니다. 수업을 통해 기반을 쌓고 많은 자습시간을 통해 부족한 과목을 메우거나 심화로 공부하는 등 자신이 계획을 짜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올해 지구과학2를 처음 시작하였기 때문에 재수 초기에 다른 사람들보다 많이 부족했는데 자습시간에 이투스 오지훈 선생님의 인강을 들으면서 보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설계하고 공부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공부하는 데 의욕을 낼 수 있었고, 성적이 올랐을 때 자신감이 생겨서 공부에 더 가속도를 붙일 수 있었습니다.
- Q. 학원 생활 및 면학분위기
- 첫날 학원에서 생활지도 선생님들이 매우 많이 계셔서 놀랐습니다. 각 층을 돌아다니시면서 쉬는 시간이나 식사시간에도 공부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매달 이투스 전국연합 모의고사를 통해 학원 등수가 나오고 장학금도 지급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속으로 엄청난 공부 열울 불태우고 있어서 선의의 경쟁을 하며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식사도 매우 맛있었습니다. 매일매일 다른 메뉴가 나오고 여러 종류의 샐러드와 과일이 매일 나오기 때문에 속이 불편한 적이 없었습니다.
- Q. 나만의 학습법
- 우선 틀렸을 때 어느 부분에서 틀렸는지 고민해보고 개념이 부족했다면 그 부분을 개념서에서 찾아서 다시 공부했고, 풀이 방법에서 오류가 있었다면 사고과정을 다시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난 후 꼭 포스트잇을 붙였습니다. 그다음에 비슷한 부분에서 또 틀린다면 포스트잇을 붙였던 부분과 새로 틀린 부분을 같이 공부해서 정리했습니다. 그래서 같은 부분에서 틀릴 때마다 공부량이 늘어났고, 다시 틀리지 않을 때까지 반복했습니다.
- Q. 수험생활동안 꼭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 매일 계획표를 짜야 합니다. 처음에는 귀찮고 의미 없게 느껴질지 몰라도 어제보다 내일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침에 하루 계획표를 짜고 공부를 다 끝낸 후 저녁에 하루를 돌아보며 내일의 다짐을 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당장 성적이 안 나온다고 무리를 해서 공부를 하면 안 됩니다. 단순 암기 같은 것은 몰라도 수능은 장기적으로 공부한 것이 쌓였을 때 성적이 오른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꾸준하게 공부하면서 내일은 오늘보다 더 효율적으로 조금씩 발전해 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 Q. 슬럼프 극복 방법
- 큰 슬럼프가 왔던 적은 없었고, 매주 조금씩 의욕이 떨어졌습니다. 그 때마다 인터넷 강의를 들었습니다. 선생님의 강의 중간중간에 학생들을 독려해주는 말을 들으면서 의욕을 낼 수 있었습니다.
- Q. 2020학년도 재수를 결심한 친구들에게 한 마디
- 자신이 만족할 수 없다면 재수에 시간을 투자하는 건 전혀 아깝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자신이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평생 하느니 일 년 더 고생하는 길을 택했고 이 선택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미 결심했다면 후회하면 안 됩니다. 후회하는 것에 단 하나의 이점도 없고 앞으로를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합격대학 :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 Q. 재수를 결심한 이유
- 내가 원하는 학교와 과에 지원할 성적이 안 나와서 크게 실망한 것도 있고 1년 정도는 내 꿈에 투자할 만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재수를 결심했습니다.
- Q. 청솔학원을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
- 집이랑 가깝고 셔틀 타서 20분이면 통학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일산청솔의 실적도 매년 다른 학원과 비교해봐서 우수했고 통학할 때 체력과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 Q. 청솔학원의 장점
- 선생님이 가장 좋았습니다. 필요할 때 상담을 통해 공부 계획을 세울 수 있었고 생활 방식에 대한 조언이나 공부에 자극이 되는 말씀을 틈틈이 해주셔서 공부할 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또 공부할 책이나 문제집 찾느라 시간 낭비할 필요 없이, 일산청솔학원에서 재원생에게 제공하는 교재와 프린트, 모의고사만 열심히 해도 공부할 내용이 충분해서 좋았습니다.
- Q. 청솔학원에서 진행된 여러가지 프로그램 중 가장 좋았거나 가장 도움이 된 것
- 질의응답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국어 성적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를 활용해서 원하는 시간대에 선생님과 질문할 수 있었고, 선생님들과 어색하거나 낯을 가려 질문하기 부담스러운 점도 걱정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개념이 부족할 초반에 자주 선생님에게 간편하게 질문할 수 있어서 좋았고 혼자서 찾아가면서 공부하는 것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개념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 Q. 학원 생활 및 면학분위기
- 시작한 지 한 달 동안은 모두가 재수한다는 약간 암울한 분위기에서 조용하게 공부할 수 있었고 서로 어색하고 긴장한 상태라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근데 친구들끼리 친해지며 너무 풀어지고 반 분위기 안 좋아질 때가 있었는데 적절한 타이밍에 선생님이 반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됐습니다. 이후엔 전체적으로 공부하는 분위기가 되어서 면학 분위기를 크게 걱정하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또한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에도 긴장하며 할 공부를 계속하는 친구들의 결과가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 Q. 나만의 학습법
- 재수 시작하고 6월까지 개념과 기출문제를 같이 보면서 기본을 다지는 걸 목표로 공부했습니다. 기출문제에서 나오는 개념을 정리하고 수업 때 복습하며 공부했습니다. 6월 모평 이후에도 지금까지 하던 공부 방식 그대로 진행하며 추가로 개념 복습하면서 6평 때 부족했던 부분 중심으로 개념을 확실히 하려 했고 9평도 6평과 마찬가지로 부족한 부분만 찾아서 추가로 더 공부했습니다. 9월 모의고사 분석이 끝난 후 추가로 일주일에 모의고사 한두 개 정도 풀면서 문제풀이 감각을 유지하고 틀린 문제들을 보며 부족한 부분을 찾으려 노력했습니다. 수능 3주 전부터 개념 정리노트로 다시 개념 복습을 하고 실수하는 유형을 최대한 정리해서 시험 대비를 했습니다. 저는 각 시기마다 공부 방법이 크게 달라지지 않고 재수 시작할 때 하던 공부 방식을 유지하도록 노력했습니다. 각 시기마다 해야 할 일들은 주말 자습시간을 늘리는 식으로 미리 계획했던 공부에 크게 변화를 주지 않으려 했습니다.
- Q. 수험생활동안 꼭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꼭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쉬거나 재충전할 시간 없이 스스로를 조이는 행동은 공부하다 쉽게 지치게 하고 공부 패턴이 불규칙하게 되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학습시간을 모든 과목 비슷하게 배분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과목이 부족하다 생각해서 공부시간 비율이 과목마다 다를 경우 꾸준한 공부 패턴 만들기가 어렵고 내가 놓치고 있는 부분들 점검도 힘들고 모의고사 성적의 변동폭이 큽니다. 각 과목마다 일정한 공부시간이 있어야 성적이 오를 기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Q. 슬럼프 극복 방법
- 주변 친구들과 비교하다 보니 나만 뒤처지는 것 같고 발전되는 점이 없는 것 같아 멘틀 관리도 안 되고 공부에 집중도 안 될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3일 정도 쉬면서 제 목표를 다시 생각해보니 수험생활과 공부는 어차피 과정의 일부라는 생각이 들어 차분히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집중이 안 될 때나 공부하기 싫을 때 내 목표와 지금 공부해서 얻을 결과에 대해 생각하면 학습 자극이 되어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 Q. 2020학년도 재수를 결심한 친구들에게 한 마디
- 더 큰 목표를 위해 1년 투자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공부에 집중한다면 원하던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합격대학 : 서울대학교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
- Q. 재수를 결심한 이유
- 최저를 맞추지 못해서 재수하게 되었습니다. 정시를 제대로 준비해 본 적이 없던 저였기에 체계적으로 공부하고자 청솔학원에서 재수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 Q. 청솔학원을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
- 학생들 생활관리가 다른 학원들보다 엄격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재원생들 간의 대화, 제스처 등을 일절 금하는 것과 그 외에 학생들의 생활 태도까지 엄격하게 관리합니다. 그래서 학원 내의 분위기는 공부하기에 적합한 분위기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습니다.
- Q. 청솔학원의 장점
- 저처럼 수능 공부를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모르는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학습 관리와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6월까지가 1학기, 기 이후 2학기와 3학기까지 있는데, 각 학기마다 개념과 기초, 실전 연습 등 학생들에게 요구하는 목표가 뚜렷합니다. 확실한 목표를 가진 수업을 받으니 학생들 역시 어렵지 않게 학원의 커리큘럼을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 Q. 청솔학원에서 진행된 여러가지 프로그램 중 가장 좋았거나 가장 도움이 된 것
- 매달 보는 이투스 전국연합 모의고사와 계속해서 제공되는 이투스 실전 모의고사 들이었습니다. 학생들이 개념 정리 수업을 들을 때 많이들 실전 감각에 대해 불안해합니다. 주기적으로 모의고사를 다 같이 보고 성적을 매기니 실전 연습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자신의 성적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 알게 해주어 공부의 길을 더욱 구체적으로 설정할 수 있게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 Q. 학원 생활 및 면학분위기
- 처음에는 다들 패배감에 주눅 들어있는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담임선생님들과 교과 선생님들이 끊임없이 격려와 현실적인 조언들을 초기에 해주셨습니다. 그러다 보니 학생들도 이내 활기를 가지고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떠들고 정신없는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다들 학업에 대한 열정을 가득 가지고 공부하는 분위기여서 저 또한 활력을 가지고 재수학원에 다닐 수 있었습니다.
- Q. 나만의 학습법
- 6월까지는 개념 정리와 기출문제 분석을 반복적으로 공부하였고 6월부터 9월까지는 어려운 난이도의 문제들을 대비하는 공부, 그리고 9월 이후부터는 실전처럼 모의고사를 푸는 연습을 반복적으로 하였습니다.
- Q. 수험생활동안 꼭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 수험생활 동안 꼭 해야 하는 것은 자신의 스트레스 해소법 찾기,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공부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두 가지는 비슷한 듯하지만 어느 정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암울한 수험생활을 하다 보면 극심한 스트레스에 몸과 마음 모두 지칠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 건전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수험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순간 나태해져서 공부에 열중하지 않거나 건전하지 않은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은 수험생에게 안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 Q. 슬럼프 극복 방법
- 많은 재수생들이 그랬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6월 모의평가 이후 슬럼프가 왔습니다. 1월부터 6월까지 숨 가쁘게 달려온 결과 6월 모의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고, 그 이후 나태해졌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성적이 떨어지기 시작했지요. 그때 저는 저희 부천 청솔 학원 원장 선생님이 해주셨던 얘기가 떠올랐습니다. 학원이 끝나고 꼭 부모님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에 항상 잠자기 전 부모님께 무엇이 힘든지, 공부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등의 얘기를 드렸습니다. 그럴 때마다 항상 부모님은 저를 격려하고 용기를 심어주셨습니다. 재수생에게 자신을 믿어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만큼 더 큰 힘이 되는 것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고 다시 학업에 열중할 수 있었습니다.
- Q. 2020학년도 재수를 결심한 친구들에게 한 마디
- 가장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마인드입니다. 긍정적인 마음이 학업에 대한 열정을 불러일으키고 슬럼프가 왔을 때 해결책이 되어줄 것입니다. 재수를 선택하신 그 마음 자체에 박수를 보내고 꼭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합격대학 :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
- Q. 재수를 결심한 이유
- 저는 현역 때 제가 가고 싶던 대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고 성적에 맞추어 대학교를 진학하여 1년 동안 대학생 생활을 했습니다. 그런데 재수한 주변친구들 중 현역보다 성적이 훨씬 올라 좋은 대학교에 진학한 친구들도 꽤 있었고 그런 친구들을 보고 부럽기도 하고 갑자기 고등학교 때 조금 더 열심히 했더라면 나도 내가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미련과 후회가 생겼습니다. 재수를 해서 결과가 어떨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으면 평생 후회가 될 것 같아서 고민 끝에 재수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 Q. 청솔학원을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
- 학원에서 집이 거리가 있는 편이었는데 셔틀을 운행하여 오고 갈 때 시간을 절약해 준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셔틀을 타고 다니며 정해진 시간에 학원 시간표에 따라 생활한다는 점이 규칙적인 생활에 도움이 될 것 같았고, 수업시간 축소를 통해 충분한 자습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아서 청솔학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Q. 청솔학원의 장점
- 수학선생님과 사회문화 선생님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학 수업 때 다양한 선생님께서 들어오셨는데 세분마다 가르치는 방식이 달라서 모르는 개념도 많이 알게 되고 문제에 대한 다양한 풀이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학원에서 제공해주는 청솔학원 전용 교재를 사용해서 수업을 했는데 어려운 문제를 많이 접할 수 있어서 고난도 문제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회문화 수업 때 선생님께서 나누어주신 자료로 도표에 대한 접근 방식을 배우고 핏 모의고사를 통해 어려운 도표 문제에 대한 두려움을 줄 일 수 있었습니다.
- Q. 청솔학원에서 진행된 여러가지 프로그램 중 가장 좋았거나 가장 도움이 된 것
- 청솔학원에서 진행된 여러가지 프로그램 중 가장 좋았던 것은 학원에서 제공해주는 많은 교재들과 자료들이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보는 이투스 모의고사를 통해 실력을 점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간을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도 고민할 수 있었고, 그리고 성적표도 나와서 나의 위치가 어디쯤인지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과목마다 봉투 모의고사를 제공해주어 시간에 맞춰서 풀고 수업 때는 그것을 해설해주셔서 학습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Q. 학원 생활 및 면학분위기
- 실제로 정해진 학원 시간표에 따라 생활했기 때문에 규칙적인 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고 수업 시간에는 주변 친구들이 모두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에 더 동기부여가 되어 저도 덩달아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습시간에는 조용한 분위기에서 공부할 수 있어서 공부하는 데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 Q. 나만의 학습법
- 저는 3월부터 재수를 시작했습니다. 3월부터 6월까지는 집 앞에 있는 독서실을 다니면서 독학재수를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의지가 약해져서 시간관리에 어려움을 느끼고 6월18일부터 청솔학원 반수반에 들어갔습니다. 9월까지는 학원 시간에 맞추어 적응해나갔던 것 같습니다. 학원에서 제공해주는 수업을 잘 듣고, 숙제들도 하고 자습시간에는 원래 듣던 인강과 문제집을 풀었습니다. 9월부터 수능까지는 수능을 잘 쳐야 한다는 부담감과 수능을 잘 볼 수 있을지 없을지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힘들었지만 너무 멀리까지 보지 말고 하루하루 열심히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가짐으로 하던 대로 꾸준히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 Q. 수험생활동안 꼭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 수험생활동안 꼭 해야 할 것은 일단 공부를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공부가 잘 될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겠지만 너무 공부량에만 집착하지 말고, 조금씩 하더라도 집중해서 효율적으로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과목만 치우쳐서 공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여러과목을 골고루 공부해야 합니다. 수험생활동안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드라마 시청이나 컴퓨터 게임인 것 같습니다. 드라마는 계속 다음회가 궁금해서 공부에 방해가 될 수 있고 컴퓨터 게임은 중독될 위험이 있으니 수험생활동안 만큼은 피해야 할 것 같습니다.
- Q. 슬럼프 극복 방법
- 저는 슬럼프라기보다는 수험생활 중간중간에 공부가 잘 안되는 시기가 조금씩 있었습니다. 그럴때마다 자책하면서 스트레스받기보다는 오히려 잠깐 멈추고 잠을 보충한다던가, 친구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마음의 여유를 되찾았습니다. 별거 아니지만 이렇게 하면 다시 공부할 때 집중도 더 잘 되었던 것 같습니다.
- Q. 2020학년도 재수를 결심한 친구들에게 한 마디
- 재수를 결심하기까지 고민도 많고 힘들었을 텐데 1년이라는 시간을 한 번 더 투자하는 만큼 그만큼 더 높은 목표를 가지고 원하는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중간에 공부하느라 많이 힘들고 지칠 때도 있겠지만 그럴때는 너무 자신을 자책하지 말고 잠깐 멈춰서 여유도 가지면서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얼마나 많이 공부하느냐 보다 조금씩 하더라도 수능 때가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하셔서 꼭 좋은 결과가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합격대학 :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부
- Q. 재수를 결심한 이유
- 저를 믿어주었던 주변 친구들, 가족들. 그리고 저 자신에 대한 신뢰로, 더 좋은, 더 나은 대학에 진학하고자 재도전을 결심하였습니다. 또 고3때는 입시준비를 하면서 많은 실수들이 있었습니다. 지원전략 부분에서는 제가 수학과 과학탐구 실력을 너무 믿어 논술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는 6가지의 학교를 모두 상향지원했다는 점, 학습 부분에서는 앞에서 언급했지만, 국어에 너무 소홀했었고, 미분/적분 문제를 풀면서 그래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심화개념(교과서에는 다루지 않지만, 별도로 공부하여 꼭 알아야 했던 내용)이 있었는데 전혀 모르고 모든 개념을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도 수능을 치를 생각을 품었지만, 과연 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지, 1년이라는 시간이 정말 의미가 있을 지가 의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1년 동안 공부해온 모습을 지켜보신 담임선생님께서는 제 잠재력을 믿어주셨습니다."넌 될거야. 다만 준비가 늦었으니까 단지 남들보다 학교를 좀 늦게 갔다고 생각하렴." 라고 말씀해주시니, 저도 제 자신을 믿고 재도전을 결심했습니다.
- Q. 청솔학원을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
- 재원생들의 결과와 선생님들에 대한 평가내용들을 봤는데, 모두 괜찮아 신뢰할 수 있었고, 다른 학원들에 비해 통근하기도 편해서 낭비되는 시간이 최소화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 Q. 청솔학원의 장점
- 질의응답시간과 클리닉 수업이 제일 유용했었던 것 같았습니다. 클리닉 수업은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혹은 특정 영역을 유지하고 싶다고 느끼는 부분을 확실히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했습니다. 질의응답시간은 개인공부를 하면서 생긴 의문점이나 수업내용중에 이해가 잘 가지 않았던 부분을 짧은 시간 내에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이 시간에는 풀리지 않았던 문제 뿐 아니라 해당 과목을 공부하면서 생긴 고민들이 있을 때도 상담을 받을 수 있어 공부법이나 마음자세도 잡을 수 있습니다.그뿐만 아니라 소심한 성격을 지녀 수업시간에 혹은 수업이 끝나고 난 쉬는시간에 질문을 하기 꺼려하는 학생들에게도 당당하게 질문을 할 수 있게 했던 프로그램이었던 것 같습니다.
- Q. 청솔학원에서 진행된 여러가지 프로그램 중 가장 좋았거나 가장 도움이 된 것
- 위에서 언급했지만 질의응답시간이 제일 좋았습니다. 수업시간이 끝나고 쉬는시간에는 선생님께서 다음 수업을 준비하는 시간일 수도 있기에, 질문할 수 있는 내용은 대부분 그 때 수업한 내용으로 한정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질의응답시간에는 그 과목에 대한 것이라면 어떤 내용이든 질문이 가능했고,1대 1 과외느낌도 있기도 했기 때문에 집중력이 높을 수밖에 없고, 결국 부족한 부분을 효율적으로 채울 수 있다는 점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선생님께 직접 찾아가서 예약하는 게 아닌, 각 층마다 설치된 태블릿을 이용하기 때문에, 모든 학생들이 불편 없이 신청할 수 있었던 것도 장점 중에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또 제가 수능이 다가올 수록 심리적으로 불안했었는데, 선생님들로부터 정말 큰 위로를 받은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 Q. 학원 생활 및 면학분위기
- 평균 약 90분의 자습시간은 적당했습니다. 수능 당일 각 과목의 시험시간을 고려한다면, 그정도 집중을 하는 훈련이 반드시 필요했는데, 재원생들이 학원 시간표만 잘 지켜줬다면 집중력은 충분히 키웠을 겁니다. 자습시간 한 타임이 끝나고 나면 쉬는시간인데, 이 때는 일부 학생이 어수선해 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를 대비하여 학생지도팀 선생님들께서 각 층에 한 분씩 서 계시면서 통제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쉬는시간에도 다른 학생들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자습시간중에는 교실에서 잡담하는 학생이 없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중간중간 교실에 들어와 자는 학생을 깨워주기도 하는 등 면학분위기 유지에 계속 힘써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Q. 나만의 학습법
- 반복해서 풀기. 그 문제를 풀기 위해서 꼭 알아야 했는데 몰랐던 내용은 항상 메모해두었습니다. 그 문제를 실수해서 틀렸다면 노란 색연필로 실수한 보기 밑줄 그어놓고 5번 이상 반복하였습니다. 우선 나중에 내가 작성했던 메모를 보면, 그 메모에 해당되는 문제가 떠오를 것이고, 그 풀이법은 절대 잊히지 않을 것입니다. 또 교재 한 권이 끝나고, 처음부터 페이지를 넘기다가 노란색으로 칠해져 있는 보기를 보면, 긴장하게됩니다. 즉 조심하게 되므로, 실수가 나올 확률이 줄어들 것입니다.
- Q. 수험생활동안 꼭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 개념정리와 모든 영역에서 기출문제 한바퀴는 무조건 해야하고, 그 이후에도 반복해서 봐야 합니다. 공부가 잘 안된다 싶다면 꼭 기출문제를 보세요. 그 문제를 풀었던 기억이 떠올려지면 저절로 학습을 하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학원에 있는 동안 외출 및 조퇴는 장염증상이나 독감증세가 아니라면 절때로 하지 않습니다. 간혹 우체국을 들려야 한다고 외출해놓고 당구치러가거나 pc방을 가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그럴 경우, 그 한 해의 수험생활도 실패할 확률이 더욱더 높아집니다. 또 낮시간에 취침하지 않습니다. 이 말은 선생님들께서 잔소리처럼 하시는 말씀이라 들으면 짜증이 나겠지만, 수능시험 당시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경우를 막기 위한 것으로 여러분에게 진심어린 충고입니다. '나는 그 때 그러지 않을 수 있을거야'라고 합리화해서는 안됩니다. 수능시험 당시에 있을수도 있는 안좋은 상황의 원인은 아주 조금도 있어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학습 측면에서 한가지 더 얘기하자면, 청솔학원에 왔으면 이투스나 학원 교재와 같은 콘텐츠를 이용하는게 옳습니다. 저는 솔직히 인강실에서 타 교육업체의 강사의 인강을 듣는 학생이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100만원 이상이라는 부담스러운 돈을 내고도, 또 다른 곳에다 돈을 더 쓰다뇨....이투스 선생님이나 학원에 계신 분들도 오랜 세월동안 수능 수학을 연구하셨던 분들이고 좋은 자료도 많이 갖고 계시기에, 그걸로만 공부해도 해당 과목에서 충분히 높은 점수 얻을 수 있습니다.
- Q. 슬럼프 극복 방법
- 2학기쯤, 7월 이투스모의고사에서 수학으로 반에서 1등을 차지한 이후로, 잔실수가 나오는 등 점수가 계속 하락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9월 평가원모의고사때도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고요. 이 때 저는 매주 김성만선생님께 찾아갔습니다. 그 때 저는 제가 수학문제를 풀면서 집중력에 문제가 있었다는 걸 깨달았고, 100분동안 수학문제에 집중하는 훈련을 하면서 실수를 줄여나갔던 적이 있었습니다. 또 수학 과목에서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들도 계속 흔들리고 있어서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난 재수생인데.. 이제 곧 수능인데.. 수능이 다가올수록 난 바보가 되는걸까...? 이러다 나 내년에도 오는거 아닐까?'라는 불안감에 항상 시달렸습니다. 그 때 '아직 내 클래스는 죽지 않았다. 난 죽지 않았다'라고 다짐하게 해주었던 노래가 있었는데, 바로 방탄소년단의 'Not Today'라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수험생활하면서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더군요.
- Q. 2020학년도 재수를 결심한 친구들에게 한 마디
- 재수생을 실패자, 낙오자라고 여기는 분들이 정말 많은데, 기죽을 필요 없습니다. 더 나은 곳으로 가기 위해 그 힘든 1년을 재도전한다는 것은 박수받을 일이니, 고개 드세요. 힘들어도 항상 여러분 곁에는 여러분을 지지하는 선생님들이 계신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그리고 항상 그분들에게 의존하세요. 그분들이 여러분에게 하는 얘기 중에는 틀린 얘기가 전혀 없습니다. 학원에서 주는 컨텐츠들, 그리고 선생님들의 수업내용을 잘 따르고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한다면, 여러분들은 기적을 이룰 수 있을 겁니다. SKY가 남의 얘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내년의 주인공은 여러분이 될 수 있고, 여러분은 주인공이 될 자격이 있을 겁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합격대학 :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 Q. 재수를 결심한 이유
- 먼저 결과가 좋지 않았습니다. 원래 바라던 대학들의 발끝도 미치지 못해서 다시 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주위에서 일부는, 재수는 굉장히 힘드니 그냥 성적에 맞춰서 가는 게 어떻겠냐는 조언도 해주셨지만 그랬다가는 많이 후회할 것 같았고 제가 제대로 하면 얼마나 올라갈 수 있을지 확인해 보고 싶었습니다.
- Q. 청솔학원을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
- 제가 나온 고등학교가 노량진에 상당히 가까워서, 재수하는 친구들은 대부분 노량진 소재 재수학원으로 갔습니다. 같이 노량진에 가면 마음잡고 공부에 몰입하기가 힘들 것 같아서 강남에 위치한 학원에 가고 싶었습니다. 학원들에 대해 알아보던중, 이투스계열 학원이 다른 학원들에 비해 학생관리를 느슨하지 않게 한다고 들었고, 자기관리 때문에 입시에 실패한 저에게 잘 맞을것 처럼 보였습니다. 이는 실제로 들어맞아 생활패턴 유지와 꾸준한 학습에 학원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Q. 청솔학원의 장점
- 학원의 장점은 엄격한 학생관리와 좋은 선생님들 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관리 선생님들이 복도나 계단이 시끄러워지지 않게 잘 관리해주셔서 좋은 면학분위기에서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들은 좋은 강의력은 기본이고 수업에 집중하기 쉽게 재밌게 해주기도 하셔서 많은 수업량에도 불구하고 편하게 임할 수 있었습니다.
- Q. 청솔학원에서 진행된 여러가지 프로그램 중 가장 좋았거나 가장 도움이 된 것
- 학원 프로그램 중 가장 좋았던 것은 선생님특강 이었습니다. 학원 선생님들이 개설하시기 때문에 수업을 들어보고 맘에 드는 선생님의 특강을 선택할 수 있고, 주기적으로 과목별 상담을 통해 계획 관리와, 어려움을 겪는 부분에 대해 잘 조언을 해주셔서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 Q. 학원 생활 및 면학분위기
- 학기 초에는 워낙 조용해서, 하루종일 한마디도 하지 않는 날도 다반사였습니다. 4~5월쯤 돼서는 몇몇 말을 트는 친구들이 생겼고, 6월부터는 나가고 들어오는 학생들이 많아서 분위기가 조금 어수선해졌습니다. 누구와도 말을 하지 않을 때는 답답해서 친한 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많은 친구들과 친해지고 나니 공부에 방해가 될 때도 있었습니다.
- Q. 나만의 학습법
- 문제풀이를 하는 목적은 두가지 입니다. 아는것을 더 확실히 알게 되는 것,그리고 무엇을 모르는지 알게 되는것. 즉 문제를 많이 풀수록 아는 부분은 더 정확하고 빨라지지만, 모르는것을 알게 되는것은 아닙니다. 문제풀이를 통해 모르는 부분을 찾고, 오답분석으로 그 부분을 채워가는 것입니다. 오답노트를 만드는 저만의 팁은 바로 '버리는 것' 입니다. 틀린 문제를 분석하고 정확한 개념에 입각해서 옳은 풀이로 풀어서 정리하는것은 평범한 오답분석 방법입니다. 하지만 오답분석으로 고친것도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기 때문에, 오답노트를 단순히 쌓아가는것은 큰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 달에 한 번, 모은 오답들을 다시한번 풀어보고 복습했습니다. 제가 두번 이상 막힘없이 풀어낸 문제는 오답노트에서 바로 버렸습니다. 이렇게 오답노트를 줄여나가다 보면 제가 자주 틀리는 유형, 실수하는 방식, 부주의한 부분이 눈에 띄었고, 모든 오답의 정리를 수능 전날에 버리고, 수능날에 가져갈 단 한장의 종이를 만들었습니다.
- Q. 수험생활동안 꼭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 꼭 해야 할 것은 먼저 목표의식 갖기 입니다. 자신이 수능을 어떻게 봐서 무엇을 하고싶고 어떻게 노력할 건지 태도를 설정하는 일입니다. 이게 안되면 공부 외에 다른 쪽으로 자꾸 눈이 돌아가요 가장 쉬운 방법은 공부 외에 모든 요소를 차단하는 것이고 대표적으로 재수종합반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생활패턴 유지 입니다. 1년이라는 긴 수험생활 동안 꾸준히 학습량을 쌓아나가려면 규칙적인 생활패턴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생활이 무너지면 공부도 무너집니다. 하지 말아야 할 것으로는 과한 친목 행위가 있습니다. 인간관계가 복잡해질수록 스트레스도 다양해집니다 처음부터 혼자라고 생각하면 편해요 또 모의고사 성적에 일희일비 하는 것도 금물입니다. 들뜨건 낙담하건 심리적으로 흔들릴수록 손해입니다. 중요한건 수능 하나뿐이니까요.
- Q. 슬럼프 극복 방법
- 8월쯤 휴가 기간에 문득 공부하기가 지겹고 싫어졌습니다. 딱히 극복하기 보다는 그냥 하고싶은 대로 놀았습니다. 소설책도읽고 PC방에 가서 게임도 하니 한 5일 정도 지나고서 다시 책이 잡혔습니다 심심하면 재수학원비+급식비+교통비 등등 계산해서 1주, 1일, 1시간 등 제가 시간당 쓰고 있는 돈을 계산해보고 다시 샤프를 잡았습니다.
- Q. 2020학년도 재수를 결심한 친구들에게 한 마디
- 이번 결과가, 혹은 이번 과정과 결과가 좋지 않아서 재수를 결심했을 텐데 스스로를 위해 투자하기로 선택한 1년이니만큼 재수라는 걸 부끄러워하지 말고 후회하지 않도록 열심히 하길 바랍니다.
합격대학 : 충남대학교 의예과
- Q. 재수를 결심한 이유
- 현역일 때 상위권 의대만을 수시 지원하였고 평소의 실력대로 수능을 치르지 못하여 몇 개의 대학은 최저등급을 못 맞추어서 떨어졌고 나머지 대학은 면접에서 떨어지게 되어 정시로 밖에 대학을 갈 수 없었던 상황이 왔는데 제가 목표한 대학은 꿈도 꾸지 못하고 제가 전혀 원하지 않는 대학을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와서 재수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 Q. 청솔학원을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
- 청솔학원을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 중 하나는 집에서 다니기에 가장 가까운 재수 종합학원이었기 때문입니다. 집과 학원 사이의 거리가 멀다 보면 안 그래도 부족한 수면시간과 체력에 영향을 줄 것 같아 최대한 가까운 재수 종합학원을 다니기로 부모님과 상의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이유는 잘 체계화되고 관리를 잘 해는 시스템 속에서 공부를 하다 보면 성적이 자연스럽게 오를 것이라는 확신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청솔학원의 뛰어난 강사진들을 통해 모르는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지치지 않고 계속 나아갈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Q. 청솔학원의 장점
- 무엇보다 각 영역별로 최고의 실력을 가진 선생님들이 계신 것이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예를 들어 국어는 김영만 선생님을 통해 비문학 문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평가원 수능 기출 문제도 주시지만 다른 좋은 비문학 지문들도 연습할 수 있게 해주셔서 비문학 독해 실력이 확실히 향상되었습니다. 그리고 영어는 이수현 선생님을 통해 많은 실력 향상을 할 수 있었습니다. EBS 지문 분석뿐만 아니라 정말 수능에 나올 것 같은 지문들을 따로 선별하여 변형한 문제까지 주셔 수능에 나온 연계 문제는 쉽게 풀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선생님만의 재밌는 유머를 통해 수업 내내 지루하지 않았고 수업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 Q. 청솔학원에서 진행된 여러가지 프로그램 중 가장 좋았거나 가장 도움이 된 것
- 자신이 부족하거나 더 실력을 쌓고 싶은 과목을 선택하여 그 과목에 대한 강의를 더 들을 수 있는 자기주도적이고 자율적인 1인칭 재수 프로그램이 가장 좋았습니다. 재수 종합학원을 다니다보면 자신이 특정 과목에 대한 강의를 듣고 싶지않는데도 커리큘럼 상 어쩔 수 없이 들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1인칭 재수 프로그램을 통해 그러한 부분을 없애주고 완전히 자신에게 맞는 수업을 선택하고 들을 수 있었습니다.
- Q. 학원 생활 및 면학분위기
- 선생님들과 감독관들의 관리 속에서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는 수능 직전까지 최고로 유지될 수 있었습니다. 학원을 다니면서 생활해보니 생활에 습관과 규칙이 생겨 공부만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 무척 좋았습니다.
- Q. 나만의 학습법
- 몰라서 틀렸던 문제거나 맞았지만 풀다가 헷갈리거나 오래 시간이 걸렸던 문제들을 오려서 노트에 붙여 그것이 제 것이 되도록 자주 보았습니다. 그 것이 제 것이 된 다음에는 노트에 붙인 문제들을 찢어 오랫동안 보지 않은 후에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제가 그것을 다시 풀 수 있는지 확인하였습니다. 다시 풀 수 있었을 때는 진정으로 제 것이 되었다고 생각하였고, 다시 풀 수 없을 때는 제 것이 되지 않았다고 생각하여 노트에 다시 오려 붙여 제 것이 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 Q. 수험생활동안 꼭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 수험 생활 동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관리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계획한 공부량보다 학습량이 부족해졌다고 해서 무리하게 밤샘 공부를 하기 보다는 하루에 6시간의 수면시간을 지키면서 주어진 시간에 최대한의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수험생활을 하면서 남과의 과도한 비교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신보다 성적이 잘 나오는 친구와 계속 비교를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자신감을 잃은 자신을 보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남과의 비교보다는 어제보다 나은 자신을 목표로 삼고 계속해서 나아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 Q. 슬럼프 극복 방법
- 슬럼프가 오는 시기는 크게 6월 모의평가가 끝난 여름 시기와 9월 모의평가가 끝나고 수능을 한두 달 앞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여름에는 덥고 습하다 보니까 자신도 모르게 조금씩 게을러질 수도 있고 집중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9월 모의평가가 끝나고 나서는 이제 정말 끝나간다는 마인드와 함께 느슨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능을 치기 전 한두 달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는 것을 아시고 그때는 다른 잡생각 없이 공부만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 어떤 수험생도 항상 최상의 컨디션을 가지고 공부를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슬럼프가 올 때가 있을 거고 그 순간을 이겨내는 것도 수험생활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슬럼프가 왔을 때는 너무 조급해지지 말고 이 슬럼프가 언젠가는 반드시 끝나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계속해서 공부를 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 Q. 2020학년도 재수를 결심한 친구들에게 한 마디
- 수험생활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공에 대한 열망과 믿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공부를 하면서 어려운 고비가 닥칠 것입니다. 예를 들어 6,9월 평가원 모의고사 같은 중요한 시험에서 원하는 점수를 얻지 못한다든가, 아니면 국어 같은 특정 과목에서 일정한 등급이 나오지 않는다던가 하는 등의 절망적인 상황이 발생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 위기를 잘 극복하고 언젠가는 자신이 목표하는 것에 다다르시길 바랍니다.
합격대학 : 가톨릭대학교 의예과
- Q. 재수를 결심한 이유
- 재수 때 성적은 제가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아 삼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대학을 가고 반수를 할지 그냥 삼수를 할지 고민을 많이 했지만 대학에 들어가면 나중에 공부할 때 다시 돌아갈 곳이 있다는 생각에 공부를 최선을 다하지 않을 거 같아 그냥 삼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 Q. 청솔학원을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
- 첫 번째 이유는 장학제도였습니다. 삼수생이다 보니 부모님께 죄송하기도 했고 장학제도에 유지기준이 있어서 공부를 계속하게 된 원동력이 된 거 같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학원의 위치였습니다. 주변에 아무것도 없이 외진 곳에 있어서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을 거 같았습니다. 세 번째 이유는 학원 시설이었습니다. 방문상담 때 와서 보니 책상의 크기가 큰 게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크기가 큰 책이나 시험지는 책상이 작으면 공부할 때 불편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 Q. 청솔학원의 장점
- 관리를 잘해줘서 좋았는데 학원의 규칙만 지키면 더 이상의 터치가 없고 규칙을 지키지 않을 시 빠른 징계를 내리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 수시 지원 때 논술을 저의 논술 서술 방식에 맞는 대학을 찾아 주서 추천해주는 것이 좋았고 정시 지원 때도 저의 성적에 가장 알맞은 대학들을 정리해주셔서 대학 지원 시에 수월했습니다. 선생님들께서도 부족한 과목을 지도해주시고 공부 방향과 부족한 점을 상담을 통해 자주 지적해주셔서 성적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된 거 같습니다.
- Q. 청솔학원에서 진행된 여러가지 프로그램 중 가장 좋았거나 가장 도움이 된 것
- 강남청솔기숙 학원 프로그램 중 멘토링 시스템이 가장 좋았습니다. 학생들의 부족한 과목을 1 대 1로 멘토링 해주는 시스템이었는데 저는 영어를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뭘로 시작해야 할지 감도 못 잡고 있었지만 선생님께서 멘토링을 통해 방향을 가르쳐주시고 모르는 개념들을 하나하나 설명해주셔서 영어 성적을 올리는데 많은 도움이 된 거 같습니다.
- Q. 학원 생활 및 면학분위기
- 야외에서가 아니면 떠들 수가 없어서 면학 분위기가 좋았고 학생들이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일주일에 한 번씩 반별 체육시간이 있고 일요일 자유 시간에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게 프로그램이 진행되어서 학원 생활이 힘들지 않고 좋았습니다. 또, 학생들이 면학 분위기에 대한 의견이 나오면 피드백이 빠르고 해결 가능한 선에서는 모두 해결해주셔서 좋았습니다.
- Q. 나만의 학습법
- 시작부터 3월까지는 개념 정리를 하고 문제풀이는 하지 않았습니다. 개념 정리는 모르겠는 부분만 인강을 참고하고 나머지 부분은 스스로 다시 공부하면 정리했고 3월부터 6월까지는 기출문제풀이와 수능특강 풀이를 하며 주 1회씩 모의고사 풀이도 같이 진행했습니다. 6월~9월은 기출문제풀이와 수능완성, 주 1회 모의고사 풀이를 하였고 9월부터 수능 2주 전까지는 하루 1회 모의고사 풀고 주말에는 2회씩 풀며 모의고사 풀이만 진행했고 수능 2주 전부터는 이때까지 오답한 오답노트들을 다시 정리했는데 오답을 보면 아직 헷갈리는 부분들만 따로 다시 정리하고 정리한 것만 수능 전까지 반복해서 봤습니다.
- Q. 수험생활동안 꼭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 수험생활 중 가장 중요한 건 건강관리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꼭 해야 할 것은 충분한 수면이라고 생각합니다. 몸이 피곤하면 집중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공부에 효율이 나오지 않습니다. 저도 수험생활 중 피곤한 날 공부했던 내용들은 쉽게 잊고 공부량도 평소에 비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수험생활 중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밤샘 공부와 과도한 운동인 것 같습니다. 꼭 해야 할 것과 같은 맥락이지만 건강관리를 잘못하여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정말 안 좋기 때문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 Q. 슬럼프 극복 방법
- 슬럼프는 10월에 왔습니다. 원래 긴장을 잘하는 학생이었어서 수능 직전에 불안감이 커서 그랬던 거 같습니다. 극복 방법은 조금 특이한데 선생님들과 자주 상담을 했고 이전 성적표들을 보면서 수능 때 잘 칠 수 있다. 이때까지 잘해온 증거가 여기 있다.라고 생각을 하면 마음을 다 잡았습니다. 학습 독려제라고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저는 공부를 할 때 목표가 뚜렷했기 때문에 계속할 수 있었고 다니던 대학이나 하향지원을 하지 않아서 도망갈 곳이 없으니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에 열심히 했습니다.
- Q. 2020학년도 재수를 결심한 친구들에게 한 마디
- 재수를 결심한 만큼 최선을 다해서 공부에 임한다면 좋은 결과있을거니까 걱정하지말고 열심히 하세요! 앞에서도 말했지만 건강관리가 제일중요합니다!
청솔학원 학생들은 올해도 흔들림없는 결과로 그 자신감을 증명해보입니다.
합격대학 :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 Q. 재수를 결심하게 된 계기와 강북청솔을 선택한 이유는
- 현역 때 원하는 만큼의 수능 성적이 나오지 못해 원하는 학교, 학과를 진학하지 못했습니다. 모든 결과가 나오자마자 반수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학원을 알아보던 중 청솔학원은 수업시간과 자습시간이 잘 배분되어 있었습니다. 반수인 만큼 자습시간이 필요했던 저에게 안성맞춤이었습니다. 또한 차량운행을 해주었기 때문에 학원을 오가는 시간이 단축되었고,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었기에 고민 없이 청솔학원을 선택하였습니다.
- Q. 학원에서 가장 만족했던 프로그램은?
-
가장 만족스러웠던 프로그램은 주말마다 시행된 실전모의고사였습니다. 특히 국어 모의고사는 수능 시간과 비슷한 시간에 치러졌기 때문에 실전감각을 익히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무엇보다 장학제도가 잘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강북청솔학원은 장학제도의 장학유지조건이 없어 장학혜택이 타 학원에 비해 조건이 매우 좋았습니다. 때문에 부담 없이 학원을 다닐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Q. 강북청솔에서 진행된 선택수업은 어떠하였나요?
- 청솔학원은 과목별 선택수업을 시행했습니다. 이 점도 제가 청솔학원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인데요.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과목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 시간을 활용하여 부족한 개념을 보충할 수 있었고, 문제풀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저의 실력이 단기간에 향상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수학 과목 중 확률과 통계 과목은 다양한 풀이방법이 존재합니다. 저는 정규수업시간에 들어오시지 않는 선생님의 수업을 들어 다양한 풀이방법을 익혔습니다. 덕분에 문제를 보는 시각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 Q. 담임선생님이 나에게 어떤 도움을 줬나요?
- 저는 수시를 써야했기 때문에 대학과 학과를 결정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상담할 때 담임선생님께서 저의 생기부와 성적에 맞는 학교와 학교를 결정해주시는데 도움을 많이 주셨습니다. 자소서도 각 학교 특성에 맞게 지도해 주셨기 때문에 따로 학원을 다니지 않아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수능에 다가올수록 멘탈이 많이 흔들렸는데 그때마다 선생님께서 흔들린 저의 멘탈을 다잡아주셨습니다. 덕분에 원하는 학교와 학과에 진학할 수 있었습니다.
- Q. 모의고사를 대하는 태도에 관하여
- 재수생은 현역과는 다르게 여러 번의 모의고사에 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는 이투스 모의고사를 실제 수능과 같은 자세로 임했습니다. 시험 후 점수에는 연연해 하지 않았고 앞으로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필요한 수단으로 삼았습니다. 또한 여러 번의 모의고사에서 다양한 패턴을 연습해보며 수능 당일의 패턴을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 Q.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 및 학부모님께
- 재수하는 1년의 시간이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고 힘이 들 수밖에 없는 시간입니다. 공부를 하면서 여러 번의 위기가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고 조급해 하지 말고 하던 대로 계속 공부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끝까지 학원의 커리큘럼에 맞춰 계속 공부하다 보면 1년 뒤에 좋은 결과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합격대학 : 연세대학교 화학과
- Q. 재수를 결심하게 된 계기와 강북청솔을 선택한 이유
- 저는 작년 수능을 굉장히 망쳤기 때문에 최저를 맞춘 학교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부모님의 뜻에 따라 정시로 대학을 진학하고 난 후에, 아쉬움이 남아 반수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반수할 학원을 고르는 기준 중 가장 우선순위로 고려했던 것은 수업의 질이었습니다. 청솔 학원의 선생님들이 좋다는 소문도 많이 들었고, 강사진 라인업도 마음에 들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Q. 학원에서 가장 만족했던 프로그램은?
- 저는 주말에 진행되는 실전모의고사를 풀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매주 일정한 시간에 보기 때문에 시험에 대한 부담감도 줄어들고, 실전 감각도 익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저는 매일 공부하기에는 부담이 되는 과탐 킬러 문제들을 모의고사에 나온 문제들로 연습했습니다. 실전모의고사에 나온 문제들은 완벽히 마스터한다는 생각으로 연습하다 보니 수능 때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또 등하원 셔틀버스가 굉장히 잘 마련되어 있어서 통학이 편리했습니다. 공부에 투자해야 하는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Q. 강북청솔에서 진행된 선택수업은 어떠하였나요?
- 선택 수업은 부족한 과목을 보충해서 들을 수 있기 때문에 기초를 다지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모든 것은 차곡 차곡 기초부터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본인이 부족한 부분은 꼭 선택 수업을 통해서 보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국어의 비문학 영역에 자신감이 없었는데 선택 수업을 통해서 기초를 쌓고 어려운 문제를 풀면서 문제에 대한 다양한 풀이 방법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기초가 단단해 지니까 제 자신에 대한 확신이 커져서 불안함 마음 없이 수능 시험장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 Q. 담임선생님이 나에게 어떤 도움을 줬나요?
- 우선, 저는 반수를 했기 때문에 멘탈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모든 수험생들과 마찬가지로 결과가 걱정되고, 불안했지만 그럴 때마다 담임 선생님을 찾아가서 짧게라도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러면서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또, 대학 입시 상담을 할 때 자소서 첨삭도 해주시고, 지원할 학교와 학과를 선택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셨습니다.
- Q. 모의고사를 대하는 태도에 관하여
- 한 달에 한번 진행되는 이투스 모의고사는 수능을 연습하는 것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모의고사를 풀 때 저는 실전처럼 긴장한 태도를 유지하면서 모의고사를 치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수능은 약 6시간을 가장 높은 집중력을 가지고 풀어야 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평소에 집중력을 키우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이투스 모의고사를 잘 활용한다면 집중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 Q.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 및 학부모님께
- 재수 생활에서 꼭 지켜야 하는 팁을 몇 가지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째, 자지 마세요. 둘 째, 지각하지 마세요. 셋 째, 스트레스를 해소하세요. 수험 생활은 긴 여정입니다. 중간에 지쳐서도, 아파서도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중간 중간 휴식을 통해 해소하지 않는다면 긴 시간을 버티기 힘들 것입니다. 꼭 성공하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합격대학 : 연세대학교 교육학부
- Q. 재수를 준비하게 된 계기
- 현역 때 받은 제 수능성적으로는 목표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없었습니다.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여 교육학을 공부하는 게 중학교 때부터 유지해온 저의 목표였습니다. 또한 주변에 재수를 해서 성공하는 학교 선배들을 보고 '나도 선배들처럼 1년 동안 열심히 해서 SKY에 가자'는 생각으로 재수를 시작했습니다.
- Q. 부천청솔학원을 선택한 이유
- 고등학교 3년 동안 수시 준비에 많은 비중을 두었습니다. 내신 준비와 비교과 활동들로 정시에 투자할 시간은 줄어들고 수능공부를 소홀히 하게 되었습니다. 수능 공부를 기초부터 탄탄하게 쌓아보고자 재수종합반을 알아봤고, 관리 면에서 철저하다는 윈터스쿨 경험자들의 소문을 듣고 부천청솔을 선택했습니다.
- Q. 부천청솔학원에 재원하는 동안 받았던 도움
- 첫 째는 엄격한 생활관리입니다. 재수 기간에는 학원의 가장 싫은 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끝나고 보니 학원의 철저한 관리가 아니었다면 열심히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전략 담임선생님입니다. 종례 시간마다 저희에게 동기부여를 해주시고 학업적인 부분에 대해 고민이 생길 때마다 상담을 해주셔서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데에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 Q. 수시합격전략
- 현역 때는 단순히 글짓기를 못하고 국어 성적이 낮다는 이유로 두려움에 논술을 시작해 볼 생각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재수를 시작하며 이번 기회에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어서 용기를 가지고 논술 수업을 들었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는 논술을 준비하는 것은 좋지만 논술 때문에 다른 공부시간이 부족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하셨기에 이것을 명심했습니다. 공부시간이 줄어드는 것을 막기 위해 M&C노트(청솔플래너)를 이용하여 시간을 관리하였으며, 논술을 또 다른 수능이라는 생각으로 준비하며 논술과 수능 둘다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 Q. 본인만의 학습방법
- 특별한 학습방법은 없지만 특정 과목에 치중하지 않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공부했습니다. 취약한 과목에 너무 집중하다 보면 다른 과목에 타격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모든 과목을 골고루 꾸준히 공부하려고 노력했던 것이 비결이 아닌가 싶습니다.
- Q. 후배들에게 조언 한마디
- "재수가 아니면 너네 인생에서 언제 이렇게까지 열심히 공부해보겠니?"라는 선생님의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재수생활 1년을 버리는 시간이라 여기며 우울해하지 말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중요한 시간이라고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부천청솔에서 재수를 결심한 여러분들 모두 파이팅!
합격대학 :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
- Q. 강남청솔에서의 수시합격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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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수능 경쟁력으로 볼 때 수시 지원전략 수립의 포인트
담임 선생님의 수시 지원 지지, 수시 준비와 정시 준비 병행
② 생기부에서의 경쟁력을 고려한 지원전략 학교생활 기록부만으로 수시 지원이 힘들어 논술로 수시 지원 계획을 수립.
③ 도움이 된 강남청솔프로그램! 마지막 학기에 진행된 선택 심화 수업이 많은 도움이 됨. - Q. 학습약점 극복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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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잘 봐도 자만하지 말고 적당히 기뻐하기, 못 봐도 너무 우울해 하지 않고 더 잘 볼 성적만 생각하고 개선하기!
2. 후반부로 갈수록 전과목 시간 배분해서 매일하기! 꾸준히하면 나중에는 시간이 알아서 맞춰져요.
3. 스톱워치로 순공부량 매일 체크하기! 자신의 평균 공부량을 알고 있어야 성취감이나 죄책감을 느낄 수 있어요.
4. 하루하루의 감정 상태를 간략하더라도 스터디 플래너에 기록하기! 재수할때는 공부 자체가 중요한 것은 맞지만 자신의 감정 상태에 무지하면 슬럼프에 빠지기 쉬워요. 그래서 초반에 한 기록을 통해 자신의 감정 상태를 잘 파악하고 조절할 수 있게 되면 효과적이에요. 그렇다고 너무 몰두하지는 말고요…진짜 한줄에서 3줄까지.( 제 팁은 그냥 노래 가사 인용입니다! :) ) 이게 왜 학습 약점 극복 과정인지 궁금하겠지만 저도 슬럼프를 좀 격하게 겪었는데, 생각해보면 제가 제 감정을 너무 억눌러서 폭발해서였거든요~ (당시 제어 불가) - Q. 재수생활 중 슬럼프 극복과정
- 개인적으로 굉장히 비관적이고 현실적인 사람이지만 재수하면서 그 누구보다도 낙천적으로 살았어요. 시험 못봐도 제 실력이라고 인정 안하고 그냥 계속 점수 올릴 생각만 했어요! 그리고 저는 친구랑 같이 재수하는거 추천해요! 혼자서는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힘들기 때문에 같이 이겨낼 동+N4+A5:K5
- Q. 학원을 다니면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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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능 영어를 준비하는게 굉장히 어렵고 부담스러웠는데 홍승의 선생님 수업을 듣고 , 시키는 방식대로 하니 점수도 많이 안정되고 부담감도 줄었어요.
2. 학원 교재 다 푸세요. (도장깨기처럼) 기출도 많고 트렌드도 반영하고 교재비도 아까우니까요.
3. 이투스가 컨텐츠가 굉장히 풍부한데 후반부에 가면 선택 심화 수업이 있어요.
그때 정규 수업에 들어오시는 선생님 아니더라도 한번 들어보세요. 마지막에 자습 시간이 굉장히 많아지는데, 그때 자습만 하면 지루해서 학습 의욕 떨어지니까 수업 한번씩 들으면서 쉬는 느낌으로…. - Q. 후배들에게 응원의 한마디
- 저도 했어요. 그러니까 여러분도 당.연.히 할 수 있는거에요.
합격대학 :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 Q. 강남청솔에서의 수시합격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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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수능 경쟁력으로 볼 때 수시 지원전략 수립의 포인트
1. 가지고 있는 실력을 시험에서 잘 발휘하지 못하는 스타일
2. 수능에서 완벽하게 실력발휘를 할 수 없을 것이라는(최악의 상황) 전제 하에 최저를 꼼꼼하게 따져보고 학교를 지원함.
3. 내가 생각하는 가장 높은 학교에서부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마지노선 학교까지 수시 카드에서 지원 밸런스를 맞춤.
② 생기부에서의 경쟁력을 고려한 지원전략
학교 특성상 언어에 관한 활동에 유리하였기 때문에, 언어와 관련된 특색 활동이나 상장 등을 고려하여 과를 선택함.
③ 도움이 된 강남청솔프로그램!
1. 부족한 과목을 보충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깔린 특강 수업들
2. 매주 보는 모의고사를 통해 실력이 어느 정도까지 올라왔는지,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를 확인할 수 있었던 점
3. 담임선생님과의 심층적인 입시 상담
4. 선생님들과의 부담 없는 질문, 상담이 가능한 분위기 - Q. 학습약점 극복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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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역 시절, 다른 친구들에 비해 수학 공부를 늦게 시작하였고 수능을 준비할 때에도 수학에 투자한 시간이 다른 과목들에 비해 굉장히 적었습니다. 재수를 하겠다고 마음 먹으면서 가장 걱정되었던 부분 중 하나가 수학인데, 1년 동안 공부를 하면서 수업시간에 배운 부분들은 쉬는 시간이나 당일 자습시간에 바로 복습을 하고, 혼자 공부를 하는 시간에 배웠던 부분과 비슷한 유형들을 많이 접해 보면서 점점 수학문제를 푸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냈던 것 같습니다.
학습 태도에 있어서는, 저는 끈기가 부족하고 쉽게 포기하는 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재수를 하면서 어떤 문제를 풀거나 공부를 함에 있어서 제가 못하겠다고 생각했던 문제를, 시간이 많이 소요되더라도 하나씩 풀어나가려고 노력하였고, 그 문제를 해결해냈을 때에 느낀 희열을 반복해서 느끼다보니 점점 문제를 깊이 파고드는 것에 대한 재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끈기 있게 무언가를 해결하려는 학습 태도를 가지게 됨으로써 저의 부족한 부분을 극복해내었습니다. - Q. 재수생활 중 슬럼프 극복과정
- 재수를 선택한 것 자체에서 오는 부담감과 스스로에 대한 실망감이 1년 동안 저를 가장 괴롭혔는데, 1년이라는 긴 싸움을 하다 보니 여름쯤에는 공부도 잘 되지 않고, 제가 하고 있는 게 맞는 것인지에 대한 의심도 크게 들고 또, 그러면서 하루쯤은 쉬엄쉬엄 해도 되겠지 하는 안일한 마음이 계속 들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마음이 부담감과 겹치면서 공부를 해도 하는 것 같지가 않은 그런 날들이 반복되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슬럼프를 학원 친구들과의 대화를 통해 극복해내었습니다. 잠깐의 대화가 허용되는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 서로 자신의 상황에 대해 털어놓고 이야기를 하다 보니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들은 모두 다 한번 쯤은 하게 되는 생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서로 응원하고 긍정적인 말들을 해주면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Q. 학원을 다니면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점
- 처음 재수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을 때 학원을 다녀야 할지 혼자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강남청솔을 다니면서 학원을 다니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옆에 공부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자극을 받아 더 열심히 공부하게 되고, 선생님들의 수업을 들으면서 확실히 더 깊이 있는 학습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분위기에 쉽게 휩쓸리는 저에게는 혼자 공부하는 환경보다 옆의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하는 공부가 특히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학원에서 보는 시험이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 학원 자체에서 보는 시험뿐만 아니라 교육청 시험이나 평가원 시험까지 모두 실제 시험 보는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있었기 때문에 실제 수능 시험장에서도 긴장하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Q. 후배들에게 응원의 한마디
- 누구나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선택이라는 것을 하게 됩니다. 재수는 그 선택 중 하나이고, 앞으로 자신이 한 그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당당하게 증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랍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합격대학 : 고려대학교 신소재공학부
- Q. 평촌청솔을 선택한 이유는?
- 저는 정규반에 입학했습니다. 재수를 확실하게 결심한 저는 어떤 학원에서 공부해야 가장 효율적이고 제 실력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많은 지 따져보기로 했습니다. 독학 재수학원은 내가 공부해야 할 컨텐츠를 스스로 정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었기 때문에 포기했습니다. 저는 고3 때 어떤 문제집, 어떤 인강, 어떤 모의고사를 풀어야 할지 선택하는 데 시간이 많이 들었기 때문에 재수할 때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다짐했었습니다. 다른 재수학원은 수업시간이 너무 많아서 제가 스스로 수업 내용을 정리하고 제 것으로 만드는 데 시간이 부족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평촌 청솔학원의 1인칭 재수 시스템이 검증된 컨텐츠와 충분한 자습시간을 확보하는 데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해서 평촌청솔학원에 입학했습니다.
- Q. 학습약점 극복과정
- 재수생활 중 슬럼프 극복과+C7:J7를 못 봐서 공부 방법을 바꿔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다고 선생님께 말씀드리니, 선생님께서 점수에 집중하지 말고 약점에 집중하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씀 한마디를 듣고 나서 모의고사는 점수를 보여주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약점을 보여주고 고쳐주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덕분에 시험에서 어떤 점수가 나오더라도 나의 약점을 파악하고 개선해나가는 데 집중하여 실력을 향상할 수 있었습니다. 모의고사에서 파악한 약점을 학과선생님께 상담을 하니 명쾌하게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 Q. 수시 준비 방법
- 담임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너희는 최선을 다해서 공부만 해. 문 닫고 들어갈 대학은 내가 정해줄 테니까.” 선생님께서 하신 이 말씀 덕분에 원서 접수에 대한 마음의 짐을 모두 내려 놓을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담임선생님께서 수년 간 모아오신 입시 데이터를 사용하셔서 제가 쓸 수 있는 대학과, 전형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제가 학생부 종합 일반전형으로 고려대학교 신소재공학부를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자소서를 쓸 때 중요한 키포인트를 짚어 주셔서 고3때와는 다른 자소서를 써서 제출할 수 있었습니다.
- Q. 후배들에게 응원의 한마디
- 결과가 어떻든 간에, 후회 없이 최선을 다했다고 말할 수 있는 재수를 하려면 매일매일 공부하는 마음가짐, 정신력이 굳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재수할 때 공부를 ‘별 거 아니다’라고 매번 세뇌하며 공부했습니다. 말장난 같겠지만 이렇게 30일만 세뇌하며 공부를 하다보면 정말 공부를 하며 앉아 있는 것이 별 거 아니고, 성공하기 가장 쉬운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덕분에 저는 공부를 하는 것에 대한 피로감이 적었고, 이로 인해 슬럼프도 딱히 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어떤 과목이든 실력을 올리려면 구하는 것을 통해 풀이방향을 잡고 조건을 재해석해서 연결하는 연습을 해야하고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여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합격대학 :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 Q. 강남청솔에서의 수시합격 포인트
-
1. 나에게 적합한 전형 찾기
2. 꾸준히 정시 공부하기
3. 긍정 갑 강철멘탈 유지하기 - Q. 학습약점 극복과정
- 저는 청솔학원 모의고사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찾고 보완하는 방식으로 학습했습니다. 학원에서 시험을 볼때마다 국어 문법 영역에서 자꾸 틀려서 그 부분이 제 약점이라는 것을 깨닫고, 문법 문제만 모아놓은 문제집을 사서 풀었습니다. 한 권이 아니라 기출 문제집, 사설 문제집, 내신용 문제집 등 여러권을 풀었고, 그 결과 중요한 문법 개념들을 암기하고, 시험에 출제되는 유형들을 익혀 약점을 극복했습니다.
- Q. 재수생활 중 슬럼프 극복과정
- 나름 긍정적인 마인드로 생활했지만. 저도 9월 모의고사를 치르고 슬럼프가 있었습니다. 전년도 수능 이후로 국어라는 과목 자체에 두려움이 있었고 시간 부족으로 문학 지문 하나를 아예 읽지도 못해 4등급이라는 충격적인 성적을 받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약간의 좌절을 하기도 했지먄, 가족들과 담임선생님의 격려가 제가 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주었습니다. 당시 수학 과목은 안정적인 성적이 냐왔기에, 수학에 투자하던 시간을 줄이고 그 시간에 많은 양의 국어 실전모의고사를 풀어내었습니다. 물론 풀이 후 분석이 없을 때는 안좋은 학습 방법이지만, 저는 분석도 철저히 했고 수능 때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 Q. 학원을 다니면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점
- 우선 가장 도움이 되었던 건 라이브러리인데, 1인용 책상이 크고 수납 공간이 넓어 자습하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였습니다. 저는 원래 깔끔한걸 좋아해서 수업 교재만 두고 다녔지만, 다른 학생들은 마더텅 기출 시리즈를 채울 수 있을 정도로 쾌적합니다. 그리고 선택수업 제도가 기억에 남는데, 기본적으로 필수 수업들을 듣고, 추가적으로 자신이 필요한 수업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 Q. 후배들에게 응원의 한마디
- 비록 지금 여러분이 힘들고 지칠 수 있겠지만, 여러분의 앞에 펼쳐질 아름다운 무지개빛 미래를 그려보고 힘을 내서 최종 목표를 이루세요!!
합격대학 : 충남대학교 의예과
- Q. 반수를 준비하게 된 계기
- 작년에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컴퓨터공학과에 원서를 넣었지만 최저등급을 맞추지 못해 떨어졌습니다. 다른 학교에 합격하긴 했지만 고등학교 동안 공부하고 쌓아왔던 내신이 아까워서 다시 도전을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반수를 시작했고 컴퓨터 공학과만 바라보던 저에게 원장님과 담임선생님의 상담을 통해서 의예과에 지원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 Q. 부천청솔학원을 선택한 이유
- 고등학교 때 수능 준비를 할 때 아쉬웠던 점은 저 스스로 생활패턴을 세우고 공부습관을 만드는 점이 부족했다는 점입니다. 이를 도와줄 수 있는 학원을 찾던 도중, 이미 부천청솔학원에 다니던 친구의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또한 인터넷에 검색을 해본 결과 청솔학원이 엄격한 생활관리를 통해 제 의지를 확실히 굳혀줄 수 있다고 판단해 이곳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 Q. 부천청솔학원에 재원하는 동안 받았던 도움
- 제가 받은 가장 큰 도움은 바로 담임선생님의 말씀입니다. 담임선생님께서는 컴퓨터공학만 생각하던 저에게 제 성적을 분석해주시고 의대라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주셨습니다. 담임선생님이 아니었다면 저는 올해도 같은 전략인 컴퓨터공학과에 같은학교를 지원했을 것입니다. 또 다른 도움은 바로 종례시간에 하신 말씀입니다. 계속되는 공부로 지친 저에게는 그 격려와 응원의 소리가 가슴에 직접 다가와 멘탈관리를 잘 하여 재수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 Q. 본인만의 학습방법
- 제가 작년에 최저를 맞추지 못한 이유는 수학 때문이었습니다. 그 이유를 생각해보니 수학과 과학 공부만 열심히 한 저는 어려웠던 1교시 국어가 종료된 후 멘탈이 흔들려 그 뒤의 수학부터 모든 과목에 집중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반수부터는 전 과목을 전체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수업시간에는 과목 선생님께 집중하여 수능을 분석하고, 자습시간에는 그것을 복습하고 문제를 풀며 제가 놓친 부분을 파악하고 보완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하루에 공부할 양을 정하고 그것을 지키는 것입니다. 공부시간이 아니라 양을 정하여 멍을 때리거나 집중하지 않은 시간을 줄여 성공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잇었습니다.
- Q. 후배들에게 조언 한마디
- 사실 저는 올해 국어 시험이 종료되었을 때도 멘탈이 흔들릴 뻔 했습니다. 그 상황에서 저는 지금까지 공부하는데 쏟았던 노력과 시간을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저 자신에게 이번 시험이 또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하며 멘탈을 안정시켰습니다. 그 결과로 다음 시험들도 무사히 마칠 수 있었고, 이 과정에서 제가 말하고 싶은 조언은 모든 사람은 당황하고 긴장하게 되면 머릿속이 비어버린 것처럼 느끼게 될 것입니다. 다른 방법으로도 안정될 수 있다면, 여러분들이 공부한 양은 배신하지 않을 것입니다. 2021학년도 수능을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시고 화이팅!
합격대학 : 단국대학교 치의예과
- Q. 재수와 학원 선택의 이유
- 엄밀히 말하자면 저는 반수생입니다. 대학교 1학년 1학기를 마친 뒤 수험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올해 수능을 한번 더 봐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이유는 단 한가지였습니다. 제 전공이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복수 전공이나 이중 전공을 통해 다른 과들도 접할 수 있지만, 제 미래가 달린 일인 만큼 한 번 제대로 도전해보고 싶었습니다. 저는 중계동 은행사거리와 집이 가까워서 들어갈 수 있는 학원에 대한 선택권은 많았습니다. 그 중 제 누나가 강북 청솔학원에서 성공적인 재수생활을 이미 겪어보았기 때문에, 저 또한 청솔에서 수험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Q. 청솔에서 보낸 나의 재수생활
- 대학교에서 약 4개월을 공부와 손을 떼고 지내왔던 터라, 공부를 제대로 시작하기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선덕고에서 재수하던 친구들이 이미 많이 있어 적응하는 데에는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오전에 수업-점심-저녁-자습(수업)을 반복하며 마치 고등학교를 다시 다니는 느낌은 있었지만, 자습시간이 훨씬 많고, 반수생이라는 생각에 오히려 자기 자신을 더 절제하며 다닌 것 같습니다.
- Q. 특별한 공부법
- 저는 문제를 풀기 전에 문제를 접근하는 태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생각은 당연히 청솔 선생님들도 가지고 계셨던 생각이었고, 수업시간에도 자주 문제 접근 태도와 같은 공부법을 알려주시기도 했습니다. 청솔 선생님들 뿐만 아니라 각종 인강 선생님들을 들으며 문제 접근 방식을 과목별로 나누어 분류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문제에 하나하나씩 사설 모의고사를 풀며 적용해보고, 저에게 가장 맞는 방식을 선택하고 그것을 집중적으로 활용하는 태도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문제를 푸는 과정도 중요하지만, 문제를 처음에 보았을 때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 라는 마음가짐도 공부를 하는데에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Q. 슬럼프를 극복했던 방법
- 제 슬럼프는 아마 9평을 보고 난 후 였을 겁니다. 9평 성적과 2020 수능 성젹표를 비교하면 정말로 같은 사람이 보았나 싶을 정도로 격차가 많이 납니다. 그 당시 국어, 수학, 화학1을 3등급을 받으며 지금까지 본 모의고사 중 제일 점수가 낮았습니다. 9평 이후 자신감이 매우 하락하고 자기 자신에 대한 의심을 계속 하며 힘든 시기를 지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러한 시기 속에서도 어떻게 해서든 계속 해왔던 공부 방식을 고수하려고 했습니다. 비록 점수는 나오지 않았지만 수능이 2달 남짓 남은 상황에서 공부 방식을 바꾸거나, 계획을 달리 하는 것이 한 번 못 본 시험에 대한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 동안 열심히 해왔으니, 더 꾸준하고, 일관된 자세로 공부에 임하였습니다. 추가로 했던 것은 오답 정리를 더 꼼꼼히 한 것입니다. 작년 6,9평을 안일하게 대햇던 저는 수능 날 호되게 당했던 기억이 남아있습니다. 따라서 9평을 3번 정도 더 풀며 '이제 수능 날 이 문제들은 더 이상 틀리지 않겠구나'라는 생각을 자주 했습니다.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수능 날 까지 임하며, 모든 과목에서 점수를 대폭 향상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슬럼프가 오더라도 자신이 지금까지 해왔던 공부방식에 자부심을 가지고 꾸준히 하루하루 공부에 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빈다. 또한 못 본 시험에 대해, 오히려 이것이 수능이 아니라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생각하는, 그런 긍정적인 마인드를 고수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Q. 학원을 다니면서 좋았던 점
- 청솔학원 선생님들이 매우 괜찮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학교 선생님들과는 달리 오르지 대학 입시라는 목표를 가지고 선생님이 되신 분들이 많은 만큼, 수능 패턴에 맞는 문제 형식을 잘 설명해주시고, 이에 대한 노하우들을 모두 전수해주셨습니다. 그 결과 재학생 시절 문제를 푸는 방식이 꽤 많이 달라졌고, 그 당시 아다리가 맞아서 풀 수 있었던 문제들을 이제 정확하게 원인과 문제점을 분석하여 명료하게 풀어낼 수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선생님들의 퀄리티가 학원을 다니면서 좋았던 점인 것 같습니다.
- Q. 후배들에게 조언 한마디
- 만약 공부하면서 힘들고, 더 이상 점수를 올릴 수 없다고 생각할 때 오히려 자신을 더 믿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어차피 수능은 본인이 보는데 자신을 믿지 못하면 누가 점수를 올려줄 것 같습니까?
합격대학 : 경희대학교 한의예과
- Q. 재수를 결심한 이유는?
- 저는 삼수인데요, 학교 다닐 때도, 재수 때도 가장 자신 있는 과목이 수학이었어요. 그런데 이번 수능에서 한 번도 받아본 적 없는 점수를 받아서 논술 최저도 못 맞추고 정시결과도 만족스럽지 않아 삼수를 결심했습니다.
- Q. 재수를 하면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 자투리 시간을 좀 더 활용하게 된 것 같아요. 고삼이나 재수 때는 쉬는 시간이나 점심, 저녁시간에 친구들과 떠들거나 잠자는데 시간을 버렸었지만 분당 청솔학원에서 삼수를 하면서는 자투리시간에도 단어를 외우거나 그날 수업내용을 복습하는 등 최대한 버리는 시간이 없게끔 시간운용을 하게 되었습니다.
- Q. 분당청솔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 저는 재수할 때도 분당청솔학원을 다녔었는데요, 그 때 학원을 다니면서 많은 자율학습 시간이나 선생님들의 세심한 학습관리, 전문적인 입시전략 등이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그래서 한 번 더 분당 청솔 학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Q. 성적 향상을 만들어준 분당청솔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은?
- 개인적으로 1인칭 재수 프로그램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학원수업만 따라가는 기존의 수동적인 방식의 공부가 아닌 진짜 자신에게 필요한 공부를 스스로 세운 계획에 따라 해나갈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좋았어요. 특히 저 같은 경우는 수업이나 인강을 듣고 나서 혼자서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 편인데 1인칭 재수 프로그램이 이런 공부법과 시너지를 만든 것 같아요.
- Q. 슬럼프가 찾아왔을 때 어떻게 극복했나요?
- 9월 평가원모의고사에서 실망스러운 점수를 받으면서 슬럼프가 크게 찾아왔었습니다. 의욕이 떨어지니 실수도 잦아지더라구요. 그래서 실수를 줄이기 위해 3개년 기출문제를 모아서 여러 번 반복해서 풀기도 하고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하기도 했어요. 담임선생님께서 힘이 되는 말씀과 격려를 해주셔서 슬럼프를 잘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 Q. 시기별 재수생활, 학습 노하우는?
- 제 재수생활 중 힘든 시기는 여름이었는데, 저는 이런 시기에 공부량을 늘리기보다는 기초개념을 복습하고 기출문제를 반복하여 풀어보는 등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공부 방향을 모색하고 너무 힘들고 의욕이 떨어질 때에는 쉬는 날을 이용하여 평소 보고 싶었던 영화를 보거나 입시에 성공한 친구를 만나 밥을 먹는 등 기분전환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 Q. 나만의 성공 학습법은?
- 공부를 하다보면 누구나 모르는 개념이나 문제를 마주하게 됩니다. 그럴 때 바로 선생님께 질문을 드리기보다는 스스로 고민하고 수험서를 다시 보면서 깊게 고민하는 과정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제 경우는 학원에서 질문당직 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선생님께 여쭤봐서 해결한 경우보다 스스로 고민해서 문제를 해결한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 Q. 재수를 하게 될 후배들을 위한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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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재수생활을 다른 수험생들과 경쟁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제 생각은 조금 달라요. 본격적인 입시기간이 시작돼 원서를 작성하기 전까지 공부하는 시기에는 자기 자신과 경쟁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누군가를 이기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어제의 나 혹은 나태해져가는 나를 이기기 위해서 공부해야 합니다.
올해 분당청솔학원에서 새로운 도전을 결심한 친구들도 선생님들과 선배들의 조언을 참고하여 자신에게 최적화된 공부법을 찾고 열심히 공부해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합격대학 : 가천대학교 의예과
- Q. 강남청솔기숙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 저는 학교나 학원 선생님들처럼 옆에서 잡아줄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에 독학으로는 절대 수험 생활을 꾸준히 이어 나갈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또한 정규반 교육과정이 수능까지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일대일 맞춤으로 지도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기숙학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Q. 취약과목 극복방법은?
- 저는 고3 수능 수학에서 4등급이라는 좋지 않은 결과를 받았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담임선생님이었던 김한섭 선생님께서 하라는 대로 수학을 공부했고 학원 컨텐츠인 수학 클리닉과 수학 심화 수업을 통해 저의 수학에 대한 약점을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 Q. 강남청솔기숙학원만의 장점은?
- 다른학원에 비해 선생님과 학생의 관계가 돈독합니다. 그러다보니 힘들 때 선생님께 더 의지할 수 있고 선생님들도 학생들을 잘 보살펴주시는 것 같습니다.
- Q. 힘든 재수 생활 중 가장 큰 힘이 된 것은?
- 부모님께서 한 번씩 보내주시는 편지가 가장 힘이 되었습니다. 힘들 때 마다 부모님이 주신 편지를 읽어보면서 기운을 차리곤 했습니다. 휴가 때마다 반겨주시는 가족들도 많은 힘이 되어주셨습니다.
- Q. 가장 고마운 선생님은?
- 학과담임선생님이었던 김한섭 선생님과 학전담임선생님이었던 김철호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힘들때마다 조언해주시고 격려해주셨던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 두 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합격대학 : 경북대학교 수의예과
- Q. 강남청솔에서의 수시합격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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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첫 시간인 국어영역에 많이 긴장하여 학종 및 논술경쟁력의 활용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② 학원 입학 초기 제출한 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생각해 볼 때 학생부종합전형 중 수학비교과와 수학교과의 내신 종합 성적 등의 경쟁력을 고려하여 수학과를 지망함.
③ 3월부터 학원 자체 논술 모의고사를 치른 자료를 토대로 논술 전형 중 수리논술에 우선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해 수리 논술을 실시하는 수의학과와 수학과를 지망함.
④ 자체 모의고사와 6월 모의평가의 점수를 바탕으로 과학 논술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수리+과탐 논술을 실시하는 학교를 찾아 자연과학 계열과 한약학과를 지망함.
⑤ 담임선생님과의 심층 면담을 통해 강점 과목을 이용한 강점 전형을 정확히 판단할 수 있었음.
⑥ 담임선생님께서 제시한 적절한 어드바이스를 바탕으로, 매 시기마다 중점을 두어 학습해야 할 포인트를 잘 설정할 수 있었음. - Q. 학습약점 극복과정
- 수학과목을 좋아하고 열심히 했지만 뭔가 넘어설 수 없는 벽 같은 것을 느낀 적이 있었다. 재학생 시절에는 막연히 근거 없이 잘 될 거라고 생각했던 수학에서 풀리지 않는 선이 느껴졌을 때 무척 당황했었다. 쉬는 시간까지 더해 혼자 끙끙대고 풀어보기도 하고 선생님들께 많은 시간 조언도 구하고 질문도 했었다. 그런 시간들이 쌓이자 어느 날 아하 하는 깨달음이 온 순간이 있었다. 나만의 틀과 방식대로 푼다면 아무리 더해도 점수가 오르지 않을 것이란 것과 정확히 출제자의 의도대로 출제자가 원하는 원리원칙에 충실한 풀이가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이걸 깨닫고 그 동안 풀기 힘들었던 수학문제와 논술 문제를 다시 보았을 때 출제자들은 현란하고 어려운 수학 풀이를 원하는 게 아니었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 순간 그 동안 선생님들께서 저에게 하신 수많은 조언들이 퍼즐처럼 맞아들어 간 것 같았다. 진심어린 조언과 많은 방법제시를 받지 못한 채 혼자만의 방식대로만 고민했다면 아마 아직도 극복하지 못한 채 수학이 나의 중점과목이 되지 못했을 지도 모른다.
- Q. 재수생활 중 슬럼프 극복과정
- 6월 모의평가를 본 후가 아마 가장 힘들었던 슬럼프 기간이 아니었나 싶다. 남은 시간도 얼마 안 되는데 해 놓은 건 하나도 없는 것 같은 생각에 이정표를 잃은 느낌이었다. 그때마다 늘 한결같이 공부하는 친구들을 보며 많은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그 후에는 오히려 집보다 학원에 있는 것이 마음이 더 편했다. 학원에서 재수생이란 시험에 떨어진 낙오자가 아니라 그저 평범한 수험생이기 때문에 삼수생형이나 대학을 다니다 학원 생활을 하는 형들을 보며 많은 것을 배우고 생각하며 그 시기를 극복했던 것 같다. 또한 청솔 근처의 서점에 가보면 나보다 더한 상황 속에서 취업 준비를 하는 취업준비생들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그들을 보며 그나마 나는 행복하게 수험생활을 하고 있구나 하는 걸 정말 많이 느꼈다. 대학 입시가 끝인 줄 알았는데 어느 누구는 또 다른 시작을 위해 더 치열하게 살고 있구나 하는 것을 깨달으며 재수생활의 힘듦을 잠깐 잠깐 잊을 수 있었다. 집으로 오는 셔틀버스 속에서 잠깐씩 듣는 라디오도 유일하게 스트레스에서 이완할 수 있는 쉼터 같은 존재였다고 할 수 있다.
- Q. 학원을 다니면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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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는 규칙적은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늘 소속되어 공부할 수 있는 곳에 나와 같은 목적을 가진 사람들과 같이 생활할 수 있어서 재수생활 중에도 특별히 다른 생각을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주말에도 항상 계획성 있게 스케줄을 짜고 외출까지도 관리해 주시는 철저함 속에서 끝까지 흐트러지지 않고 한결같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었다. 이런 점에서 관리의 청솔은 수험생들에게 최적이다.
두 번째는 학원의 여러 시스템을 통해 나에게 맞는 최적의 전형을 정확히 찾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시스템이란 담임선생님께서 객관적으로 관찰하여 말씀해 주신 나의 약점과 강점의 학습습관을 바탕으로 매달 실시한 논술 모의고사 결과 분석 자료를 참고하였고 그리고 과학 탐구 논술 과목 선택 시 참고한 자체 모의고사 자료까지를 말한다. 위의 여러 사항을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나에게 맞는 최적의 전형을 잘 찾았고, 그것을 정한 후에는 목표 점 만을 바라보며 공부에 매진할 수 있었다. 입시에 노련한 청솔의 노하우가 나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이다.
세 번째는 슬럼프가 올 때쯤 적기에 알맞게 해주신 선생님들의 현실적인 학습 조언과 인생 선배로서의 충고는 세상을 보는 눈을 좀 트이게 해준 계기가 되었다. 처음에는 너무 냉철한 지적에 서운하기도 하고 당황하기도 했지만 현실적인 조언이라는 점과 입시를 앞 둔 저희에게 애정이 없으면 할 수 없는 말들임을 깨닫고 저 자신을 성찰할 기회로 삼았다. 집에 오는 시간마다 그 충고들을 바탕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일 년 동안 내적으로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었다. - Q. 후배들에게 응원의 한마디
- 앞으로 힘든 일 년이 되겠지만 웅크린 만큼 힘차게 뛸 수 있는 준비의 기간이기도 하다. 참고 견디면 반드시 그 끝에 단 열매의 결실이 있다. 생각보다 시간이 금방 지나가니 알차고 영리하게 준비하길.
합격대학 : 조선대학교 의예과
- Q. 재수 결심 후, 기숙학원을 선택한 이유
- 가장 큰 이유는 저에게서 보았던 ‘해이함’ 때문이었습니다. 6개월간 집에서 독학 재수를 하고 6평을 치른 이후, 스스로가 처음 재수를 마음먹고 공부를 시작했던 때와는 많이 달라져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친구들과의 연락에 쉽게 흔들렸고 함께 놀러 다니며 하루하루를 버리고 일찍이 대학을 간 친구들의 근황을 보고 들으며 열등감에 시달리기도 했습니다. 또한, 혼자 공부하다 보니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가에 대한 고민이 컸습니다. 외부로부터 자신을 차단하고 보다 체계적인 시스템 속에서 학습해 효율을 높이기 위해 기숙학원을 찾았습니다.
- Q. 가장 취약했던 과목과 그 과목을 극복한 학습 방법
- 작년부터 저는 수학 영역에서 줄곧 3등급대의 점수를 내곤 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오답 노트를 꾸준히 썼지만, 큰 효과는 얻지 못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쓰는 데 의의를 뒀을 뿐 다시 살펴보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기출 문제에만 집중하고 사설 등의 새로운 문제는 지엽적일 것이라고 치부하며 푼 문제를 또 풀며 관성적으로 문제에 접근했습니다. 하지만 학원에서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여러 수학 선생님들의 조언을 듣게 되었고 기출 문제뿐만 아니라 새로운 문제에 맞닥뜨렸을 때 제가 할 수 있는 저만의 매뉴얼들을 정리했습니다. 수능을 코앞에 앞두고는 저 스스로 기억해야 할 루틴들을 과목별, 단원별로 정리했고 연습했습니다. 저는 원래 생명과학1과 화학1을 선택해 작년 수능을 응시하고 믿었던 과탐 영역에서 많은 실망을 한 후 생명과학1과 지구과학1로 과목을 변경한 후 처음 개념 정리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인터넷 강의와 함께 스스로 개념정리하고 학원 수업을 통해 다시 개념을 익히면서 최대한 여러 번 암기해야 할 것들에 노출되고자 했습니다. 또한, 유전이나 천체 분야 등 문제 풀이 기술이 요구되는 문제들을 위해서 고난도 문제에 맞닥뜨렸을 때 해야 할 루틴을 정리하고 이를 수많은 문제를 통해 적용해보는 연습을 하면서 시간 단축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 Q. 강남청솔기숙학원의 다른 기숙학원과 차별화된 장점
- 저는 무엇보다 우수한 학습 분위기가 강청 기숙의 최대 장점인 것 같습니다. 처음 기숙학원에 입소하기 전에 인간관계에 대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모두 각자의 공부에 집중하되, 서로 의지할 수 있고 신뢰를 나누는 관계가 자연스레 형성되어 걱정과는 다르게 6개월을 큰 어려움 없이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 형성은 학생들 간 서로를 배려할 뿐만 아니라 학과 선생님들, 학습전략담임 선생님들, 주간 및 야간 선생님들께서 힘써주시기 때문에 가능한 것 같습니다. 강청 기숙의 수학과 선생님들이 큰 도움이 된다는 것도 또 하나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과목 선생님들도 물론 출중하시나 저는 학원 생활을 하면서 수학을 대하는 자세를 다시 배웠고 수능 장에서 실제로 발휘할 수 있는 실전적 능력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 Q. 힘든 재수 생활 중 가장 큰 힘이 된 것
- 재수 생활 중 학부모 서신 속 그 짧은 말 한마디만큼 저를 크게 응원하고 또 위로했던 것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가족들의 응원에 쌓이고 쌓인 피로를 미소지으며 조금이나마 풀곤 했습니다. 또한, 학과 선생님의 조례, 종례시간의 한마디가 학습에 있어 가장 큰 자극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마냥 이상적인 말씀만 해주시며 찬란한 대학 생활을 꿈꾸게만 하셨다면 의욕이 그만큼 크지는 못했을 것 같습니다. 때로는 현실적인 이야기들로 정신을 번쩍 들게 해주시고 시기에 맞는 조언들로 제가 어떤 방향으로 공부해나가야 할지 생각할 수 있게 해주셨기 때문에 긴 시간 공부하면서 방황하는 일이 적었다고 생각합니다.
- Q. 가장 고마운 선생님께 감사 인사
- 김한섭 선생님, 선생님께서 시기에 따라 적절히 해주셨던 조언들 덕에 제가 이런 수기도 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말씀을 다 기억해내진 못하지만, 선생님의 날카롭지만, 애정 어린 조언들에 종종 정신이 번쩍 드는 경험을 하며 자신을 다잡았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제자들에게도 저처럼 좋은 기억으로 남는 선생님이 되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생님의 실전적 문제 풀이와 함께요! :D
청솔학원 학생들은 올해도 흔들림없는 결과로 그 자신감을 증명해보입니다.
합격대학 :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
- Q. 재수를 결심한 계기와 강북청솔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 작년에 지원했던 대학들 중 원했던 학교에 들어가지 못한 아쉬움이 커서 반수를 결정했습니다. 1학년 1학기를 마치고 학원을 찾아보던 중 다른 학원들에 비해 거리가 가깝다는 점, 시설이 깔끔하다는 점, 무엇보다도 자율적으로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 청솔학원을 선택하였습니다.
- Q. 청솔에서 보낸 나의 재수생활
- 7월 중순 쯤에 들어와서 남들보다 조금 늦게 공부를 시작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새로 들어온 개념과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들을 중심으로 제 약점을 보완하고자 했습니다. 특히 수학시간에 선생님들께서 알려주시는 개념과 공식들을 여러 번 복습하고 적용하며 체화하고자 했습니다. 9평 이후에는 실전 연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시간을 재고 모의고사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내가 한 풀이방식에 그동안 학습한 내용이 체화되어 있는지 점검하고 풀이방식을 교정하며 공부했습니다.
- Q. 특별한 공부법
- 매일 전과목을 균형 있게 학습했습니다. 수험 생활에 있어서 모든 과목에 대한 감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국어와 수학은 비중을 가장 크게 두었고 탐구는 외워야할 내용이 많기 때문에 하루에 여러 번 나누어 학습하는 방향으로 계획했습니다. 그래서 실제 수능처럼 하루에 모든 과목을 훑어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 Q.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은?
- 학원에서 공부한 기간이 그렇게 길지 않아서 딱히 슬럼프라고 할 만한 시기는 없었지만, 집중력이 떨어질 때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공부 방식에 사소한 변화를 주었습니다. 공부하는 과목의 순서를 바꾸었고 오래 앉아있기보다는 잠깐씩 일어나서 공부를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학원의 시간표에 더 집중해서 생활하려고 했습니다. 정해진 학원 시간표에 따라 규칙적으로 생활하다보면 어느 새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상태가 되어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Q. 학원다니면서 좋았던점
- 공부 시간을 자율적으로 계획할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야하는 부분도 있고 스스로 학습하는 시간도 필요한데, 이 부분에서 학생들에게 선택권을 주고 있다는 점이 청솔학원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추가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부분은 여러 특강과 선생님께 질문하는 시간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역시 여러 장점 중 하나입니다.친구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의 환경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앞과 옆이 트여있어서 어색했지만 시간이 지나며 점차 적응되었고, 다른 친구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제 모습을 반성하고 동기부여를 받기도 했습니다.
- Q.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 및 학부모님께
- 공부를 하면서 당연히 힘들고 지치는 순간이 올 텐데, 그럴 때는 빨리 다른 생각으로 전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한 가지에 빠지면 그 생각만 하는 편이라 힘들 때는 오히려 내년에 내가 되고 싶은 모습을 생각하면서 스스로를 다독였습니다. 그리고 수능이 다가올수록 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가기 때문에 더욱 더 집중해서 공부하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재수하는 시간을 잘 보내면 오히려 좋은 경험과 원동력이 된다는 사실을 경험했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자신을 믿고 끝까지 힘내서 공부하고 모두 원하는 결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합격대학 :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 Q. 재수를 결심한 계기와 강북청솔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 저는 작년 수능을 치르고 생각보다 수학과 물리를 잘 보지 못해 재수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재수 종합학원을 세 군데 비교해보고 청솔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청솔에 가장 끌렸던 이유는 청솔은 선택수업을 통해 제가 부족한 과목을 더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고려했던 다른 재수 종합 학원들은 기본 수업에 한국사와 논술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처음엔 별거 아닌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수능 직전에도 저에게 필요치 않은 수업을 들어야 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청솔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Q. 청솔에서 보낸 나의 재수생활
- 저는 청솔에 1월 재수조기선발반으로 들어왔습니다. 따라서 정규반이 시작되기 전 교육과정 전체를 훑으며 다른 친구들보다 먼저 제가 작년에 부족했던 부분이 어디인지, 보완할 점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학원 시스템에도 먼저 적응할 수 있어 편하고 선생님들과도 먼저 친해질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 제가 어려워하는 것 같으면 선생님들이 먼저 오셔서 어려운 부분있으면 질문하러 오라고 해주시고, 힘든 일 있으면 상담 오라고 말씀해 주셔서 부담 없이 상담할 수 있었습니다.
- Q. 특별한 공부법
- 특별한 공부법이라기보다는 저는 가장 기본적인 공부부터 시작했는데요. 국어는 문법개념이 약해 문법을 추가로 공부했고 고전문학이 약해 선택수업을 들으며 많은 작품을 접해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6평 이후에는 기출을 많이 풀고 특강을 들으며 최대한 많은 지문을 접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수학은 처음 2월까지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마음가짐으로 개념서부터 가형에 포함되지 않았던 수2까지 풀며 개념을 잡는데 중심을 두었고, 이후에는 수업과 특강, 유형문제집, 수능특강을 병행하며 시즌1을 마쳤습니다 6평 이후에는 무조건 기출과 모의고사를 푸는 데에만 집중했습니다. 과탐도 마찬가지로 개념 먼저 4월까지 다시 아는 부분도 천천히 공부했고,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고 여러 모의고사를 접하며 자동적으로 실력이 향상되었습니다. 저는 영어가 너무 약했는데 초반에는 그냥 영어를 읽는 것 자체가 부담이어서 학원 수업과 복습으로만 영어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후반부터는 영어가 약하니까 무조건 연계문제 7개는 맞춰야겠다는 생각으로 연계교재와 학원에서 지문을 선별한 교재만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 Q.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은?
- 저는 슬럼프가 딱히 없었습니다. 그래도 굳이 뽑자면 11월 모의고사 직후였던 것 같습니다. 저는 점수를 그렇게 마음에 담아두는 편이 아니고 담임선생님께서 조언해 주신 대로 수능이 아니면 잘봐도 못봐도 아무 소용 없다는 마음으로 큰 의미부여하지 않고 그냥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시험에 임했습니다. 평소에는 감정이 많이 흔들리지 않도록 노력했는데 11월 모의고사는 아무래도 수능 직전 모의고사이기도 하고 생각보다 점수가 너무 안 나와 허탈했습니다. 내가 여태까지 뭘 한 건지 자괴감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수능이 아닌 게 다행이다’라고 생각하며 머릿속에서 지우려고 노력했습니다. 속상해하고 힘들어하는 시간이 아까웠기 때문입니다. 잘못된 점을 고치려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아니라 마냥 푸념하는 것은 끝도 없고 시간 낭비라는 걸 보고 계신 분들도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같이 학원을 다녔던 친구들을 보면 먼저 대학 간 친구들을 보며 힘들어하고 흔들리는 친구들도 많았습니다. 저는 학원에 들어올 때 카톡을 탈퇴하고 다른 sns도 모두 비활성화했기 때문에 외부적인 동요가 없어 슬럼프가 적었던 것 같습니다.
- Q. 학원다니면서 좋았던점
- 학원을 선택하게 된 이유와 마찬가지로 필수선택수업과 자율선택수업이 있어 필수선택수업을 통해 공부의 균형은 잃지 않으면서 자율선택수업을 통해 내가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이 독학재수와 가장 차별화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또한 올해는 특별히 일 년 동안 코로나 때문에 너무 힘들고 휴원을 하는 일도 생겼었습니다. 그런데 청솔은 등원 시 매일 모든 학생들의 온도를 재고 교실별로 손소독제도 배치해 주어 안심이 되는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또 가장 저의 성적에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시즌 4였습니다. 시즌 4 때는 정말 많은 모의고사를 학원에서 보고 계속 콘텐츠들도 주셔서 실전 연습에 대한 걱정은 정말 전혀 없었습니다.
- Q.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 및 학부모님께
- 작년 이맘때쯤의 저는 지금의 제가 합격수기를 쓰고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여러분들보다 그냥 1년 먼저 대학을 들어간 것이지 제가 조언을 줄 수 있는 위치라고는 생각이 되진 않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도 재수나 n수를 선택한다면 작년에 제가 느꼈던 감정들을 똑같이 느끼고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같은 경험을 한 사람으로서 저의 경험담을 말씀드리면 올해 노력만큼 나오지 않았다면 내년엔 꼭 보상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저런 고민만 계속하고 핑계만 늘어놓으며 공부하지 않는다면 1년을 더해도 성적은 변하지 않을 겁니다. 공부하다 가족들도 생각나고 친구들도 보고싶고 미래도 걱정될 것입니다. 당연히 하는 걱정이고 해야만 하는 걱정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은 모두 잡생각입니다. 걱정해야 할 것들은 조금 미뤄두고 지금은 성인이 된 우리가 스스로 결정한 재수, n수인 만큼 스스로의 결정에 책임을 지고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성적을 거두시길 바랍니다. 조금 늦었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지만 일 년 만 잘 해낸다면 뒤처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앞서 나가는, 일 년에 비할 수 없는 값진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결정하기까지 고생이 많으셨을 텐데 공부만 하다 보면 정말 힘들다는 생각할 틈도 없이 금방 지나가더라고요. 본인을 믿고 그냥 똑같은 하루를 반복하며 살아가다 보면 어느순간 내 목표에 도달해 있을 겁니다. 모두 응원할게요!!
합격대학 : 서울대학교 서양화과
- Q. 특별한 공부법
- 학원에 와서 공부 전 계획표 쓰는 습관을 들이게 되었는데, 특히 주간 학습 계획표가 전체 공부량을 확인하기에도 좋고, 일주일 동안 뭘 했는지 시각적으로 파악하기가 좋아 매주 활용했습니다. 일주일을 짜 둔 상태로 데일리 플래너를 함께 사용해서 좀 더 세부적이고 유동적인 계획을 세웠어요. 계획 세울 때 제가 중점을 둔 부분은 계획을 잘 지키는 것도 있지만, 당일 날 계획을 못 지킨다고 해서 하루를 망치거나 큰 계획을 바꾸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당일 날 못한 계획은 2일 안에 다시 하면 되게끔 쉬는시간, 점심시간을 활용했습니다.
- Q. 국어 공부법
- 여러 과목 중 국어의 경우 늘 저에게 가장 취약한 과목이었는데, 기초부터 차분히 시작해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특강도 너무 도움되었습니다. 특히 저는 국어 시험 때 멘탈이 가장 많이 흔들려서, 시험지를 받았을 때 멘탈 유지를 위해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경우를 모두 생각해고 연습해뒀습니다. 예를 들면) 1번에서 막힐 경우/ 쉬운 문젠데 선지에 답이 없을 때/ 시간이 10분 남았는데 비문학 한 지문 남았을 때/ 처음 보는 당황스러운 유형 등등.. 수능 전날 파트별 행동영역 매뉴얼을 적은 종이 및 제 습관을 토대로 한 실수 들을 적어가서 읽었습니다. 실제로 준비해둔 최악의 경우 중 몇 개는 실제로 일어나서 차분하게 써먹었습니다. 종 치기 직전까지 시험지를 포기하지 않은 것 같아요.
- Q. 영어 공부법
- 사실 저에겐 영어가 제일 안정적인 과목이라, 수특수완, 다이제스트 교재를 열심히 공부하고 매일 단어 20개씩 외웠습니다. 안정적으로 늘 2등급이 나와서, 다른 과목에 투자를 더 한 것 같습니다. 대신 주중 수업이 2시간뿐이라 선택 수업을 하나 더 듣고,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공부를 거의 끝낸 것 같아요.
- Q. 탐구 공부법(생윤/사문)
- 저는 현역 수능 때 자신 있는 과목이었던 생윤에서 받아본 적 없는 점수를 받은 기억이 있어서 올해 꼭 만회하고픈 과목 중 하나였습니다. 그래서 저만의 60장 개념노트를 만들었어요. 거기에 수업 때 필기해주신 개념에다 살을 붙여 여태 제가 틀린 모든 선지, 헷갈린 선지, 모르는 선지를 전부 적어두고 조금이라도 헷갈리는 게 있으면 무조건 질문했습니다. 생윤쌤이 윤사도 가르쳐주시는 분이라 매주 주시는 프린트도 정말 좋았지만 특히 질문 하러 가면 자세하게 해설해 주셔서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사문의 경우, 저는 9월까지 수업을 듣다가 서울대 1차 실기가 다가오면서 사문이 구멍 난 과목이 되어서 이후 수업을 듣지 않고 자습을 했습니다. 21학년도 사문은 특히 코로나 영향 때문인지 난이도가 장난 없고 시간 내에 제대로 풀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현역 때 표를 안했기 때문에 표가 4개씩 나오는 이번 시험이 정말 벅찼지만 인강으로 표 관련 문제를 계속 풀었습니다. 생윤처럼 ox개념에 모르는 선지나 헷갈리는 개념을 덧붙여 적어서 사문노트를 만들었습니다. 특히 6.9.를 외우다시피 풀고 비슷한 문제도 다 풀어보았습니다. 21수능 사문 끝까지 전투적으로 풀었던 기억이 나네요!
- Q. 나만의 수험생활 노하우는?
- 생활면에서 제가 노력했던 건 '멘탈 잡기, 졸리면 일어나기, 생활습관 유지하기인 것 같습니다. 실기를 함께 하다보니 이곳저곳에서 저는 되게 힘든 일을 많이 겪고 모진 소리도 들었는데, 성적이나 말에 휘둘리지 않도록 부모님과, 선생님과 대화도 자주 했습니다. 또 라이브러리에서 공부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피곤할 때가 있는데, 얼굴을 때리면서 또 하루종일 서서 공부하는 다른 친구들을 보며 저도 정신차리고 서서 공부할 때가 많았던 것 같아요. 막판에는 정말 무섭게 공부하는 친구들의 뒷모습을 보면서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분당청솔에서 하는 커리큘럼이나 개인별 수업선택 시간표, 라브 자습, 맛난 급식, 시간표 모두 좋았고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자기도 처음엔 힘들었지만 나중에 습관이 되니 자연스럽게 생활습관이 유지돼서 효율적이었던 것 같아요.
- Q. 재수를 하게 될 후배들을 위한 조언!
- 재수를 하면서 때로는 살 만 하다고 느끼기도 하고 때로는 나쁜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들 때도 있었습니다. 내 주위 친구들은 쉽게 대학을 가버리는 것 같아 자존감이 바닥으로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실기까지 저를 괴롭게 할 때는 며칠 잠을 못자기도 하고 소리를 지르면서 잠을 깨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이 진짜 힘든 게 아니라는 걸 잘 알기 때문에 이 악물고 그림도 공부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했습니다. ‘어차피 내가 사는 인생 나 말고는 제대로 이해할 사람 없으니 사람에 상처 받지 말자’, ‘세상에 행복한 사람이 많은 것은 그들이 다 지나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제가 늘 책상에 붙여둔 글이었습니다. 힘들 때 늘 도움이 되었습니다. 같은 실수를 두려워하되 새로운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청솔러들이 되기를!! 끝까지 포기하지 말기!!
합격대학 : 연세대학교 생화학과
- Q. 재수를 결심한 계기는?
- 재수를 결심한 이유는 ‘아쉬움’ 때문이었습니다. 현역시절 취약했던 과목에서 선방을 한 반면, 믿고 있었던 과목에서의 실수 때문에 제가 목표했던 대학에 갈 수 없게 되었다는 사실이 너무 아쉬워서 재수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 Q. 재수를 하면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 재수를 결심하게 된 이유에서 언급하였듯 저는 믿고 있었던 과목 때문에 실패를 맛보았습니다. 현역 시절, 저는 제가 약한 과목에만 너무 치중을 하여 공부를 하였기에 그런 결과가 나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수를 하면서는 작년의 저와 달리 모든 과목에 밸런스를 맞추어가며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 Q. 분당청솔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 분당청솔학원을 선택한 이유 중 가장 컸던 것은 자신에게 더욱 필요한 과목의 수업을 선택해서 집중적으로 수강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이었습니다. 다른 종합학원 등에서 필요하지 않았던 수업을 억지로 들어가며 시간 낭비를 했던 제 과거를 떠올렸던 저는, 재수를 할 때 만큼은 그런 실수를 반복하기 싫었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등록을 할 수 있었습니다.
- Q. 나를 성공하게 만든 분당청솔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은?
- 시기에 따라 자습시간을 스스로 조절해갈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필수 수업만으로도 자신이 받아들일 수 있는 내용의 범위를 초과했다고 느끼는 경우, 선택 수업을 최소화하며 자습 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반대로 자신이 소화해낼 수 있는 분량이 늘어났다면,자습시간을 상대적으로 줄이고 심화적인 수업을 수강해 볼 수도 있는 것입니다.
- Q. 재수반 입학 후 학원생활과 입시 관리는?
- 필수수업 때 익힌 내용은 적어도 당일에는 그 복습을 끝내고, 모르는 내용은 질문당직 시스템을 통하여 확실하게 알고 넘어가는 생활을 첫 한달 정도 열심히 진행하였고 그 후에는 이러한 바람직한 공부습관이 자리 잡혀가는 것을 스스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입시 관리 또한 매 모의고사 마다, 그리고 수시 지원 전에도 전문가이신 선생님과 지속적으로 상담을 진행할 수 있었기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이 됩니다.
- Q. 시기별 재수생활, 학습 노하우는?
- 6월 평가원 시험 이전까지는 개념에 집중하였습니다. 재수를 할 때 가장 위험한 것이 자만이라고 생각합니다. 고3시절에 물론 다 익혔던 내용이기 때문에 다시 개념을 공부한다는 것이 지루할 수 있겠지만 절대 그런 마음가짐을 가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시기에는 동시에 기출문제를 분석하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6평이 끝나고 9평전까지 저는 학원에서 제공해주는 심화된 문제들과 ebs교재로 실력을 끌어올렸으며 파이널 시기에는 다시 기출문제로 돌아와 평가원의 시각에 저를 맞추려 노력하였습니다. 학원은 말 그대로 입시의 프로들이 모인 곳입니다.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려 하는 곳이니까 믿고 맡기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 Q. 나만의 성공 학습법은?
- 과도한 욕심을 갖는 것보다는 자신이 소화할 수 있는 분량만큼만은 확실하게 하고 넘어가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갖춘 것이 주요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파이널 시기에 저는 욕심을 부리며 외부문제들을 수집하거나 하지 않고, 학원에서 제공해주는 모의고사나 자료들만을 철저히 분석하고 오답정리를 해가며 관련 기출문제들을 찾아 정리해나가는 식으로 마지막 한 달을 보냈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끌어올렸던 저의 점수를 유지시켰고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 Q. 재수를 하게 될 후배들을 위한 조언!
- 재수를 한다는 것은 단순히 더욱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다시 한 번 더 도전한다는 점에서도 중요하지만 인생에서 후회를 남기지 않게 해준다는 점에서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재수시절 조차도 제대로 된 공부를 하지 못했다는 후회가 남는다면 그것은 평생의 한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죠. 나중에 재수시절의 나를 돌아봤을 때 전혀 후회가 남지 않을 만큼의 공부를 한다면 만족스러운 결과는 이에 자연스럽게 따라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합격대학 :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 Q. 재수를 결심한 계기는?
- 사실 저는 처음부터 재수를 할 생각은 아니습니다. 대학에 아예 갈 수 없는 것도 아니었고, 완전히 만족 못할 것도 아니었기에 그냥 대학에 갈수도 있었지만, 1년 정도 더 투자하는 것이 그리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하여 재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Q. 재수를 하면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 재수생활에 있어 가장 힘든 것이 일찍 일어나는 등의 부지런한 습관들인데, 재수를 마치고난 후에 그런 점들이 몸에 배어 저에게 있어 큰 자산이 되어준 것 같습니다.
- Q. 분당청솔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 분당청솔학원이란 브랜드도 친숙했고, 자율적인 수업 선택방식이 상당히 장점으로 다가와 분당청솔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청솔의 엄격한 생활관리가 여유롭던 생활패턴을 고수하던 제게 필수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Q. 나를 성공하게 만든 분당청솔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은?
- 여러 프로그램들이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지만, 그중에서도 특강과 선택수업이 저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두가지 모두 선생님들의 높은 수업 퀄리티와 체계적인 수업구조로 저에게 맞고 필요한 정보를 주어 입시에 있어 큰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 Q. 재수반 입학 후 학원생활과 입시 관리는?
- 생활관리에 있어선 분당청솔학원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다른 학원들이 다양하게 학생들의 생활관리를 하지만 다른 학원에 재학하는 여러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을 때도 분당청솔처럼 체계적이고 확실한 관리를 해주는 곳은 없는 것 같았습니다.
- Q. 시기별 재수생활, 학습 노하우는?
- 사실 시기별로 필요한 전략이 다르기 때문에, 한 문장으로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학원을 믿고 맡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학원의 모든 결정이 최고의 결정일순 없지만, 학원은 말 그대로 입시의 프로들이 모인 곳입니다.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려 하는 곳이니까 믿고 맡기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 Q. 나만의 성공 학습법은?
- 솔직히 저만의 특별한 뭔가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학원에서 알려주는 모든 것을 잘 따라 방향을 설정하고 꾸준하게 학습 하는 것이 노하우라면 노하우인 것 같습니다.
- Q. 재수를 하게 될 후배들을 위한 조언!
- 재수라는 것이 쉬운 선택은 아닐 것입니다. 힘들고, 고된 1년이 되겠지만 이것이 여러분의 인생에 있어 큰 도움이 될1년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임한다면, 정말 여러분들의 인생을 바꿀, 소중한 1년이 되어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파이팅!
합격대학 : 고려대학교 자유전공학부
- Q. 평촌청솔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 저는 재수조기선발반 1월시작반으로 청솔학원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청솔학원에서 공부한 친구들을 통해 청솔학원이 꼼꼼한 관리와 좋은 선생님들로 성적 올리기에 좋은 학원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어 상담을 오게 되었습니다. 상담을 하면서 재수에 실패해서 자신감이 없던 저를 다시 공부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시고, 작년 제 공부법을 듣고 피드백을 해주시며 나아갈 방향을 알려주시는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이를 통해 청솔학원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상처에 잘 공감하고 위로해주시면서도 공부법 피드백과 성적 올리기의 전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 청솔학원과 함께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Q. 재수를 하며 힘들었을 때, 평촌청솔 선생님들의 어떤 점이 도움됐나요?
- 삼수 중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약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수능이라는 목표를 향해 가는 삶의 원동력은 열심히 사는 오늘이 내일의 결과를 만들 것이라는 믿음이었습니다. 그런데 모의고사 성적이 계속 오르지 않거나, 스스로 공부의 한계를 느끼는 순간에 이런 믿음이 약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때마다 담임선생님께서 매일 해주시는 종례말씀이 큰 위로와 응원이 되었습니다. 하루에 20분,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매일매일 살아가는 힘을 내게 되었습니다. 교무실 분위기도 편안해서 언제든 질문이 있거나 고민이 있으면 교무실로 가 선생님들께 여쭈고 상담받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과목별로 전문가이신 학과선생님들께 받는 과목별 공부법 피드백은 제 공부방법에 확신을 갖게 해주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 Q. 국어 공부법
- 평가원 기출을 제대로 분석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풀고,답을 맞추는 기계적인 학습이 아닌 평가원이 왜 이 선지를 답으로 내었는지, 우리에게 답을 골라내기 위해 어떤 것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지에 대해 고민해보고 스스로 깨우치는 과정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능과 평가원 기출 비문학 지문들의 배경지식까지 꼼꼼히 공부해서 지식의 폭을 넓히는 것도 필요합니다. 문학은 각 지문의 중심내용에서 답이 도출되는 원리를 깨닫고 지문을 제대로 읽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의문이 들 때마다 선생님들께 가서 여쭈어보면 더 깊은 내용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으므로 강력 추천합니다!
- Q. 영어 공부법
- 영어는 기본적인 단어와 문장 읽기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등하교 시간을 이용해 단어를 외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능력이 갖추어져 있다면 단순히 처음부터 끝까지 글을 읽은 것이 아니라 하나의 글 내에서 동어치환 되는 문장들을 찾아내고 이것이 중심내용임을 파악하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이를 위해 앞문 장을 읽고 다음문장과 앞문장을 연결지으며 읽는 훈련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틀린문제에서 바로 답을 보지 말고, 왜 틀렸는지, 고쳐야 할 점이 무엇인지 등을 고민하는 습관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선생님께 상담을 하면서 본인의 약점을 고쳐나갈 수 있습니다.
- Q. 수학 공부법
- 평가원 기출 속에서의 패턴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평가원이 문제를 서술하는 방식 등에서 문제해결의 힌트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학은 기본적으로 문제를 많이 풀어서 손에 익숙해질 때까지 문제풀이 훈련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안 풀리면 충분히 고민한 후 본인의 고민의 흔적을 함께 질문하는 게 실력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선생님들의 수업을 통해서 얻는 아이디어들을 잘 메모해두었다가 복습해서 내면화시키는 과정도 중요합니다. 매주 모의고사에서 틀린 오답노트를 만들어 자주 보면서 풀이를 익혀두는 것도 필요합니다.
- Q. 탐구 공부법
- 탐구의 기본은 성실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일 적어도 이틀에 걸쳐서 탐구과목들을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본개념을 백지인출 할 수 있을 만큼 암기한 후 기출선지를 꼼꼼하게 분석하는 등 기출에 대한 공부가 가장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과정 중에서 과목 선생님들께 활발한 질의응답을 통해 사소한 표현 하나까지 꼼꼼히 공부해야 합니다. 이후 다양한 심화 교재를 통해 신유형에 대비하면서 시간을 조절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청솔학원에서 푸는 작전 모의고사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모의고사를 본후 틀린문제들과 맞은 문제 모두 답지를 통해 출제의도와 풀이를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을 매꾸는 공부를 진행해야 합니다.
- Q. 슬럼프 극복 방법은?
- 저의 슬럼프는 9월 모의고사가 끝나고 찾아왔습니다. 3월부터 7월까지 성적이 상승세였기 때문에 그 기운으로 열심히 공부했지만 코로나로 8월 학원에 가지 못하면서 원래만큼의 생활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로 인해 9월 모의고사의 점수가 생각보다 잘 나오지 못했습니다. 이에 더해 10월 11월 모의고사 성적이 점점 더 떨어지면서 저의 불안감은 배가 되었습니다. 슬럼프를 이기기 위해 무리하게 밤늦게 까지 공부를 진행했지만, 오히려 수업시간에 집중하지 못하는 역효과가 났습니다. 담임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공부를 계속 하는 한 성적은 오를거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면서 마음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건강한 정신과 신체를 유지하며 수능 날 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었습니다.
- Q. 전략담임선생님과 수시 상담은 어떻게 진행했나요?
- 3월에 학생부를 학원에 제출하고, 수시를 쓰는 기간이 다가오기 전까지는 열심히 정시공부에 집중했습니다. 그러다 수시를 준비하는 기간 동안 선생님과 여러 번 수시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선생님께서 인문계로서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의대 교과를 추천해주시면서 수시도 다양하게 준비해볼 수 있었습니다. 의대 최저는 맞추기 쉽지 않다는 위기감 덕분에 수시로 인해 수능공부를 소홀히 하는 실수는 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수시가 끝난 후 정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신교육도 시켜 주셔서 정시 준비에도 최선을 다할 수 있었습니다. 자기소개서도 꼼꼼히 확인해주시고 무엇보다 선생님과 제가 함께 고민하고 있다는 느낌에 든든했습니다.
- Q. 평촌청솔학원의 장점은?
-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가 정말 독보적인 것 같습니다. 학생부 선생님들께서 자주 학습실에 확인하러 오셔서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고 무엇보다 대화가 금지되어 있어서 오로지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실력별로 반이 나누어져 있어서 제 실력에 맞는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수업시간의 집중도와 만족감이 컸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오랜 시간 수능에 연구하신 많은 팁들을 얻어갈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교무실에서 열정적으로 학생들의 질문을 받아주시는 선생님들 덕분에 언제나 편하게 질문하고 상담을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또 종합반 생활을 통해 옆에서 함께 열심히 공부하고 질문하는 반 친구들도 공부의 원동력이 되어주었습니다.
- Q. 평촌청솔 입학을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 먼저 재수라는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리신 여러분, 정말 응원합니다! 작년의 실패경험으로 자책하거나 위축되어있을지 모르지만, 다시 용기를 내고 자신을 믿어 주기 바랍니다. 또 여러분이 내린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즉 후회를 남기지 않고 과정에 최선을 다한다면 결과도 자랑스럽게 나올 것이라 믿습니다. 때로 학원에 가고 싶지 않고, 학원규칙이 힘들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묵묵히 생활습관을 지켜 나간다면 이 습관이 여러분에게 합격의 기쁨을 안겨줄 것입니다. 하루하루의 시간을 최선을 다해 보낸다면 내년 합격수기의 주인공은 여러분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합격대학 : 고려대학교 생명공학부
- Q. 평촌청솔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 저는 평촌청솔학원에서 선행반부터 시작했습니다. 학원 결정 시기에 4개의 대형 재수학원에서 상담을 받아보면서 신중하게 고민했습니다. 평촌청솔학원이 평촌 학원가에서 가장 큰 재수 학원 중 하나였기 때문에 상담을 받으러 가게 되었습니다. 상담 후에 다른 재수 학원에 비해서 철저한 생활 관리가 이뤄질 뿐만 아니라 꼼꼼한 입시 상담을 할 수 있는 평촌 청솔 학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Q. 재수를 하며 힘들었을 때, 평촌청솔 선생님들의 어떤 점이 도움됐나요?
- 전략 담임 선생님께서는 매일 종례 시간에 힘이 되는 말씀, 교훈을 많이 전달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우울해지는 순간 멋진 결과를 얻은 선배들 이야기, 최선을 다했는지 자신에게 항상 질문하라는 선생님의 말씀 등을 떠올리면서 마음을 다잡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재수 생활이 지겹다고 느낄 때마다 종례시간의 가벼운 농담이나 시사 이야기는 기분 전환을 시킬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한 저는 수학에서 간단한 계산 실수를 최소 2문제를 반복해서 하여 큰 스트레를 받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수학 선생님과 상담을 하였고 해결 방법을 같이 찾아가기도 하였고 위로의 말씀을 들으면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도 하였습니다.
- Q. 국어 공부법
- 국어 수업 시간에 선생님의 기출 분석 방법을 최대한 따라가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 전에는 단순히 기출 지문을 읽고 답을 읽는 수준이었습니다. 재수 생활을 하면서, 학과 선생님의 지문 분석방법을 항상 떠올리면서 같은 지문을 최소 3번씩 공부하였습니다. 그러자 스스로 기출 지문의 패턴을 파악할 수 있었고 지문 전개를 예측하면서 읽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수능이 다가올 때는 사설 모의고사를 최대한 풀어보면서 실전 감각을 잃지 않고자 하였습니다.
- Q. 영어 공부법
- 1년동안 ebs공부를 가장 많이 하였습니다. 문제를 푸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연계 공부를 하여 시간 확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청솔 학원의 연계 대비 교재는 중요 지문만 추려서 나왔기 때문에 공부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고 그 중에서도 학과 선생님이 골라주신 지문 위주로 반복을 하였습니다. 단순히 지문을 읽어 주시는 것이 아니라 어떤 유형의 문제에 활용될 수 있는지, 어느 문장이 포인트인지 다 골라 주셨기 때문에 연계지문노트를 따로 만들어 수업한 내용만 적어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Q. 수학 공부법
- 수학은 가장 자신없는 과목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재수 시작하면서 다시 개념부터 공부하고자 하였습니다. 학과 선생님의 조언을 모두 귀담아 들으면서 저만의 수학 노트를 작성하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헷갈리는 개념은 물론 반복할 필요성이 있는 문제를 발견할 때마다 풀이 방법을 자세히 적어두었고 항상 챙겨다니면서 읽었습니다. 더불어 선생님의 특강을 추가로 들으면서 최대한 많은 문제를 접하면서 수학의 자신감을 키우고자 하였습니다.
- Q. 탐구 공부법
- 지구과학1은 개념 공부가 정말 중요한 과목인 만큼 백지 정리를 하면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수업이 끝나면 수업한 내용을 백지에 정리하였고 ebs교재의 개념을 모두 백지에 정리하였습니다. 생명과학2는 시중에 있는 컨텐츠를 최대한 다 구매하여 풀었고, 개념이 익숙해졌을 때는 거의 매일 한회의 모의고사를 풀면서 시간 관리를 철저하게 하였습니다. 특히 킬러문제는 문제를 푼 후 머리 속의 논리 과정을 글로 풀어쓰기도 하였습니다. 두 과목 모두 ebs교재를 최소 3회 반복하고 탐구 전용 개념 노트를 만들어 그 노트 하나에 1년동안 새롭게 배운 내용, 생소한 문제를 모두 정리하여 틈틈이 읽었습니다.
- Q. 슬럼프 극복 방법은?
- 재수 생활 동안 간간히 우울한 순간이 찾아왔지만 9월 평가원 끝나고 수능이 다가올수록 그런한 순간이 많이 찾아왔습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이 옳은 방법인지, 이렇게 앉아 있는다고 성적이 오를 지 등의 불안감이 크게 덮쳐왔습니다. 그럴 때마다 플래너에 '지금의 걱정은 나를 도와주지 않는다'와 같이 저를 다그치는 내용을 빨간펜으로 크게 적으면서 마음을 다스리고자 하였습니다. 스스로 의지를 다시 다지고 밝은 미래를 떠올리는 것이 가장 좋은 극복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Q. 전략담임선생님과 수시 상담은 어떻게 진행했나요?
- 저는 재수생은 학생부 종합 전형이 불리하다고 생각했고 특히 현역 시절에는 최저를 맞췄음에도 6광탈을 경험하였기에 스스로 위축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략 담임 선생님과의 상담은 저의 생기부와 내신에 유리한 과와 학교를 선택하는 데에는 물론 자소서의 방향을 다시 잡는 데에 매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상담이 그냥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전략 담임 선생님께서 저의 생기부를 꼼꼼하게 읽어 보시고 코치를 해주셨기 때문에 자소서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서 공부 시간 확보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같은 생기부임에도 올해는 고려대학교 수시 합격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 Q. 평촌청솔학원의 장점은?
- 평촌청솔학원의 생활 관리는 학습 분위기 형성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친구 간의 잡담 금지라는 규칙은 너무 엄격하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답답함을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친한 친구가 있음에도 말을 못하기 때문에 모든 자투리 시간을 공부하는 데에 쓸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반 친구들 간에 친목을 할 수 없어서 수업 분위기, 쉬는 시간 분위기가 매우 조용하여 공부에만 오롯이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잡담 금지라는 규칙은 성적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또다른 장점을 고르자면 자유로운 질문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생길 때 교무실에 찾아가거나 질문 예약을 하기만 하면 쉽게 해결할 수 있었고 선생님들께서도 꼼꼼하게 알려주셔서 만족스러웠습니다.
- Q. 평촌청솔 입학을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 저는 평촌청솔학원에 다님으로써 수시를 합격할 수 있었음은 물론 정시 성적도 크게 향상하여 큰 부담 없이 수시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 2020은 지금까지 가장 치열하게 지낸 1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큰 의지를 가지고 재수라는 쉽지 않은 결정을 하였다면 최선을 다하여 후회되지 않는 1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원하는 목표를 이뤄내기를 바랍니다!
합격대학 :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 Q. 재수를 결심한 계기와 일산청솔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 현역 때 수시 6개 중 하나 정도는 붙을 거라는 생각으로 정시 공부에 소홀했습니다. 수시에도, 최저 등급을 맞추는 데에도 자신만만했던 수시 지원 당시와는 달리, 소홀했던 정시 공부로 수능이 가까워질수록 모의고사 성적이 낮아졌습니다. 그 결과, 수능에서도 좋지 않은 성적을 받게 되었고, 그렇게 6개의 학교에 모두 불합격하게 되었습니다. 현역 때의 정시 성적으로는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 학교와 과를 지원했어야 했기 때문에, 고민 끝에 재수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일산 청솔학원에서 예비고2, 예비고3 2년 동안 윈터스쿨을 다니고 선생님들의 단과를 들으면서 학원과 선생님들에 대한 신뢰가 어느 정도 쌓였던 터라 재수를 결심하자마자 일산청솔학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Q. 일산청솔학원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 선생님들께서 정규수업과 선택수업 외로 진행하시는 ‘특강’을 통해 해당 과목을 더 깊이 있고 철저하게 학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국어와 수학 특강을 수강하면서 ‘규칙적인’ 공부 습관을 가질 수 있었고, 수능적 개념과 수능적 사고, 그리고 다양한 문제풀이 방법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더해, 선생님들께서 직접 선별하신 지문과 문제로 수능 대비를 하다보니 자연적으로 실력이 올랐던 것 같습니다. 또한, 각 과목 선생님들께서 정해진 요일에 해주시는 ‘질의응답’에서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저는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든 꼭 이해를 하고 넘어가야 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선생님들께 질문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과목 선생님들께서는 질문이 많은 제가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 모두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제 질문에 대해 자세한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수능을 보기 전까지 각 과목의 개념적, 심화적인 부분을 모두 제 것으로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역 때 ‘재수’에 대해 단 한 번도 고려해본 적 없는 제게 재수를 결정하는 과정은 말 그대로 ‘절망’이었습니다. 많은 고민을 거듭한 끝에 재수를 결정한 후에도, 몸과 마음이 아프고 힘들었기 때문에 재수 초반에는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루에도 수백 번씩 했었습니다. 그런 제가 ‘재수’라는 과정을 나름대로 즐길 수 있었던 건, 일산청솔학원을 다니면서 만난 좋은 사람들 덕분이었습니다. 같은 반에서 수업을 들으며 친해진 친구들과 학습적인 고민뿐만 아니라 정신적 고민까지 나누면서, 1년이라는 재도전의 시간을 외롭지만은 않게,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힘들고 지치고 포기하고 싶을 때에, 함께 버티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제가 1년의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 Q. 재수를 하면서 성장하거나 달라진 점이 있다면?
- 재수를 하면서 가장 중점을 두었던 과목은 현역 때 성적이 좋지 않았던 ‘국어’였습니다. 국어는 모의고사를 볼 때마다 성적의 등락이 가장 심한 과목이었기 때문에 재수를 하면서 꼭 보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재수 초반에는, 국어 선생님들께서 수업 시간에 정리해주시는 비문학과 문학 기출 지문들을 분석하고, 선지를 판별하는 기준을 이해하고 체화하면서 기출 지문이 익숙해지도록 계속해서 반복했습니다. 이에 더해, 2021 수능특강 문학 편에 있는 작품들을 분석하고, 고전시가 작품들은 최대한 암기하면서 연계 지문에 대한 대비를 했습니다. 그 후에, 국어 특강을 들으면서 꾸준히 규칙적으로 국어 공부를 하는 습관을 길렀고, 선택 수업을 통해 고난도 독서 및 문학 지문을 접해보면서 지문을 분석하고 선지를 판별하는 사고력을 길렀습니다. ‘국어’라는 과목은 ‘수학’과는 달리 ‘언어’의 영역이기 때문에, 선지를 판별하는 데 있어 애매함을 가장 크게 느끼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국어 공부를 하면서 생긴 질문들을 질의응답을 이용해 선생님들께 하나하나 여쭈어보면서 선지 판별의 ‘확실한 기준’을 세워 나갔습니다. 9월 평가원이 끝난 후로부터는 그동안 공부해왔던 기출 지문들과 연계 교재 지문들을 계속 반복하면서, 선생님들께서 수업 시간에 다루어주신 주제들을 중심으로 문법 개념들과 문제 적용법을 꾸준히 정리했습니다. 그 결과, 현역 때에 비해 국어 성적을 많이 올릴 수 있었고, 1등급이라는 좋은 성적으로 수능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 Q.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은?
-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생활에 지치고, 무기력할 때마다 저는 친구들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냄으로써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재수 생활을 하다보면 누구에게든 슬럼프는 올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정답’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겠지만, 저는 주변 사람들과 마음에 있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혼자만의 방법(음악듣기, 일기쓰기 등)으로 텐션을 올려보고자 했었던 때도 많았지만, 주변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마음을 털어놓는 것보다 효과가 큰 방법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친구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복잡한 머리를 환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Q. 재수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 ‘재수’는 힘든 과정이긴 하지만, 10개월 정도의 시간을 오로지 자기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에 일종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올해 재수를 결정한 학생들에게 ‘재수’는 자신에 대해 알아갈 수 있고, 자기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이야기해주고 싶습니다. 올 한 해 동안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법,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법, 자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대입 성공 이상으로 많은 것들을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논술로 원하는 대학 원하는 과에 합격한 재수생 중 한 명이긴 하지만, 재수 생활 내내 수능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공부해왔습니다. 논술은 자신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부차적인 수단인 것이지, 재수 생활의 ‘주’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수능에서 자신이 만족할 수 있는 정도의 성적을 내고자 노력한다면, 결과적으로 어떤 경로로든 자신의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재수 생활 동안 ‘수능 공부’에 가장 집중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꼭 해주고 싶습니다.
합격대학 :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 Q. 재수를 결심한 계기와 일산청솔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 현역 때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대학에 합격했지만 결과가 다소 아쉬웠습니다. 스스로가 결과에 만족하기 어려웠고, 코로나로 대학생활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반수를 결심했습니다. 1학기는 대학공부를 하며 반수에 대한 계획을 세웠는데, 학원을 알아보던 중 주변인들에게 일산청솔을 추천받았습니다. 이미 학원을 다니고 있던 친구들도 학원 시스템에 만족해하고 있었습니다. 상담 후 충분한 자습시간과 적당한 과목별 수업시간, 체계적인 학습관리, 집과의 거리 등 여러 이점들을 고려해 일산청솔학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Q. 일산청솔학원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 청솔학원은 자습관리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말마다 컨텐츠 모의고사를 통해 일주일의 학습을 평가하고 주기적으로 담임 선생님과 상담을 하며 그동안의 학습을 점검합니다. 스스로와도, 선생님과도 피드백을 통해 그동안의 학습과 앞으로의 학습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었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일산청솔학원은 잡담 금지, 전자기기 사용 제한, 숙면 금지 등 철저한 규칙들이 있어 처음에는 낯선 환경에서 긴장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규칙들이 있었기에 면학분위기와 더욱 쾌적한 학습환경 속에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엄격한 생활수칙과는 달리 학습에 있어서는 자유롭게 과목 선생님들께서 질문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자습하다가 의문점이 생기면 편하게 선생님들께 1:1 질의응답하며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 Q. 재수를 하면서 성장하거나 달라진 점이 있다면?
- 저는 반수를 했기 때문에 연초부터 재수공부를 하던 학생들보다는 절대적으로 준비기간이 부족했습니다. 따라서 최대한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저는 현역 수능 때 국어가 가장 부족했었기에 국어공부 비중을 가장 높여 자습시간을 배분했습니다. 문법의 경우, 자습서 전체를 복습하기보단 문제를 먼저 접하며 감을 다시 익히고 반복해서 틀리는 부분은 따로 모아 개념을 다졌습니다. 문학과 비문학의 경우, 분석노트를 따로 만들어 기출문제, 사설모의고사 등 다량의 문제를 풀며 문제 풀었던 방식, 선지 속 개념 등을 기록해두었습니다. 스스로에게 가장 잘 맞는 풀이방식을 찾고, 막바지에는 정리해둔 어려운 개념, 실수가 잦은 부분, 핵심 문학지문 등을 모아서 복습할 수 있는 학습법이었습니다.
- Q.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은?
- 저는 지난 입시에 대한 아쉬움이 커서 반수한 케이스였기 때문에 해이해질 때마다 재도전을 결심한 순간을 떠올렸습니다. 당시 느꼈던 후회나 아쉬움을 다시 느끼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이번 기회를 더욱 절실하게 만들며 다시 힘을 내게 했던 것 같습니다.
- Q. 재수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 입시에 재도전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마음을 다잡은 것에 대해 먼저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재수나 N수를 하는 한, 입시는 더 이상 남과의 경쟁이 아닌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결심을 했던 그 순간을 항상 떠올리며 스스로를 냉정하게 평가하기도, 다독이기도 하면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한 해를 후회없이 보내시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파이팅!
합격대학 : 고려대학교 경영학부
- Q. 재수를 결심한 계기와 일산청솔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 제가 재수를 결심한 것은 현역 때의 수능 성적이 모의고사에 비해 턱없이 낮게 나온 것에 아쉬움이 남아서였습니다. 특히 수학 점수가 많이 낮게 나왔는데, 이 과목만 재수를 하면서 극복하면 좋은 성과를 내겠다는 판단이 들어 재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일산청솔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먼저 자습시간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재수종합반은 관리가 잘 되는 대신 독학재수에 비해 자습시간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는데 그 단점을 보완한 시스템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주변 선배들과 친구들이 대부분 일산청솔을 선택했고 장학금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선택에 큰 고민을 하지 않았습니다.
- Q. 일산청솔학원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 일산청솔학원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특강입니다. 저는 수석 선생님의 특강을 수강했는데요. 재수를 하다보면 학습의 방향성이 잘 잡히지 않을 때가 있는데 특강에서 시기별로 적합한 교재와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일 년 동안 알맞은 방향으로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또 특강을 수강하면서 좋았던 점은 질문시간이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물론 학원의 질당 시스템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특강생들에게는 별도의 질문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에 모르는 게 생기면 바로바로 해결할 수 있었던 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수석 선생님은 정말 아무때나 편하게 질문을 받아 주셔서 제일 두려운 과목이었던 수학을 극복할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덕분에 현역 시절 3등급이었던 수학을 이번 수능에서 1등급으로 올릴 수 있었어요!
- Q. 재수를 하면서 성장하거나 달라진 점이 있다면?
- 현역 때는 그냥 단순히 좋은 대학을 가는 게 목표였다면 재수를 하면서는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게 되었습니다. 고민을 한다고 해서 명확히 진로가 정해지는 것은 아니었지만, 나 자신을 많이 돌아보고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만으로 유익한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또 그와 동시에 스스로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게 되어서 재수라는 경험이 저에게 내적으로 많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Q.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은?
- 저는 6월 모의고사 직후와 수능 두 달 전부터 매일이 슬럼프였습니다. 슬럼프라는 것을 인정하되, 그 사실에 너무 몰입하여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평소처럼 공부를 하다 보면 그냥 어느새 시간이 흘러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너무 감정적으로 힘이 들 때는 일요일에 공부를 아예 쉬고 좋아하는 카페에 가서 다시 마음을 가다듬곤 했습니다. 이렇게 주말에 하루는 자기 자신에게 보상을 주는 시간을 가지면 또 다시 일주일을 공부할 에너지가 생길 거예요!
- Q. 재수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 정말 많이 불안하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도 생기겠지만 그때 당시엔 그렇게 힘들었던 경험들이 결과적으론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준다는 사실을 꼭 알았으면 좋겠어요. 후회가 남지 않도록 꾸준히 노력하면 누구나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는 게 수능이라는 시험인 거 같습니다. 파이팅!!
합격대학 :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 Q. 재수를 결심한 계기와 부천청솔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 고등학교 때 부모님의 추천으로 부천청솔학원 윈터스쿨을 다녔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공부해야겠다는 의지는 있었지만 공부하는 방법도 몰랐고 막연히 좋은 대학교에 진학하고 싶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윈터스쿨을 다니면서 좋은 선생님들께 배우다 보니 공부에 대한 자신감과 더불어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사감 선생님들의 지도 덕분에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겨우 한 달이 지났는데도 윈터스쿨을 다니기 전과 후의 저의 모습이 확연히 달라진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정규반도 고민 없이 부천청솔을 선택했던 것 같습니다.
- Q. 부천청솔학원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 부천청솔학원의 최대 강점은 우수한 선생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형화된 방식이 아니라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셔서 배움에 대한 즐거움과 더불어 더 효율적인 풀이 방식을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오랜 시간 동안 연구하신 만큼 같은 과정을 가르치시더라도 스타일이 전부 독특하고 달랐습니다. 그 덕분에 같은 문제를 여러 번 새로운 방법으로 풀어보면서 문제에 대한 접근 시야를 넓힐 수 있어 다면적인 사고를 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선생님들께 그날 바로 여쭈어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어 단체 수업에서 생기는 문제인 개인차를 보완할 수 있다는 점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 Q. 재수를 하면서 성장하거나 달라진 점이 있다면?
- 가장 취약 과목이었던 수학 같은 경우에는 심화 문제와는 별개로 개념서를 수능 직전까지 반복하여 복습했습니다. 처음에는 개념서에서 다시 복습할 것이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복습 횟수가 늘어날수록 1회독 때는 보이지 않던 개념이 보이고 심화 문제에 주어진 단서들을 쉽게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 Q.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은?
- 저는 슬럼프가 왔을 때 담임선생님이나 과목 선생님과 상담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슬럼프는 누구나 겪는 것이기 때문에 공부에만 열중하면 슬럼프는 자연히 해소되리라 생각을 하여 별다른 대처를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수능 직전에 슬럼프가 닥쳤을 때는 시간이 해결해주리라는 낙관적인 기대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평소에 상대적으로 강점이라고 생각했던 국어와 영어마저도 계속 부진하면서 과연 내가 수능을 칠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이 밀려들어 왔습니다. 그래서 막연히 담임선생님께 찾아가서 상담을 요청했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는 제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선생님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진지하게 상담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뿐만 아니라 영어와 수학 선생님께도 도움을 요청했고, 선생님께서는 해당 과목의 학습 방식을 다시 교정해주시면서 잘할 수 있다고 격려해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막연한 불안감에 의한 슬럼프에서 빠르게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 Q. 재수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 목표학교에 진학하여 공부하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고 수험 기간 내내 해이해질 때마다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합격대학 :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 Q. 재수를 결심한 계기와 부천청솔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 기숙학원에 들어가기에는 정신적으로 지쳐있는 상태였고, 독학재수학원에서 공부하기에는 자기관리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서 통학재수학원을 알아보던 중 다니고 있던 친구가 권해줘서 부천청솔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장학제도가 잘 갖춰져 있어서 긴장감을 늦추지 않게 적당한 자극제로 활용하기에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Q. 부천청솔학원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 학업 면에서는 선생님들의 강의력이 가장 좋았습니다. 선생님들마다 스타일은 다를 수 있지만 모두 각자 추구하는 방향에 있어서는 흔들리지 않는 실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솔직히 제시해주시는 방향만 잘 따라가도 70%는 성공한다고 보셔도 됩니다. 생활 관리 면에서는 학생들 간의 대화가 공식적으로 금지되어 있었던 것이 좋았습니다. 덕에 학기 말까지 면학 분위기가 유지되어 공부하기가 좋았습니다. 또한 인간관계를 맺고 유지해나가는 데에 들어가는 에너지를 최소화했던 점이 저에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Q. 재수를 하면서 성장하거나 달라진 점이 있다면?
- 이전과 다르게, 초반에 밀어 붙이기보다는 천천히 계획대로 학습해 나아갔습니다.
- Q.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은?
- 수험생활을 하다보면 당연히 공부를 하기 싫은 순간이 당연히 있을 겁니다. 그렇지만 그 마음을 없애기 위해 공부를 해야 하는 시간에 다른 일을 해서 그 상황을 타파하려고 하진 마세요. 한 번 유혹에 빠지면 헤어 나오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그냥 그 감정을 받아들이고 책상에 앉아서 책을 보세요. 대신 철저하게 공부 50분 쉬는 시간 10분을 지켜가며 집중한 자신에게 보상을 주는 방식으로 이겨나가는 걸 추천 드립니다. 또, 삼수 이상인 수험생들은 공부하는 1년 내내 수능에 대한 회의감을 가지고 임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초반에 자신을 밀어붙이지 마세요.
- Q. 재수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 휴식일을 챙기면서 천천히 페이스를 끌어올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자신을 잘 다독여주세요.
합격대학 : 대구대학교 한의예과
- Q. 재수를 결심한 계기와 분당청솔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 저는 고3 수능 때 평소 모의고사보다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게 나와서 재수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분당청솔학원은 최소한의 필수수업을 들은 후에 보충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선택수업을 신청해서 듣고 자기주도학습을 하고 싶은 사람은 라이브러리에 가서 공부를 하는 시스템입니다. 저는 항상 공부를 할 때 수업을 통해 개념을 익힌 후에 혼자 문제를 고민하며 풀어내려고 합니다. 그러한 점에서 분당청솔학원이 저에게 가장 적합한 학원이라고 생각해서 분당청솔학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 Q. 학원다니면서 좋았던 점은?
- 제가 생각하기에 분당청솔학원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라이브러리입니다. 수업을 듣는 건물과 따로 분리되어 있고 자습시간에 졸지 않고 공부할 수 있게 도와주시는 관리선생님들도 많이 계셔서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개인 사물함에 수납공간이 많아서 책을 두기도 편리하고 전체적인 시설이 좋아서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라이브러리 외에도 문제를 풀다가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 있다면 질문당직 시스템으로 바로 교과선생님들에게 질문을 하기에도 편리해서 좋았습니다.또한, 학생들 각자가 일주일 동안 자신이 학습할 과목과 내용을 시간별로 적는 주간학습계획표를 적고 제출하면 담임선생님께서 과목별 공부 시간이 적절한지, 잘하고 있는지에 대해 코멘트를 남겨주시는데, 공부 방향에 대한 기준을 잡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 1월 재수조기선발반 때부터 거의 1년 동안 분당청솔학원에서 공부하면서 담임선생님과 많은 교과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았는데, 이러한 분들 덕분에 재수생활을 만족스럽게 끝낸 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합격대학 : 전북대학교 의예과
- Q. 재수를 결심한 계기는?
- 학창시절 때 원래 꿈이 의사였습니다. 그러나 성적 미달로 인해 현역 때 다른 대학교에 입학 하게 되었고, 그 곳에서 적응을 하며 군 전역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전역과정에서 꿈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은 생각을 했고, 성공을 떠나서 이대로 도전을 하지 않으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아서 후회 없이 딱 1년만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재수 시작했습니다.
- Q. 재수를 하면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 노력에 의한 성취감이 얼마나 대단한지 깨닫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지금껏 공부든 게임이든 그 어떤 것 이든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고 성실히 임해본적이 없었습니다. 자신감도 없었고요. 하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정말 후회 없이 열심히 해보았고 덕분에 다음에도 하고 싶은 것이 생기면 이 때의 감정을 떠올리며 자신 있게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Q. 분당청솔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 시스템과 거리 때문입니다. 자율적이고 주체적인 공부 스타일이라 처음에는 독학재수도 생각했지만, 혼자서 올바른 길을 나아갈 자신이 없어 종합학원을 선택했습니다. 그 중 분당청솔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저와의 ‘적합도’가 가장 높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선택수업이라는 자율성 높은 시스템이 마음에 들었고, 집에서도 가까워서 통학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 Q. 나를 성공하게 만든 분당청솔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은?
- 선택수업과 전략담임 제도입니다. 다른 학생들과 달리 공부를 오래 쉬었다가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기별로 자습비율 조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수업 양을 조절 할 수 있는 선택수업 제도가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제가 멘탈이 약한 편인데 전략담임선생님의 케어 덕분에 수험생활 멘탈도 붙잡고 공부방법도 발전될 수 있었습니다.
- Q. 재수반 입학 후 학원생활과 입시 관리는?
- 학원은 보통 7시50분 등원해서 오후 10시 하원입니다. 그래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아주 많아서 만족스러웠고, 지도선생님의 관리 덕분에 좋은 분위기에서 공부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한 라이브러리라는 공간에서 자습을 진행하게 되는데 그 공간이 정말 쾌적하고 집중이 잘 되서 좋았습니다. 입시관리도 담임선생님이 자주 상담해주시고 원서접수 일정 등, 공부 외에 신경써야할 문제들을 학원에서 챙겨줘서 학습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 Q. 시기별 재수생활, 학습 노하우는?
- 초반 기초다지기를 마치면, 중/후반부터는 시험 직전까지 쭉 같은 패턴으로 개념완성, 킬러문제, 실전연습을 병행 했습니다. 순차적으로 하지 않고 한 번에 같이 한 이유는 공부들 마다 장단점이 있는데 한 번에 병행해야 단점들을 메우고, 장기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여름이든 겨울이든 자습실의 온도는 비슷하기 때문에 계절에 영향 받지 않게 밖으로 나가지 않고 최대한 자습실에서 오래 공부하여 체력적인 문제도 해결 했습니다.
- Q. 나만의 성공 학습법은?
- ‘주체적인 공부’입니다. 수험생활 초반에는 안 그런데 중반이 되면 어느 순간 인강, 혹은 현강의 수업을 ‘그냥’ 듣고, ‘그냥’ 짜여있는 커리큘럼대로 공부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공부는 스스로가 하는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항상 내가 왜 이 수업을 들었고, 여기서 가져가야 하는 게 무엇이고 등 능동적으로 생각하며 공부한 것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 Q. 재수를 하게 될 후배들을 위한 조언!
- 재수를 시작하게 되면 그 무엇보다 일단 몹시 두렵고 막막합니다. 그런데 이거 하나만 기억하셨으면 좋겠어요. 결과가 아닌 과정에 목표두기. 공부의 가장 큰 원동력은 성취감입니다. 만약 결과에 목표를 두면 성취감을 느끼는 빈도수가 적어지고 심지어 좌절 할 수도 있어요. 오로지 열심히 하는 그 과정에 목표를 두고, 노력만 한다면 무조건 하루가 끝나면서 ‘아 나 오늘도 열심히 했다. 진짜 뿌듯하다’ 이런 생각을 하며 성취감이 생길 거예요. 그리고 실제로 정말 열심히 했기 때문에 결과까지 좋아질 확률도 높아져요. 꼭 과정에 목표를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합격대학 : 가톨릭관동대학교 의예과
- Q. 평촌청솔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 저는 19학년도 수능 준비를 평촌 M재수학원에서 했습니다. 학원을 너무 편하게 다니게 되면서 나태해질 수도 있다는 생각에 다른 학원을 알아보다가 평촌 청솔학원을 알게 되어 상담을 받으러 가게 되었습니다. 5월 초쯤에 상담을 하러 가서 담임선생님인 이상조 선생님을 처음으로 뵈었습니다. 당시에 대학교 2학년이었고 군대도 가야 했기 때문에 반수를 할까 망설였습니다. 그렇지만 담임 선생님께서 적극적으로 저를 설득하시며 반수반보다는 재수정규반으로 하루라도 빨리 공부를 시작하자고 하시는 적극성을 보고 저의 망설임을 반수로 결심할 수 있었습니다.
- Q. 재수를 하며 힘들었을 때는?
- 저는 이번 연도 수능까지 포함하여 수능을 총 3번 봤지만 가장 힘이 들었던 연도는 올해였습니다. 수능 공부 시작을 대학교 2-1 기말고사를 마치자마자 시작하였는데 6평이 끝난 다음 주였습니다. 그래서 항상 수능 공부를 하면서 공부가 많이 늦었다는 스트레스 때문에 항상 일요일 아침에 가장 일찍 학원에 나와서 가장 나중에 가는 노력을 해와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힘들 때마다 저보다 일찍 공부를 시작한 경쟁자들을 생각하기도 하고, 저의 꿈인 의사를 생각하면서 마음을 잡고 공부해왔습니다. 또한 최대한 슬럼프가 오지않도록 하기 위해 핸드폰을 정지시켜 친구들과의 연락을 단절했고, 다른 마음을 가지지 않도록 텔레비전과 뉴스 등을 절대 보지 않았습니다.
- Q. 국어 공부법
- 비록 수능에서 아쉽게도 좋은 점수를 받지는 못했지만, 국어를 많이 못 했기 때문에 다른 과목보다는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열심히 했습니다. 첫 번째로는 EBS 연계교재에 나와 있는 문학의 경우 핵심 줄거리와 내용을 반복하면서 암기했습니다. 그래서 막판에는 제목만 봤을 때 주인공과 핵심 줄거리와 주제 정도는 알 수 있을 정도로 공부를 했습니다. 두 번째로는 문법의 내용은 반복을 통한 암기를 했고, 자주 틀리는 부분은 오답 노트를 활용해 정리했습니다. 그래서 문법의 어떤 단원이 나왔을 때 어떤 문제가 나오겠다는 생각보다는 제가 자주 하는 실수를 상기하면서 막판에는 문법을 거의 다 맞을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로는 화법과 작문은 하루에 적어도 2회(한 회당 10문제) 이상 시간을 14분에 맞춰 시간 내에 푸는 연습을 반복했고 시간을 점차 줄여가는 방식으로 화법과 작문을 공부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독서의 경우 사설을 보기보다는 꾸준히 기출 문제만 공부했으며 마지막으로 갈수록 많이 틀렸던 지문을 봤습니다. 그리고 수능을 보기 하루 이틀 전에는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서 많이 틀렸던 지문보다는 최근에 봤던 6평, 9평의 친숙한 지문을 보면서 지문을 읽는 방법을 익히도록 했습니다.
- Q. 영어 공부법
- 영어 공부는 기출과 EBS만으로 했습니다. 기출은 수능보기전까지 꾸준히 반복 학습했고 EBS는 외울 정도로 많이 봐서 모의고사 봤을 때 EBS는 거의 다 맞았습니다. 영어 시험이 절대평가라고 절대 무시하지 않았고 항상 하루에 공부량을 정해서 30분이라도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영어단어는 수능보기전까지 계속해서 외웠습니다.
- Q. 수학 공부법
- 수학의 공부법은 단순했습니다. 많은 문제를 풀기보다는 한 문제를 풀 때 과연 이 문제에는 어떤 개념이 들어가 있을까 고민을 하면서 생각하기 어려웠던 문제들은 문제 위에 간단하게 어떤 방법으로 접근하는 문제인지 적었습니다. 또한 자주 실수했던 문제들을 오답 노트에 문제와 풀이를 따로 적어 놨습니다. 그래서 수능을 보기 전에 학원에서 나눠주는 수도꼭지라는 책에 제가 간단하게 적어 놓았던 메모들과 오답 노트를 보면서 수도꼭지에 다시 정리하면서 적어 놨습니다.
- Q. 탐구 공부법
- 탐구도 영어처럼 꾸준히 했습니다. 가끔 보면 탐구를 간헐적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저는 그렇게 공부하기보다 하루에 어느정도 분량을 정해서 탐구를 매일 공부할 수 있도록 계획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자주 실수하는 단원들을 오답노트를 작성해 수능보기전에는 다른 것보다는 오답노트로 반복해서 공부했습니다. 또한 지구과학 같은 경우에는 책에 적혀 있는 숫자들은 대부분 다 외웠습니다. 탐구 과목 특성상 가끔 지엽적인 문제도 나오는데 공부를 꼼꼼히 해서 지엽적인 문제도 맞출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의고사와 수능을 보는 날에 한국사 시간에 자기보다는 한국사 시험지 여백에다가 탐구과목에서 중요한 암기부분을 상기하면서 내용정리를 했었습니다.
- Q. 슬럼프 극복 방법은?
- COVID-19 때문에 9평을 보기 한 달 전 정도에 학원이 집합 금지명령으로 집에서 공부했을 때였습니다. 집에서 공부하면서 저 스스로가 너무 나태해져서 그 당시 슬럼프가 와서 공부를 반도 못 했었습니다. 그로 인해 9평 성적도 반에서 거의 꼴등을 해서 34313(국수영생명지구)의 성적을 받았습니다. 이후 바로 수시상담을 하면서 담임선생님께서 저에게 응원과 ‘다시 대학교로 돌아가고 싶냐’는 핀잔을 하셨는데 저에게는 담임선생님의 응원과 현실성 있는 핀잔이 큰 도움이 되어 정신을 차릴 수 있게 했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더 열심히 공부하면서 하루에 5시간 자면서 공부했었고 매번 공부가 힘들 때마다 ‘다시 대학교로 돌아가지 않도록 열심히 해야겠다.’, ‘다시는 수능을 공부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슬럼프를 극복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이후로 꾸준히 성적이 향상되어 마지막 사설 모의고사 때는 8개 틀렸었습니다.
- Q. 전략담임선생님과 수시 상담은 어떻게 진행했나요?
- 9평을 보기전까지는 제가 원하지 않아 수시 상담을 하지 않았습니다. 일찍부터 수시상담을 하게 되면 수시에 매달려 공부에 방해될 것 같아 담임선생님께 9평 이후부터 상담을 하고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9평 이후에 수시 상담을 할 때는 6개 모두 의대를 목표했지만 당시에 성적이 좋게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담임 선생님께서 3개 의대 1개 치대 2개 한의대 쓰시는 것을 추천해 주셔서 선생님의 추천에 따라 수시를 썼습니다.
- Q. 평촌청솔학원의 장점은?
- 평촌청솔학원의 장점은 첫번째로 학습분위기가 매우 좋다는 것입니다. 6평과 9평의 시험이 끝나면 대부분의 학원은 학생들이 들떠있고 어수선하기 나름입니다. 그렇지만 평촌청솔학원은 학생들끼리의 대화를 일체 금지하기 때문에 학습분위기가 다른 학원보다 월등하게 좋습니다. 그리고 정규수업이외에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는 선택수업이 매우 잘되어있어 저는 선택수업으로 저의 약점을 보충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그리고 선택수업에서 부족했던 부분은 특강으로 보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평촌청솔학원에는 많은 선생님이 계시는데 모든 선생님이 특강을 하시기 때문에 저랑 잘맞는 선생님의 특강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좋았던 것은 사설모의고사로 구성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어서 매주 토요일마다 수능시간에 맞춰 모의고사로 연습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모의고사를 풀고 제가 부족한 부분을 매주 점검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Q. 재수를 하게 될 후배들을 위한 조언!
- 재수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상황들은 맞닥뜨리는 것은 당연하고, 재수를 결심한 학생이라면 그러한 상황들도 당연히 받아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이 있듯이 어렵고 힘든 상황을 맞닥뜨릴 때 힘들어하기보다는 다른 또래 친구들보다 고생과 어려움을 일찍 겪는 거라고 생각하면 금방 슬럼프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고생 끝에 낙이 오듯이 고생을 견디며 재수 성공을 통해 나에게 돌아올 낙을 생각하며 공부하면 재수라는 어려움을 견뎌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끝까지 악하게 공부해 주셨으면 합니다.
합격대학 : 을지대학교 의예과
- Q. 재수를 결심한 계기와 부천청솔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 의대 진학이라는 꿈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재수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타 학원은 상담을 갔는데도 불구하고 학원이 소란스럽고 공부분위기라고 생각할 수 없는 환경인 반면, 부천청솔학원은 시설이 타 학원에 비해 매우 좋고, 관리가 잘 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 Q. 부천청솔학원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 부천청솔을 다니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엄격한 학습환경입니다. 다른 학원들을 다닌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학습환경 관리가 완벽히 되지 않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닐때에는 엄격한 환경이 불편하다고 느꼈던 적도 많고 불만도 약간은 있었지만, 뒤돌아 생각해보면 거의 1년동안의 재수생활에서 변함없는 학습환경 관리가 되었기 때문에 학생들도 기복없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 Q. 재수를 하면서 성장하거나 달라진 점이 있다면?
- 특히 수학이라는 과목에 대해 말해보자면,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결국 내가 공부했던, 선생님들께서 알려주셨던, 개념과 유형안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시험에서 문제는 다르지만 사용되는 개념은 항상 돌고 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기본 개념이 문제에 적용되는 방식을 위주로 정리하고 공부해 나간다면 어떤 문제를 만나더라도 당황하지 않는 실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 Q.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은?
- 저는 큰 슬럼프라 할 만할 것은 겪지 못했지만, 제가 하는 공부 방법에 대한 의심이 들 때는 과목 선생님들과 질문시간을 늘렸던것 같습니다. 학습내용에 대한 질문을 하며 공부방향에 대한 질문도 해결을 했습니다. 선생님의 조언을 듣고 제가 고쳐야 할 점은 고치고 제가 잘 하고 있는 부분에서는 안심을 하며 불안감을 해소 했습니다. 수능이 코 앞으로 다가올수록 불안한 마음이 자꾸 들어 선생님들과의 많은 상담을 하며 공부를 버텨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 하루하루 더 버티지 않고 무너졌더라면 다른 결과를 수능에서 경험했을 것 같습니다.
- Q. 재수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 기회가 오면 뭐든지 포기보다는 정말 안 될 때까지 도전하는 자세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합격대학 : 원광대학교 한의예과
- Q. 재수를 결심한 계기와 부천청솔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 주변에서 부천청솔학원이 학생 관리를 열심히 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는 말들을 많이 들었고 집과의 거리고 가까워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Q. 부천청솔학원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 라이브러리가 부천청솔학원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쾌적한 환경과 모두가 공부에 열중하는 분위기 덕분에 공부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고, 라이브러리로 이동하는 시간에 머리를 식히거나 수업 시간에 배웠던 내용 중 헷갈리는 부분에 대해 되새겨 볼 수 있어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 Q. 재수를 하면서 성장하거나 달라진 점이 있다면?
- 시간표를 짜는 것입니다. 담임선생님께서 약점 과목에 치중하여 다른 과목들에 소홀해지는 것보다 조금씩이라도 모든 과목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Q.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은?
- 원하는 목표에 비해 결과가 좋지 않아 힘들 때가 많았지만 그럴 때마다 저는 목표를 거창하게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 달성하기 쉬운 목표들을 설정함으로써 성취감을 느끼고자 노력했었습니다. 사소한 목표들을 달성할 때마다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고 다시 자신감을 되찾아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 Q. 재수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 매일 어떤 시간에 무슨 과목을 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세워, 그 시간표에 따라 공부를 하기 위해 노력했고 균형 잡힌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합격대학 : 전남대학교 의예과
- Q. 재수를 결심한 계기와 부천청솔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 대학에 진학하여 전공 수업을 듣다 보니 제가 선택한 과가 저와 맞지 않는다는 생각과 함께, 앞으로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의과대학에 진학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천청솔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부천청솔학원을 다녔던 친구들의 강력 추천으로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기숙학원에 비해 공부량이나 컨텐츠 등이 부족할 것이라는 제 예상과는 달리 철저한 관리와 많은 학습컨텐츠가 준비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부천청솔학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Q. 부천청솔학원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 먼저, 본인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고 스스로 시간표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두 번째로, 자신만의 학습 공간이 보장되어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선생님들께서 학생들 개개인에 집중해 주시는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 Q. 재수를 하면서 성장하거나 달라진 점이 있다면?
- 국어는 모든 문학 작품의 내용을 알고자 했지만, 시험장에서 모르는 지문을 읽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방법으로 접근했습니다. 수학은 무조건 문제를 많이 풀었었지만, 안 풀리는 문제가 있으면 그 문제의 개념을 공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탐구 또한 몰랐던 개념들을 정리하면서 반복하고 실전 모의고사를 풀면서 시간 관리하는 방법을 터득했습니다.
- Q.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은?
- 등하원하는 버스에서는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면서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일요일에 영화관에 영화를 보러 가서 공부하면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떨쳐버리고자 노력했습니다. 공부를 하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과목 담당 선생님께 찾아가서 상담을 받으면서 앞으로의 공부 방향성을 검토하면서 제 스스로에게 만족하고자 노력했고, 불안해질 때마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 Q. 재수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 무엇이든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준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합격대학 : 전북대학교 수의예과
- Q. 재수를 결심한 계기는?
- 재수를 원해서 시작한 사람은 드물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수능을 치러 가서 애매한 성적 때문에 다시 기회를 만드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결정을 할 때는 코로나가 터지기 전이었고 따라서 그런 외부적인 원인보다는 그냥 지금 성적으로 대학을 가면 나중에 분명 후회할 일이 생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재수를 결심하였습니다.
- Q. 재수를 하면서 성장하거나 달라진 점이 있다면?
- 고3 때에는 공부보다는 휴식에 좀 더 많은 비중을 두고 공부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적인 공부량이 부족할 수밖에 없었고 제대로 된 공부 방향을 잡아서 공부하지 못하고 얕은 공부를 했습니다. 재수를 하면서 정해진 생활패턴과 함께 늘어난 공부시간 때문에 세부적인 부분까지 신경을 써서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공부 방향은 수학에 대해서 가장 많이 고민을 했었는데 1월부터 선생님들의 조언을 듣고 개념부터 다잡으며 장기적인 관점으로 공부를 해나간 결과, 약점이라고 생각했던 수학이라는 과목을 극복해낼 수 있었습니다. 수학이 암기과목이라는 말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고 성적이 올라가는 시기를 이겨낼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 Q. 재수 할 때, 가장 힘들었던 부분과 이를 극복한 방법은?
- 초반부와 후반부에 느꼈던 고민의 양상이 달랐는데 초반부에는 어떤 공부의 구성요소들이 각 과목의 성적을 올려줄 것인가에 대한 문제였고, 후반부에는 시간을 낭비하는 것에 대한 불안감과 여러 가지 멘탈을 흔들리게 만드는 요소들의 제거 여부였습니다. 초반부의 문제에 대해서는 각 과목별로 정말 세세하게 분석을 했습니다. 수학은 30번이나 21번을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없으므로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연습했습니다. 확률과 통계나 삼각함수 도형 문제는 감을 잃지 않기 위해 거의 매일매일 풀었습니다. 영어는 1년 동안 안정적인 등급에 안착하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단어와 구문을 위주로 시작하고 수능특강을 외운 다음 막판에 기출문제를 보았습니다. 이러한 느낌을 가지고 머릿속으로 잠들기 전이나 밥 먹을 때 등의 학습 계획을 세우고 조금 방향이 엇나가더라도 일단 해보는 것이 우선이라는 판단이 들어 실제로 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작년에 비해서 시간이 충분하다 보니 조금 잘못된 느낌이 들어도 바로 해결하고 진행할 수 있었으며 선생님께 질문을 할 수 있는 TQ 시간을 활용해 조금 더 완벽하게 다듬을 수 있었습니다. 후반부의 문제는 사실 시험에 대한 압박감이 가져오는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발생하는데 일단 신체적인 컨디션 조절을 위해 너무 많은 양의 계획을 짜지 않고, 기존의 문제들을 다 해결하는 데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그렇게 작은 성과를 이뤄가며 시험에 대한 불안감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마음이 복잡할 때는 오히려 아예 잠을 자거나 혼자 있는 시간을 가지며 천천히 느긋하게 시작하기 위한 준비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렇게 마음을 준비하고 1년 동안 공부했던 자료와 책들을 다시 보면서 정리해 나가는 과정이 시험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Q. 1등급의 비법이 있다면?
- 국어와 영어에서 문법은 따로 초반에 정리를 해 두었습니다. 수능이 가까워질수록 독해와 암기 요소들에 의해 문법을 정리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원래 많은 비중을 차지했지만 이번에는 더 중요시되었던 연계 교재를 완벽하게 분석하고 외우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미리 정리되어 있는 노트나 해설서 등을 구매하기보단 인강이나 수업을 듣고 직접 손으로 필기를 해가면서 모든 과목을 체계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직접 중요한 정도에 따라 기호를 나누고 표시를 해두면 정리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저는 수학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었기 때문에 특강을 듣기 전에 특강 교재를 예습하면서 선생님이 이 문제에 대해 무슨 아이디어를 전해주실지, 이 단원의 주제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 문제는 어떻게 응용할 수 있을지 등에 대하여 고민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수학 문제에 대한 아이디어들을 더 빠르고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예습 때 한 번 눈도장을 찍어두면 수업을 들을 때 막히는 부분 없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암기과목들은 미루거나 천천히 암기하기보단 빠르게 시간을 정해두고 집중해서 암기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었습니다. 너무 안 외워질 때에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갖다 붙이거나 작은 노트에 과목별로 적어 두고 시험 전에 복습했습니다.
- Q. 학원다니면서 좋았던점
- 담임선생님께 여러모로 큰 도움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사설 모의고사에서 원하는 성적이 안 나오더라도 평가원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애써 스스로 다독였던 것들이 6월 모의평가가 끝나고 원하는 성적이 안 나온 뒤 실력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인지했을 때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이때 담임선생님께서 재밌는 이야기를 해주시면서 기분을 풀어주고 내 목표에 맞춰 부담을 가지지 않도록 설명해 주셨던 기억이 선명합니다. 그래서 다시 열심히 해보자고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담임선생님이 지금 공부하는 시간이 느리다고 고민할 필요가 없고 나중에 반복학습을 하면서 그 시간이 점점 단축될 것이라고 말씀해 주신 적이 있었는데 그 후에 정말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면서 천천히 목표를 향해 가다 보니 정말 그 말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학원에서 플래너를 굉장히 강조하는데 이를 후반부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내가 일주일 동안 한 것을 보면서 무엇을 채워나갈지에 대한 고민을 수월하게 할 수 있었고 전 과목을 골고루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분명 놀고 싶었던 순간들도 많았지만 인강 시간이 정해져 있고 분석된 자료를 바탕으로 간간이 대학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다시 공부할 수 있는 의지가 생겼습니다. 가장 감동을 받았던 점은 질문 시간이 끝나거나 쉬는 시간에도 학생들이 질문을 하러 가면 선생님께서 정성스럽게 질문을 받아주신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런 선생님들의 수고 덕분에 저 또한 열심히 공부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Q. 재수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 처음에는 적응하기 힘들 수 있고,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 성적을 올리기 위해 결심을 한 것이라면 지금의 선택이 옳고 이뤄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다만 당장의 성적과 결과에 연연하기보다 장기적인 시야를 가지고 조금 더 낙관적으로 자신의 성적을 직접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올 한해 보람차게 보내세요!
청솔학원 학생들은 올해도 흔들림없는 결과로 그 자신감을 증명해보입니다.
합격대학 : 연세대학교 실내건축학과
- Q. 재수를 결심한 계기와 강북청솔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 사실 저의 경우에는 재수가 아니라 삼수였죠 엄밀히 말하면 삼반수 하하 19살에 신나게 놀아버리고 20살이나 되어서 공부를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재수학원은 여러 수업을 강요한다는 편견이 있어 1년을 독학하며 나름 성적이 많이 올랐었는데 허탈하게도 수능을 잘 봐야한다는 부담감에 오히려 거하게 망쳐버리고 말았습니다. 겨우 수능성적 맞춰 아무 대학이나 넣고 보니 후회막심하여 결국 삼수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워낙에 노는걸 좋아해서 생으로 1년을 또 앉아있기는 불가능했기에 한 학기 정도는 신나게 놀고 반수로 집중해서 수능을 쳐야겠다 생각했죠. 재수때의 절반 정도의 시간만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려면 온전히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했는데, 학원에서 진행하는 여러 강의를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수강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자습이 가능한 강북청솔학원의 시스템이 강압적인 것에 거부감을 느끼면서도 적절한 수준의 학습관리가 필요했던 제게 딱 맞아 해당 학원을 선택하였습니다.
- Q. 청솔에서 보낸 나의 재수생활
- 10대 내내 아침 일찍 기상하는 것에 별 스트레스가 없었던 터라 등원 시간은 매우 적절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세세하게 계획 세우는 데는 워낙에 소질이 없어 20~30분 정도 일찍 등원해서 라이브러리 자리를 정리하고 일일 학습 목표치를 대강 정리하는 것으로 일과를 시작했습니다. 저와 같이 ‘J’와는 거리가 먼 ‘P’학생들이라면 계획이라는 것에 집착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완수해야 하는 학습량을 넓게는 한 달, 좁게는 일주일 혹은 며칠 단위로 정리하는 것은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필수적이지만 본인이 소화할 수 있는 것 이상의 strict한 계획은 오히려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150여 일 동안, 공부해야 하는 시간에 공부를 하고 식사해야 하는 시간에 식사를 하며 휴식을 취해야 하는 시간에 쉬었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해야 할 것을 하는 것이다~하는 마음가짐으로 무념무상 생활하려 애썼던 것 같습니다.
- Q. 특별한 공부법
- 가장 심혈을 기울였던 과목은 반수하면서 새로 선택한 과학탐구인 생명과학1입니다. 재수까지 화학1을 고집하다 2년 만에 생명과학을 새로 공부한다고 했을 때 주변의 만류도 따르고 스스로 느끼는 부담감도 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5개월 남짓하는 시간 동안 생명과학을 효율적으로 공부하고 결국 수능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데는 지구과학1의 안정적인 실력이 큰 몫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현역 때도 재수 때도 최애 과목이 지구과학이었던지라 삼수 때 공부해야 할 양이 생명과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탐구 두 과목에 투자하는 노력이 총 100이라고 할 때 전 80은 생명과학에 나머지 20을 지구과학에 투자한 셈이죠. 이렇듯 수능을 처음 치는게 아닌 N수생들은 각자 상대적으로 강한 과목과 약한 과목이 분명 있을텐데요, 강북청솔의 전략담임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스스로의 상태를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인지하고 과목별로 경중을 가려 학습 강도를 조절한다면 제한된 시간의 수험생활 동안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Q.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은?
- 세 번째였고 굵고 짧게 보내자고 결심했던 시간이라 크게 슬럼프가 왔던 기억은 없지만 가끔 공부가 하기 싫어질 때면 사물함에 넣어둔 좋아하는 책을 읽으며 잡생각을 떨쳐냈던 것 같습니다. 매일같이 국영수국영수하면서 앉아있으면 지루하고 우울해지는게 당연합니다. 그럴 때 찾아오는 무력감 또한 공부와 더불어 이겨내야 할 수험생활의 난관 중 하나라고 생각하며 의연하게 대처할 줄 아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 Q. 학원다니면서 좋았던점
- 저는 학원에서 수강하는 수업보다 인강과 자습에 더 큰 비중을 두었었는데요, 그래서 하루의 절반 이상을 보내는 라이브러리의 환경이 매우 중요했습니다. 소리에 특히 예민했는데 주변에서 발생하는 소음 등으로 길게 스트레스 받지 않고 유병철 전략담임선생님께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학원의 선생님들께서 학습 전략적인 차원에서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학습 분위기 조성에 신경 써주신다는 것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 Q.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 및 학부모님께
- 이제와 돌아보니 힘들어 죽을 것 같던 날들이 합격의 순간을 위한 꽃길이었던 것만 같이 느껴집니다. 공부가 하기 싫어 미뤄왔을 수도, 어떤 것이 제대로 된 공부인지 몰랐을 수도, 수능이 두려워 망쳐버렸을 수도 있습니다. 지난날의 우리가 너무 나약했던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어렸던 나를 인정하고 새로운 날을 꿈꾸기 위한 발돋움으로 재수를 선택한 나와 여러분은 그 선택만으로도 이미 대단히 용감한 사람들입니다. 부디 각자에게 주어진 시간 동안 시작할 때의 그 패기를 잃지 않고 의연하게 여러분만의 꽃길을 걸어 나가길 바랍니다.
합격대학 : 연세대학교 간호학과
- Q. 재수를 결심한 계기와 강북청솔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 2020학년도에 입학한 학교와 학과가 제게는 맞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재수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셔틀을 운행한다는 점, 강의를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는 점이 효율적인 공부를 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청솔학원을 선택하였습니다.
- Q. 청솔에서 보낸 나의 재수생활
-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서 밤 10시까지 의무적으로 자습을 하고, 엄격한 규칙 속에서 생활해야 한다는 데에 적응하기까지 꽤 많은 시간이 걸렸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생활에 있어 제한되는 것이 많았던 만큼 끝까지 긴장감을 놓치지 않고 공부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나아가 양질의 콘텐츠와 선생님들의 조언들을 기반으로 성적이 상승 곡선을 그릴 때 더할 나위 없이 즐거웠습니다. 지나고 보니 오직 대입이라는 목표 하나만 바라보고 알차고 치열하게 보낼 수 있었던 1년이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 Q. 특별한 공부법
- 다시 수능을 보려니 교육과정도 변해 있는 데다가 시험에 대한 감을 완전히 잃은 상태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기초를 다시 다져 나가는 게 필요했습니다. 현역 당시에도 취약했던 수학과 과탐은 기초 수업부터 들으며 개념을 다졌고, 개념 노트 및 오답 노트를 작성하여 수능 당일까지도 챙겨 보았습니다. 모든 과목은 기출과 연계 교재를 위주로 학습했고, 그 외 사설 문제들은 시험에 대한 태도를 교정하기 위해서만 활용하였습니다. 하원 셔틀 안에서는 인강을 듣거나 개념 노트를 보는 등 자잘한 시간을 아꼈습니다. 특별한 공부법이 있다기보다는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정석적인 공부법을 추구했던 것 같습니다.
- Q.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은?
- 의지가 약하고 매사에 걱정이 많은 제게 주변인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학기 초 성적이 엉망이었던 제게 유병철 담임선생님께서 해주셨던 조언과 응원, 양지용 수학 선생님의 진심 어린 격려들이 수능 당일까지 마음을 다잡고 버틸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특히 담임선생님과 대화를 하면 시험에 대한 불안감이 말끔하게 없어져서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긍정적인 생각이나 대입을 성공한 나를 자주 상상하며 기분을 전환했습니다.
- Q. 학원다니면서 좋았던점
- 취약한 과목 위주로 시간표를 직접 짜서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게 청솔학원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소하지만 스터디 플래너를 쓰고 주기적으로 검사 받는 것, 지각을 하면 벌점을 받는 제도 등 학원의 확실한 관리가 좋았습니다. 그 외에도 학교처럼 담임선생님과 반을 배정 받아 소속감을 느끼며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게 저와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 Q.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 및 학부모님께
- 재수를 시작하면 시간이 갈수록 스스로가 가고 있는 길이 맞는지 확신이 들지 않아 좌절하는 순간이 잦아집니다. 막연하게 불안감이 솟기도 하고, 원하는 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도망치고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럴 때일수록 노력하는 사람에게 정말 필요한 순간 그만큼의 보답이 주어진다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당장 수능을 본 것이 아닌데도 이미 끝난 것처럼 주저앉지 마시고, 묵묵하게 매일, 매주, 매달 해야 할 일을 해나가며 버티시기 바랍니다. 파이팅!!
합격대학 : 연세대학교 화학과
- Q. 재수를 결심한 계기와 강북청솔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 현역 시절 수시와 정시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다가 이도저도 아닌 결과를 얻게 되었고, 학업에 욕심이 있었던 지라 재수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공부할 때 친구나 지인이 근처에 있으면 신경이 많이 쓰여서 학교와 멀면서도 집에서 어느 정도 가까운 강북 청솔학원을 택했습니다.
- Q. 청솔에서 보낸 나의 재수생활
- 셔틀로 등원한 덕에 매일 6시에 기상해서 규칙적인 하루를 보냈습니다. 주변 친구들이 다들 열심히 공부해서 자극도 많이 받고 힘들 때 조금 더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Q. 특별한 공부법
- 어떤 과목이든 오답노트와 그 복습을 가장 중요시 했습니다. 오답노트를 쓸 때에는 틀린 문제를 적고 오답원인을 적은 후 헷갈렸던 개념 혹은 문제 풀이 팁을 함께 기록하였습니다. 특별한 공부법이 있었다기 보다는 위의 오답노트와 그 복습을 꾸준히 했습니다.
- Q.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은?
- 저는 멘탈이 약한 편이어서 슬럼프가 꽤나 자주 왔던 것 같습니다. 그럴 때에는 힘들어도 일단 자리에 앉아 있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도 회복이 되지 않으면 일요일에 공원에 가서 산책을 하며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 Q. 학원다니면서 좋았던점
- 앞서 말했듯이 멘탈이 약해서 모의고사를 볼 때마다 ‘이게 수능 성적표가 되면 어떡하나’하는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담임 선생님이셨던 유병철 선생님과의 면담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다시 공부에 열중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감정적인 위로를 해주시는 게 아니라 여태까지의 성적을 보여주며 객관적인 데이터로 상담을 해주셔서 더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또, 선택 특강으로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것이 청솔학원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적분을 어려워했는데 김석원 선생님과 구성만 선생님의 선택 특강을 통해 실력을 많이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 Q.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 및 학부모님께
- 대입은 누가 더 잘 버티나의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멘탈 관리 잘 하면서 1년을 알차게 보내면 목표했던 것 혹은 그 이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조금만 더 버텨요 파이팅!!
합격대학 :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 Q. 재수를 결심한 계기와 강북청솔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 제가 고3이었던 2020년 초는 코로나가 유행하기 시작했던 때입니다. 이전에는 주로 학교에서 야자를 하면서 스스로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었는데 학교에서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집에서 혼자 자습을 하다 보니까 집중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결국 첫 수능에서 스스로 만족하기 어려운 점수를 받았습니다. 정시에서 합격하긴 했지만 다니던 학과도 적성에 맞지 않아서 반수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재수학원을 알아보던 중 자율적으로 수업 커리큘럼을 선택해서 수강할 수 있고, 라이브러리가 따로 마련이 되어있는 강북청솔학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Q. 청솔에서 보낸 나의 재수생활
- 처음에는 낯선 환경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다 보니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서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마음을 다잡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장시간 동안 공부를 하다 보면 목표를 잃고 헤메곤 했는데 학원에서 배부한 스터디 플래너를 아침마다 작성하면서 전날 공부한 양과 오늘 계획한 공부 양을 비교하면서 차근차근 목표를 완수하면서 쾌감을 느낄 수 있었고 이를 원동력 삼아 수험생활을 버틸 수 있었습니다.
- Q. 특별한 공부법
- 국어는 이승모 선생님의 수업을 수강했습니다. 선생님께서 주마다 나눠주시는 기출 문제들을 통해 기존 문제의 유형들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응시했던 2022 수능에서는 선택과목 체제로 변화됨에 따라 ‘매체’라는 과목이 새로 추가되었는데 새로운 맞춤형 문제를 꾸준히 제공해 주셔서 변화하는 수능 체제 속에서 틈틈이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수학은 구성만 선생님의 수업을 수강했습니다. 고난이도 문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고로 접근할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한 수업을 해주셨습니다. 또한 중간 중간에 지루하지 않도록 재미있는 농담도 해주시고 성인이 되었을 때 필요한 조언까지 해주셔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탐구는 한국지리와 동아시아사를 응시했습니다. 둘 다 암기가 베이스인 과목이라서 틈틈이 점심시간이나 하원 중 버스 탑승 시간을 이용해서 암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 Q.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은?
- 저는 각각 9월, 10월 모의고사를 보고 나서 총 2번 슬럼프가 왔었습니다. 9월 모의고사 때는 성적(특히 국어)이 많이 올랐었는데 1컷이 96점일 정도로 매우 쉬운 시험이었습니다. 그래서 성적이 많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제 성적에 대한 확신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런 불안한 마음이 이후에 공부에 집중하지 못했던 원인이 되었습니다. 10월 모의고사 때는 실수를 많이 했었습니다. 특히 마킹 실수를 했었던 것이 큰 충격이었습니다. 이런 일로 힘들 때마다 마음을 다잡으려고 복도나 화장실에서 창문 밖을 바라보면서 심호흡을 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뒤에 서서 열심히 공부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자극을 받았던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 Q. 학원다니면서 좋았던점
- 제가 강북청솔학원을 다니면서 가장 좋았던 것은 입시에 특화된 전문가분들이 담임을 맡아주신다는 점이었습니다. 덕분에 수험 생활을 하면서 각종 입시 정보들을 빠르게 접할 수 있었고 제가 생각하지도 못한 분야도 알게 되면서 입시에 있어서의 선택지를 넓혀갈 수 있었습니다. 청솔학원의 양질의 컨텐츠 또한 훌륭했습니다. 한수 모의고사, 수능 fit 모의고사 등등 각종 사설 모의고사들을 접할 수 있어서 다양한 문제들을 접근할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수능 현장에서 낯선 문제들을 접해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 Q.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 및 학부모님께
- 남들보다 시작이 늦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긴 인생에 있어서 1년은 별로 긴 시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이 짧은 1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여러분의 인생의 방향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재수를 결심한 만큼 초심을 잃지 않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꿈을 끝까지 응원합니다.
합격대학 : 고려대 융합에너지공학과
- Q. 재수를 결심한 계기와 일산청솔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 전년도 수능 결과에 아쉬움을 가지고는 있었지만 선뜻 삼수를 결정하지 못하다가 전면 비대면 수업을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반수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공부를 하는 학생은 공부외의 통학시간같은 부과적인 시간 낭비가 없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집에서 가깝고 교통편이 편리한 일산청솔학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 Q. 일산청솔학원에서 가장 만족/도움이 되었던 것은? (프로그램, 선생님, 수업, 시설 등)
- 여러 가지 장점이 있었지만 가장 만족스러웠던 점들 중 하나는 수업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학생들마다 강점과 약점이 존재하고 그러기에 수업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어야하는데 수업을 강요하는 학원들과는 다르게 학생들을 존중해준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또한 주말마다 보는 모의고사, 컨텐츠들이 주기적으로 과목마다의 실전감각을 평상시에도 유지할 수 있게 해줘서 파이널 기간에 실전감각을 끌어올리는데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었습니다.
- Q. 재수를 하면서 성장하거나 달라진 점이 있다면?
- 제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항상 남과 비교하며 제 자신을 깎아내리기에 바쁘고 여기에서 추진력을 얻고자 했지만 일산청솔에서의 반년동안은 다른 누구가 아닌 과거의 나와 비교하며 성장하는 나날에 뿌듯함을 느끼며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수능만이 아닌 인생 전반에 걸쳐 사용할 수 있는 자산을 얻은 것 같아 큰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 Q.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은?
- 수미잡..수미잡.. 누구나 “수능 미만 잡“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수능 전에 겪는 모의고사나 문제집에서 마음의 혼란을 느낍니다. 하지만 저는 삼수를 하는 동안 ”흔들리면서도 단단함을 유지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모의고사를 망칠 수 있습니다. 문제가 안 풀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웃으면 방법을 찾고 더 나은 길로 나아가는 길을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산청솔학원이 운영하는 전략담임 선생님과의 상담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서 표현한 ”흔들리면서도 단단함을 유지하는 방법“이라는 모순적인 말의 의미는 번아웃(슬럼프)를 받아드리고 당장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며 자연스레 슬럼프가 아닌 상태로 향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Q.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 및 학부모님께
- 각자 재수를 하는 이유와 목표는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 하고 있는 공부의 양과 수준도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재수를 다짐하고 학원에 등원하기 시작하는 순간 다 같이 공통적으로 가지는 목적이 있을 것입니다. 작년의 자신보다 더욱 성장하기가 그 목적일 것입니다. 더 성장할 자신을 믿고 하루 하루를 성공적으로 마치다보면 어느 순간 수능시험의 종료종이 울릴 것입니다. 파이팅!!
합격대학 : 연세대 건축공학과
- Q. 재수를 결심한 계기와 부천청솔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 재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러 주변 사람들에게 자문도 구해보고 각종 사이트, 커뮤니티들을 돌아다니며 정보들을 모아본 결과 이투스 계열의 학원, 그 중에서도 청솔 학원이 많은 사람들이 좋다고 추천하여 여러 지점들에 대해서 다시 상세하게 정보를 찾아보았습니다. 그 결과 지점별 차이는 크지 않다고 판단해 집에서 가까운 부천 청솔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Q. 부천청솔학원에서 가장 만족/도움이 되었던 것은? (프로그램, 선생님, 수업, 시설 등)
- 첫번째로 전략담임 제도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교과목 선생님들과 전략담임 선생님들을 따로 분리하여, 학습적인 부분 및 스트레스, 고민거리 등을 털어놓고 해결책을 구했습니다. 또, 종례시간마다 입시를 진행하는데에 있어 도움이 많이 되는 각종 자료들을 제공해주셔서 입시에 대해 두려움을 줄이고 자신있고 당당하게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두번째로 매주 진행하는 컨텐츠들이 또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물론 개념을 탄탄히 잡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 개념을 머릿속에 담아두기만 하고 실전에 적용시키지 못한다면 그것은 전혀 쓸모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부천 청솔에서는 자주 학습 컨텐츠들을 진행하여서 그동안 익힌 개념들을 실제 문제에 적용시켜보는 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컨텐츠 진행 후 제공되는 해설지 또한 알아보기 쉽고 자세하게 쓰여 있어 '아, 내가 이러한 부분에서 실수를 범해서 틀렸구나!', '이건 내가 헷갈렸던 개념인데, 개념서를 다시 보면서 제대로 익혀야겠네.'와 같은 생각들을 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 Q. 재수를 하면서 성장하거나 달라진 점이 있다면?
- 입시를 치르시는 동안 단 한 번도 슬럼프가 오지 않는 사람은 드물 것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국어에서만 유독 성적 상승이 크게 드러나지 않아 조바심도 많이 느끼고 제 스스로를 자책한 적이 많습니다. 이 경우에 저는 평정심을 유지하고, 제 원래 페이스를 되찾을 수 있는 습관을 하나 만들어 두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큐브를 맞추는 것이였는데, '어떻게 하면 전자기기나 매체와 같은 것들로부터 멀어진 채로 내가 재밌어하는 취미를 만들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중 큐브를 떠올렸고, 이것은 제가 입시 내내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유용한 해결책으로 작용했었습니다. 2023학년도 입시를 치르시는 여러분들도 만약 슬럼프가 오게 된다면, 각종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입시에 방해를 주지 않고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나만의 취미생활을 하나 정도 미리 준비해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Q. 학원다니면서 좋았던점
- 밥이 굉장히 맛있습니다. 이 이야기를 우습게 들으실 분도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부천 청솔의 맛있는 급식이 제 수험생활에 있어 기운을 얻고 오랫동안 앉아서 공부를 하는데에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Q.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 및 학부모님께
- 재수는 결코 쉬운 과정이 아닙니다. 생활, 학습, 입시 세가지 측면에서 높은 완성도가 형성된 관리가 필요합니다. 혼자서 해낼 수 있을거라 자만하시면 안됩니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은 학원을 통해서 받고, 짜여진 틀 안에서 본인의 신념을 확고히하여 열심히 노력한다면 분명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2023학년도를 준비하는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
합격대학 : 서울대 디자인과
- Q. 재수를 결심한 계기와 평촌청솔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 저는 평촌청솔학원 정규반으로 재수를 시작했습니다. 평촌청솔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안양 지역에서 청솔학원이 학생들 생활 관리와 성적 관리가 가장 빡세다는 얘기를 전부터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저는 주변 분위기에 영향을 많이 받는 성격이기 때문에 학원 분위기, 전반적인 생활 관리가 잘 되는 학원이 저에게 잘 맞겠다고 생각을 했고 학원 상담 후 그 말이 어느정도 맞는 것 같다고 생각해서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 Q. 평촌청솔학원에서 가장 만족/도움이 되었던 것은? (프로그램, 선생님, 수업, 시설 등)
- 성적에 있어 불안함을 느낄 때가 많았는데 그럴 때 담임선생님께 상담을 요청드리면 담임선생님이 불안의 원인을 짚어주시면서 다시 마음을 다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담임선생님 덕분에 힘들었던 재수 생활을 너무 건조하지만은 않게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 각 과목 선생님들께 시기별로 어떤 공부를 해야하는지에 대해 여쭤보고 제가 부족한 부분을 체크해 주시면서 마지막까지 흔들림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 Q.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은?
- 저는 9월 평가원 보기 전 8월에 슬럼프가 왔습니다. 그 전까지 계속해서 무미건조하게 공부를 해왔는데 9평을 보기 전 불안감과 슬럼프가 겹쳐서 힘들었던 적이 있는데 최대한 평소에 하던대로 하려고 노력했지만 쉽지는 않았기 때문에 저 스스로에게 일일 퀘스트를 주는 느낌으로 하루에 해야 할 공부양을 정해두고 그걸 해내면서 성취감을 꾸준히 가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렇게 하면서 다시 무던하게 공부를 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 Q. 학원다니면서 좋았던점
- 타 재수학원에 비해 대화 금지가 잘 지켜졌던 것 같고 직원분들이 자습시간에 졸면 깨워주시는게 좋았습니다. 전반적인 생활 관리가 잘되었던 것이 평촌청솔학원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급식이 정말 맛있어서 재수하는 동안 먹는거는 정말 잘 챙겨먹었던 것 같습니다! 또 학원 건물이 독서실도 화장실도 전체적으로 굉장히 깔끔했어서 공부하는데 방해가 될만한 것들이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 Q.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 및 학부모님께
- 재수를 하는 동안 정말 학원에서 하라는 대로만 생활했어요. 학원에 있는 시간 동안 최대한 효율적으로 공부했고 집에 가서는 그냥 간단한 운동만 하고 바로 자는 생활을 했는데 집에 가서 따로 공부를 더 하지 않더라도 학원에서 시키는 것만 잘 따라온다면 재수 생활 끝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본인이 재수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저는 재수를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재수는 물론 힘든 길이겠지만 그 길을 걷는 동안 비단 성적만이 아니라 무언가를 정말로 간절하게 원하고 그것을 쟁취하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에요. 그러니 이 기회를 잡으시려면 다시 한번 도전해 보세요! 여러분이 정말 후회 없는 한 해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 Q. 국어/수학/영어/탐구 학습법
- 국어 : 독서 부분에서는 글을 예측하며 읽는 연습을 했습니다. 지문을 예측하며 글을 읽으면서 글을 읽는 속도도 붙고 글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글을 보다 더 구조적으로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문학 부분에서는 최대한 나의 주관적인 해석을 배제하고 객관적으로 글을 감상하려고 연습했습니다. 모든 학습은 6평 이전까지는 수능 기출 문제를 가지고, 이후에는 6,9평 기출까지를 가지고 했습니다. 다른 사설문제들은 연습의 용도로만 사용하고 문제 풀이의 정확성, 글의 구조성 파악 연습에서는 질이 좋은 기출 문제들을 가지고 학습을 했습니다. 수학 : 저는 미술대학 진학에 있어 높은 수학 성적이 요구되지 않았기 때문에 수업시간과 숙제 외에 따로 더 시간을 투자해서 공부하지는 않았습니다. 영어 : 수업시간에 선생님 수업을 열심히 듣고 기출 문제들을 가지고 선생님이 짚어주신 출제 포인트들, 중심 문장 찾는 연습, 문제 유형별 풀이 방법을 꾸준하게 연습했습니다. 기출문제, EBS 교재에서 모르는 단어는 따로 단어장에 옮겨 적어 점심시간, 쉬는시간에 외웠습니다. 탐구 : 생윤은 끝까지 기본 개념을 잃어버리지 않게 6,9평이 끝난 후 3월달에 했던 기본 개념 학습을 다시 했습니다. 기출 문제를 풀면서 헷갈렸거나 어려웠던 선지들은 노트에 적어 나만의 O/X노트를 만들었습니다. 사문은 자잘자잘한 기초 개념들을 사전처럼 정리해두고 헷갈릴 때마다 찾아서 봤습니다. 기출문제를 풀 때는 도표통계 또는 개념문제 어느 한쪽에 쏠리지 않게 골고루 풀면서 연습을 했습니다.
합격대학 : 연세대 경제학부
- Q. 재수를 결심한 계기와 평촌청솔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 저는 현역 때 대학교를 수시로 들어갔습니다. 수시를 준비했던 다른 친구들과 비슷하게 수능을 최저 맞추는 수준으로만 공부하고 최선을 다하지 않았던 것에 항상 미련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다시 수능을 보고 싶었습니다. 여러 학원의 반수반 설명회를 들으며 거리, 입시실적, 학원 분위기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중 평촌청솔학원은 집에서 가장 가깝고 대화를 금지하며 독서실 관리가 철저했습니다. 그래서 자기주도학습을 중요시하는 저에게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평촌청솔학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 Q. 평촌청솔학원에서 가장 만족/도움이 되었던 것은? (프로그램, 선생님, 수업, 시설 등)
- 9월 평가원 이후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우선 성적이 오르는 속도가 너무 느렸습니다. 6월부터 시작하다 보니 앞서 시작한 친구들보다 상승폭이 작았던 것이 스트레스로 다가와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전략담임선생님께서 단호하게 다그치셔서 무너진 멘탈을 붙잡고 다시 시작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9월까지 수학 실력이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수학과목은 워낙 양이 많고 늦게 실력이 올라오기 때문에 걱정이 매우 많았습니다. 하지만 질문당직 시간에 수학과목 선생님께서 적극적으로 알려주시고 자습시간을 점차 늘려가 수능 때는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Q.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은
- 재수생활을 하면서 몸과 마음이 많이 망가졌던 게 가장 힘이 들었습니다. 오랜시간 앉아있다 보니 소화가 되지 않아 위장질환을 앓았고 체력은 활동량이 줄어들어 날이 갈수록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집에 가서 쉬고 싶어질 때마다 전략담임선생님을 찾아갔습니다. 선생님은 재밌는 얘기를 해주시기도 하고 제가 나약해질 때는 따끔하게 다그쳐 다시 집중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컨디션이 너무 좋지 않으면 일요일은 집에서 머물며 배웠던 것을 복습했습니다. 집 앞 공원에서 운동을 하며 체력관리에도 힘을 써 막바지까지 최선을 다해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 Q. 학원다니면서 좋았던점
- 평촌청솔의 철저한 관리시스템이 가장 만족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대화금지와 수면금지라는 규정은 수험생활을 엄격하게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렸지만 모든 학생이 규정을 열심히 지키면서 학습분위기가 잘 조성되었습니다. 코로나19가 심해진 상황에서 대화금지 규정은 방역강화에도 기여했습니다. 그리고 학원에 계신 선생님 모두가 학생을 생각하시는 게 느껴졌습니다. 한명한명을 잘 챙겨주셔서 수험생활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급식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학생 신청 메뉴도 자주 나와서 먹는 거로 스트레스를 잘 풀 수 있었습니다.
- Q.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 및 학부모님께
- 다른 곳에서 재수했던 친구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평촌청솔학원만큼 관리가 잘되는 재수종합학원은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규칙이 엄격해 마음고생이 심했지만 다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관리방법이었다는 것을 지금은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 곳 상담받으셔도 결국은 가장 합리적인 평촌청솔학원을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년이라는 시간이 참 길지만, 수험생한테만큼은 짧은 시간입니다. 아쉬운 시간들을 낭비하지 말고 효율적으로 쓰면서 성공적인 대입 결과를 이루시길 응원합니다
- Q. 국어/수학/영어/탐구 학습법
- 국어 : 문학은 EBS 작품은 물론 수록 작가의 다른 작품도 공부했습니다. 비문학은 매주 정해진 양의 지문을 풀며 감을 유지하며 모르는 법, 경제 개념은 노트에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언어와 매체는 기본에 충실하며 EBS 문제집들을 반복했습니다. 수학 :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전 개념이라고 생각해 기출 문제를 통해 풀이 방법을 분석했습니다. 이 풀이 방법들로 여러 변형 문제를 풀며 신유형에 대비했습니다. 너무 어려운 문제보다는 중상 난이도의 문제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영어 : 영어시험은 지문의 내용만 달라질 뿐 형식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각 형식을 어떻게 풀지 노트에 정리하고 다양한 EBS 변형 지문들로 체화 하였습니다. 특히 빈칸, 순서, 삽입은 다른 유형보다 더 많은 양의 지문들을 풀어 킬러 문제에 대비했습니다. 탐구 : 선택한 과목 둘 다 암기를 요구하는 과목이기에 수능특강에 노트정리를 하며 모든 개념을 기억하고자 했습니다. 생명과학은 유전단원 위주로 공부했고 지구과학은 새로운 자료들을 열심히 분석해 신유형에 대비했습니다.
- Q. 정시상담 시 전략담임 선생님께 어떤 도움을 받았나요?
- 수능을 보고난 뒤, 먼저 MOJI, 진학사와 고속성장분석기를 통해 전반적인 윤곽을 잡았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얘기하며 쓰고 싶은 대학을 정한 후 상담을 하면서 전략담임선생님과 각 군별로 어떤 대학을 쓸지 전략을 짰습니다. 두루뭉실했던 정시 계획 전략담임선생님을 통해 구체적인 실체로 다가왔습니다. 마지막 날까지 MOJI를 확인하며 최종적으로 대학을 결정했습니다. 예측했던 것과 비슷한 결과가 나와 맘편하게 합격자 발표까지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합격대학 : 연세대 화학과
- Q. 재수를 결심한 계기와 평촌청솔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 저는 1월시작반(재수조기선발반 2차)으로 입학해 재수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평촌청솔에 평소에 따르던 선생님이 계셨기때문에 평촌청솔학원에 상담을 받으러 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여태까지 다녔던 대부분의 학원에서의 입학상담은 매우 단순했습니다. 입학테스트를 보거나 단순 성적을 묻거나…. 하지만 청솔학원에서의 입학상담은 달랐습니다. 생활태도는 어떠해야 성적을 최대한 올릴 수 있는 지 친절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전 입학상담 선생님의 이러한 친절함과 충고에 끌려 학원을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 Q. 평촌청솔학원에서 가장 만족/도움이 되었던 것은? (프로그램, 선생님, 수업, 시설 등)
-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을 받았을 때가 가장 힘들었습니다.(수험생 공통 고민) 하지만, 힘들다고 좌절한다면 달라질 것이 없었기에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먼저, 학과선생님들에게 앞으로의 공부방향을 조언받았습니다. 이미 선배들의 성적향상으로 증명된 공부방향이었기 떄문에 의심하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그 방법들을 따라했습니다. 두번 째로, 전략담임선생님에게 멘탈케어를 받으면서 수험생활을 잘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시기별로 어떤 마인드와 태도를 가져야 하는 지 새겨들으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Q.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은
- 9월 평가원이 끝날 때 슬럼프가 찾아왔습니다. 열심히 공부해도 오르지 않는 성적과 나태해지는 나 자신을 봤기 때문입니다. 슬럼프를 없애기 위해선, 슬럼프가 찾아온 원인을 제거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를 9월 평가원 시험지를 바탕으로 분석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학과선생님들과 함께 고민하고 적어 내려갔습니다. 또한, 나 자신이 나태해지는 이유가 휴대폰때문임을 알고 휴대폰을 숨겨놨습니다. 그 결과 마음이 평온해지고 수능 때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어낼 수 있었습니다.
- Q. 학원다니면서 좋았던점
- 평촌청솔의 최대 장점은 학원시스템입니다. 다른 지점과는 다르게 학원 내에서 모든 대화가 금지되어 조용한 분위기에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대화정도는 허용해도 되지 않느냐 하는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친구들과 대화를 하는 것만으로 놀고 싶은 욕구가 생겨나 공부에 악영향을 주고 이것이 만족스럽지 못한 수능 점수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평촌청솔학원의 시스템이 다른 학원들과의 차이이자, 최대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Q.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 및 학부모님께
- 학과 선생님, 전략담임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시는 공부 방법과 방향을 무조건 따라주세요. 수많은 학생들을 만나오신 선생님들입니다. 공부방법을 추천해주시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을겁니다. 또한 모의고사점수가 오르지 않는다고 낙담하지 마세요 6월 9월 평가원 때도 그렇습니다. 모의고사를 못봤다면, 자신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반대로 잘봤다면 어떤 근거로 내가 모의고사를 잘 볼 수 밖에 없었는 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Q. 국어/수학/영어/탐구 학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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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 평소 제일 자신없었던 과목이 국어였기 때문에 김수영선생님, 최원창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기출을 어떠한 태도로 대해야 하는 지, 유형별로 어떤 풀이방법을 사용해야 하는 지 배우고 이것들을 반복했습니다.
수학 : 수능은 교과서를 바탕으로 문제를 출제합니다. 따라서 수학문제를 풀기 앞서 교과서의 모든 내용을 이해하고 안보고 쓸 수 있을 만큼 봤습니다. 또한 기출을 풀면서 내가 왜 이렇게 풀어야만 하는 지, 학원에서 배운 공식과 내용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 지 고민하였고, 이러한 생각들을 기출을 반복적으로 풀면서 되새겼습니다. 문제풀이를 김경덕선생님에게 보여드리면서 피드백을 받으면서 공부하기도 하였습니다.
영어 :수능 영어는 단어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장동은선생님의 개인 특강들을 수강하면서 수능 유형별 풀이방법을 배우고 선생님의 풀이 방법을 무의식적으로 쓸 수 있을 때까지 반복했습니다. 선생님의 방법을 사용할 수 없을 때 새로운 문제들을 푸는 것은 시간낭비에 가깝기에 방법을 완전히 저의 것으로 만들기 전까진 같은문제들(선생님 특강때 진도)을 반복했습니다.
탐구 : 탐구공부는 두 가지의 방법을 실천했습니다. 먼저, 개념공부입니다. 탐구는 기본적인 개념이 중요하기 때문에 교재를 보지 않고 스스로 끝까지 쓸 수 있을 때까지 개념서를 봤습니다. 두 번째로는 유형분석입니다. 문제를 풀면서 단원별로 어떤 문제가 자주 나오는 지, 어떤 방식으로 물어보는 지, 해당유형의 문제를 풀면서 어떤 공통적인 풀이방법을 가지고 있는 지 스스로 분석했습니다. - Q. 정시상담 시 전략담임 선생님께 어떤 도움을 받았나요?
- 저의 수능 성적에 유리한 대학은 어디가 있는 지 알려주시고 어떠한 방식으로 정시원서를 작성해야하는 지 알려주셨습니다. 상담하기 전, 정시지원 카드를 주십니다. 카드에 자신이 원하는 학교와 학과, 해당대학의 국수영탐의 반영비율 및 지표 등을 작성하고 그 카드를 바탕으로 가 나 다군에 전략적으로 대학을 넣을 수 있을 지 상담했습니다. 그 후엔, 매일 매일 경쟁률을 파악하면서 원서접수 2~3일 전에 전화로 추가상담을 해주셨습니다.
합격대학 : 연세대 생명공학과
- Q. 재수를 결심한 계기와 평촌청솔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 저는 처음 재수를 시작할때 사람들이 흔히 이야기하는 노베이스상태였습니다. 그래서 기초부터 차근차근다져야할 필요성을 느꼈고, 선배에게 평촌청솔학원을 추천받아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그때 선생님께서 제가 하려고 하는 의지만 있으면 노베이스여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말씀해주셔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제가 의지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스스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편한 학원보다는 불편하지만 어느정도의 강제성이 있는 학원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점에서도 평촌청솔학원은 지도팀 선생님들이 따로 계시고, 하나의 건물을 전부 쓰기 때문에 학원에 대한 출입 통제가 철저하다는 점등이 저의 니즈에 잘 맞았기 때문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 Q. 평촌청솔학원에서 가장 만족/도움이 되었던 것은? (프로그램, 선생님, 수업, 시설 등)
- 재수를 시작할때는 흔히 얘기하는 슬럼프, 실패등이 나에게는 해당되지 않을거라는 자만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뭐든지 하면 될줄 알았고, 실제로 처음에는 모르던 지식들을 알게되다보니 성적도 금방금방 올라서 성취감을 느끼면서 점점 그 자만심이 커져갔습니다. 그러다가 5월과 10월에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해봐도 성적이 늘지 않고, 벽에 막혀있는듯한 느낌이 들때가 있었습니다. 그럴때마다 담임선생님께 찾아가서 상담을 요청했고, 학과선생님들과도 상담하면서 저만의 공부법을 찾아가고, 돌파구를 찾아내는데 도움을 받았습니다.
- Q.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은
- 6월평가원 전에 가장 큰 슬럼프가 왔습니다. 정말 하루종일 앉아서 공부를 하는데도 시험을 보면 한달전과 비교해서 성적이 하나도 오르지 않고, 저의 공부방법에 스스로 회의감이 느껴지고 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전략담임선생님과 상담을 자주 하면서 공부방법에 대한 코치도 받았고, 조언도 구하면서 다시 한번 공부에 대한 의지를 다졌고, 자리를 한번 바꿨는데 우연히 주변에 학원에서 공부로 순위권에 들어가는 학생들 주변에 않게 되어서 공부하기 싫어도 공부하게 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서 자연스럽게 극복하게 되었습니다.
- Q. 학원다니면서 좋았던점
- 평촌청솔학원은 관리가 매우 철저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재수를 시작할때 가장 큰 문제점이 집중력이 약한것, 공부보다는 게임을 더 좋아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평촌청솔학원은 전자기기, 출입, 무선인터넷등이 철저하게 관리되기 때문에 공부외에 다른것에 관심을둘 여지를 주지 않아서 재수생활동안에 큰 도움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학원 내부적으로 질문시스템이나, 컨텐츠가 체계적이어서 공부하는 방향에 있어서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특히 수업이 필수수업과 선택수업, 특강으로 나누어져 약점보완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수업체계는 평촌청솔학원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Q.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 및 학부모님께
- 공부를 하다보면 힘들거나 지치고, 포기하고 싶을 시기가 분명히 올텐데 그런 힘듦을 이겨내야 단단해지고 결과적으로는 좋은 성적을 만들수 있는것 같습니다. 수험생활은 마라톤임을 기억하고 항상 꾸준히 성실함을 유지한다면 원하는 성적 만들어 낼 수 있을 겁니다. 힘들어도 끝까지 버티고, 성적을 잘 받아서 기분이 좋아도 절대 그 성적에 안주하지 마세요. 항상 수능성적은 자신의 ‘최악’의 점수가 나오기 마련입니다. 자신의 최악의 점수를 만점으로 만든다는 각오로, 그런 마음가짐으로 공부하길 바랍니다. 모두 화이팅하세요~!!!
- Q. 국어/수학/영어/탐구 학습법
-
국어 : 저는 국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기출분석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부하면서 기출과 사설의 차이가 가장 크게 느껴졌던 과목인만큼 독서, 문학 가리지 않고 주요 기출문제,
기출지문들은 수능당일까지도 반복적으로 읽고, 분석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문제나 작품, 지문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들을 기를 수 있었고, 이렇게 핵심을 잡고 나서 문제풀이나 지문읽기에 대한 스킬들을 배우고 익혔습니다.
수학 : 제가 가장 취약하다고 생각했던 과목인 만큼 수학에 최소 하루 3시간 이상은 스스로 문제를 풀고, 오답노트를 만들고, 풀이과정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각의 흐름인데 그 흐름을 잡기 위해서는 ‘배움’도 중요하지만 ‘스스로 익힘’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기출문제 분석서를 읽기보다는 스스로 기출분석을 하며 교과과정과의 연계성, 문제의 짜임새등을 파악하는것, 스킬에만 연연하지 않고 정말 중요한 기초를 다지는것들을 위주로 공부를 했습니다.
영어 : 영어는 단어공부를 위주로 했고, 뜻을보고 단어쓰기, 단어보고 뜻쓰기의 과정을 마치고 나서는 비슷한 뜻을 가진 단어, 비슷한 스펠링과 어근을 가진 단어 위주로 묶어서 가지고 다니며 암기했습니다. 구문은 천일문 문장을 노트에 모두 베낀 후 구조분석을 하고, 해석연습을 했습니다. 수능날에는 헷갈리는 단어 30개만 들고가서 점심시간에 보고 시험을 보았습니다.
탐구 :
화학1 : 킬러인 양적관계와 중화반응을 제외한 나머지 문제를 모두 맞추는것에 우선 최선을 다했고 그렇게 성적을 올리고 나서 6월 평가원 이후로는 화학공부 시간의 40%는 양적관계 문제풀이, 40%는 중화반응 문제풀이, 20%는 오답노트 작성및 문제를 풀때 했던 생각을 복기하는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지구과학1 : 암기사항이 많은만큼 과목노트를 따로 준비해서 개념수업을 들을때마다 정리했고, 한번 개념을 다 돌릴때마다 노트를 계속 만들어서 3번정도 하고 나서 만든 노트를 모두 모아서 단권화 작업을 하는 방식으로 개념암기를 했습니다. 또한 헷갈리는 문제나 틀린문제는 유사문제를 찾아서 풀고, 반복적으로 풀어보는 훈련을 했습니다. - Q. 정시상담 시 전략담임 선생님께 어떤 도움을 받았나요?
- 수능성적이 나오기 전과 후로 전화상담, 대면상담등을 했었는데, 가채점상담때 담임선생님께서 제 성적수준에서 갈 수 있는 대략의 학교들을 이야기해주시는 것이 실채점 상담때 크게 바뀌지 않아서 큰 혼동없이도 수월하게 대학교에 진학하게 되었다는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올해부터 점수산정방식이나, 국어, 수학의 선택과목 이슈등 여러가지 대학원서접수에 혼동스러운점이나 불안하고 헷갈리는 지점들을 담임선생님이 쉽게 설명해주셔서 원서 접수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합격대학 : 서울대 경제학부
- Q. 재수를 결심한 계기와 평촌청솔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 저는 정규반으로 시작했습니다. 현역 시절 이미 평촌청솔학원에서 단과를 들었던 저는 학원의 면학 분위기를 알고 있었고, 평촌청솔학원만의 조용하고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면학분위기가 타 학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것이라고 여겨 어렵지 않게 다시 한번 이 학원에서 공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평촌청솔의 면학분위기는 그야말로 최고입니다. 공부하다가 졸게 되면 깨워줌은 물론이고, 잠깐 쉬고 싶을 때에 주변에 열심히 공부하는 친구/형을 보면 잠시 나태해진 마음을 고쳐먹게 해줍니다.
- Q. 평촌청솔학원에서 가장 만족/도움이 되었던 것은? (프로그램, 선생님, 수업, 시설 등)
- 역시 가장 힘들 때는 성적이 안 오를 때였습니다. 혹은 성적이 stable하지 않아서 마음이 불안할 때! 그럴 때마다 각 교과선생님들께 상세히 제 고민을 털어놓으니 진지하게 상담해주셨습니다. (예 : 수학에서 자꾸 계산 실수를 해요. 시간이 부족해요. 국어 비문학 중 과학/기술 제재가 한번에 이해가 안되는 경우가 많아요. ) 또한, 오랫동안 공부하는 것이 지쳐 힘이 들 때 담임선생님께서 조/종례 시간에 해주시는 격려의 말씀들이 지친 몸을 다시 불태우게 해주십니다. 게다가 수능 준비를 할 때, 생각보다 공부 외적으로도 신경 써야할 것이 많은데(수능 원서접수 등), 그런 곳에도 신경을 안 써도 되니 공부에 더욱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요.
- Q.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은
- 슬럼프가 왔을 때에는, 공부를 시작한지 좀 지난 후에, sns에서 재밌게 놀러다니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거나, 친구들이 직접 만나자는 연락을 보내올 때였습니다. 혹은 그저 불시에 갑자기 공부가 하기 싫어질 때도 있었습니다. 그치만 공부 슬럼프는 공부로 이겨내는 것이라고, 슬럼프가 왔을 때 공부가 잘 안됨에도 불구하고 앉아서 공부하다가 보면 슬럼프가 지나갔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힘듦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버텨낸 제 자신이 대견해서라도 슬럼프가 지나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
- Q. 학원다니면서 좋았던점
- 우선 평촌청솔학원의 선생님들은 모두 전문가들이십니다. 평촌청솔학원의 여러 선배들이 인증하고 있습니다. 이젠 저도 그 선배에 포함되게 되었네요. 수업시간에도, 질문 시간에도 항상 진심으로 학생들을 진심으로 대해주십니다. 또한, 면학 분위기가 정말 좋습니다. 공부에만 100퍼센트 집중하기에 최적의 컨디션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 Q.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 및 학부모님께
- 저는 개인적으로 재수는 그리 부끄러워할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꿈을 위하여 좀 천천히 달려갈 뿐이라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부끄러워할 것이 아니라고 오랫동안 할 필요는 없지요. 저는 확실한 성공을 위해서 평촌청솔학원에 제 재수생활을 맡겼습니다. 여러분이 재수를 결심했다면, 그 결심이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한 수단으로 저는 평촌청솔학원을 강하게 추천합니다. 여러분의 꿈이 펼쳐지길, 밝은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 Q. 국어/수학/영어/탐구 학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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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 저는 문학이 약한 학생이었는데, 문학을 비문학처럼 접근하라는 가르침을 얻고 난 뒤에는 그 약했던 문학이 거짓말처럼 쉬워졌습니다.
그 이후로는 비문학 공부에 치중했고, ‘기출의 바이블’ 이라는 책으로 비문학 기출을 매일매일 꾸준히 연습했습니다. 최대한 지문을 이해하려고 했던 것이 제 비문학 만점의 비결이 아니었나 싶네요.
수학 : 승부욕이 꽤나 강했던 탓에, 모르는 문제가 나타나도 웬만해서는 해설을 본다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기출도 물론 중요하지만, 새로운 문제를 접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방향을 찾아나가는 연습을 하기 위해 적잖은 비기출 문제들을 풀었던 것 같습니다. 계산 실수를 고치기 위해서는, 실수하기 쉬운 간단한 연산들은 직접 손으로 써서 계산하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예를 들어, 을 제곱하면 가 되는데, 이 과정에서 분모의 2를 제곱하고, 분자의 은 루트를 벗겨줘야겠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게 사고과정을 빠르게 하려고 하다가 꼬여버리면, 분모도 없는 루트를 벗긴 결과인 를 답으로 쓰게 됩니다. 이런 연산은 저만 실수가 잦았던 것일지도 모르지만, 개인에게 약한 연산을 캐치하여 그 연산들은 직접 손으로 하는 것도 계산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영어 : 영어는 정말 단어의, 단어에 의한, 단어를 위한(?)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정도로 단어를 많이 외우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물론 이렇게 말하고 있는 저도 단어 외우기 정말 싫어했고 게을리했지만, 단어 외우기는 다다익선입니다. 단어를 꾸준히 외우고 있다면, 단어를 무엇을 위하여 외우는지를 생각해야합니다. 독해를 원활히 하기 위함이잖아요? 열심히 외운 단어로 독해 연습을 꾸준히 하면 성적을 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탐구 : 저는 생활과 윤리, 사회 문화 두 과목을 선택했습니다. 두 과목 모두 암기를 필수로 요구했기에, 열심히 암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평소에 암기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공부를 하는 데에는 암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열심히 암기했습니다. 암기를 게을리하지 않고, 문제 유형별로 겁먹지 않고 대비하면 충분히 50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라고 48점이 말합니다) - Q. 정시상담 시 전략담임 선생님께 어떤 도움을 받았나요?
- 사실 저는 수능 성적이 원하는 곳 어디든지 갈 수 있는 성적이 나와버려서, 그렇게 긴 상담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그게 아쉬울 정도로 전략담임선생님께서는 전문가이십니다. 저도 입시에 꽤나 관심이 있던 편이어서 입시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다고 자부했는데, 조/종례 시간에 담임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내용은 제가 알고있던 것이 빙산의 일각이라고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합격대학 :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
- Q. 재수를 결심한 계기와 평촌청솔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 저는 저희 사촌누나의 추천을 받고 평촌청솔학원에 상담을 받으러 오게 되었습니다. 상담 때 학원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되었는데 자신이 부족한 과목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는 선택수업제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학원 내 자체 컨텐츠가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특히 매월 보는 이투스 모의고사가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 좋은 기회라 생각했습니다. 또한, 학생들간 대화 금지인 점이 정숙한 분위기에서 높은 효율로 공부를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4월부터 학원을 등록하여 재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Q. 평촌청솔학원에서 가장 만족/도움이 되었던 것은? (프로그램, 선생님, 수업, 시설 등)
- 저는 재수생활 중 5월 이투스 모의고사가 끝나고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시작 1주 전이 힘들었습니다. 학교 친구들은 날씨 좋은 날 놀러 다니고 저는 학원 자습실에서 공부만 하는게 짜증이 났고 2달정도 공부 했으면 조금은 쉬어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시기에 전략 담임선생님께서 저에게 그냥 아무 생각 말고 공부에만 집중하면 괜찮을 거다라고 말씀을 하시고 제가 공부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옆에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조례, 종례 시간에 들어오셔서 하시는 말씀 또한 저의 공부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 Q. 학원다니면서 좋았던점
- 평촌청솔학원의 장점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학생들간 대화 금지가 제일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간 대화를 금지시킴으로써 자연스레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형성됩니다. 또한, 자습실에서 정숙한 공부환경을 만드시는 학생지도 선생님들의 철저한 관리도 큰 장점입니다. 두 번째로는 선택 수업제입니다. 제가 원하는 수업을 들을 수 있고 제게 불필요한 수업은 듣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시간 낭비하지 않고 부족한 과목 공부를 더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학원 자체 컨텐츠입니다. 주말에 보는 학원 모의고사를 이용하여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 Q.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 및 학부모님께
- 저도 작년에 재수를 할지 말지 엄청 고민을 했습니다. 너무 위험 부담이 크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고민 끝에 일단 재수를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으면 끝까지 참고 가야 합니다. 물론 수능까지의 과정은 힘들고 외로울 것 입니다. 하지만 그 힘든 과정을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도록 평촌청솔학원이 옆에서 도움을 줄 것입니다. 그리고 학원에 오면 재미있고 좋으신 선생님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성적 향상은 물론이고 즐겁고 재미있게(재수치고..) 공부하실 수 있을 겁니다. 여러분도 딱1년만 열심히 하셔서 후회 없는 재수 생활을 하시를 바랍니다.
- Q. 국어/수학/영어/탐구 학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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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 EBS연계율이 줄었다 하더라도 여전히 중요하기 때문에 EBS에 나온 현대/고전시 모든 작품을 분석하였고 소설,극,수필 같은 경우는 중요한 작품 위주로 정리하였습니다.
독서, 문학은 최근 10개년 기출을 보면서 평가원이 어떻게 글을 쓰고 문제를 어떻게 내는지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언매는 학원 수업을 통해 학습하고 30분동안 복습하는 방식으로 공부를했습니다.
수학 : 수학은 먼저 기본개념과 기출을 최대한 빨리 끝냈습니다. 그 이후에는 학원 자체 문제집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설 N제들을 풀어 익숙하지 않은 상황들을 대처하는 방법을 터득해 나갔습니다. 수능 한 달 전부터는 하루에 사설 모의고사를 한 개 씩 많게는 두 개 씩 풀어 실전 감각을 키웠습니다. 덕분에 낯선 문제들이 많이 나온 22학년도 수능에서 좋을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영어 : 재수 초반에는 영어 단어 암기에 집중을 했습니다. 매일 아침 30분씩 단어를 암기 했고 수능때까지 모의고사나 문제집에서 나온 단어 중 모르는 단어를 따로 정리하여 암기하였습니다. 어느 정도 단어를 외우고 나서는 최근 기출5개년과 학원교재로 해석 연습을 했습니다.
탐구 : 재수 시작부터 수능 때까지 다양한 문제들을 많이 풀어보면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수능 한 달 전부터는 지금까지 푼 문제 중 어려웠거나 틀린 문제를 골라 공책에 정리하였고 하루에 2시간씩 단권화한 공책을 보며 공부를 하였습니다. - Q. 정시상담 시 전략담임 선생님께 어떤 도움을 받았나요?
- 일단 담임선생님과 상담일정을 잡고 자신이 지원하고 싶은 학교와 학과를 2~3가지 생각해 갑니다. 자신이 생각한 학교 및 학과를 말씀 드리고 이투스 MOJI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자신의 성적에 어울리는 반영비를 찾아 학교와 학과를 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합격대학 : 경희대 의예과
- Q. 재수를 결심한 계기와 강북청솔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 현역 때 수능 성적보다 아쉬운 대학에 수시로 합격하여 재수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집과의 거리와 수업 방식을 고려했을 때, 강북 청솔 학원이 가장 효율적이라 생각하여 청솔을 선택했습니다.
- Q. 강북청솔에서 보낸 나의 재수생활
- 이전에는 주말에 공부를 안 했었는데 토요일 의무자습으로 더 많은 자습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 Q. 특별한 공부법
- 제일 아쉬웠던 수학을 중점적으로 공부하며 시간도 가장 많이 투자했습니다. 어려워서 못 푼 문제는 아이패드에 저장해두고 스스로 풀 수 있을 때까지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무조건 풀이를 안 보기보단 막혔던 문제는 풀이를 보고 시간이 지난 후에 그 풀이를 이해하면서 다시 풀어보는 게 스트레스를 덜 받고 더 간결한 방법을 알 수도 있었습니다. 영어는 절대평가이고 이전 수능에서 이미 투자를 충분히 했다 생각하여 최대한 시간을 줄여서 부족한 과목에 투자했습니다. 탐구는 새로운 유형 대비, 현재 평가원의 경향을 파악하는 게 중요해서 학원 외 다른 선생님의 수업도 열심히 들었습니다.
- Q.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은?
- 억지로 공부하기보단 취미 활동을 하며 휴식을 취했습니다. 충분한 휴식 후엔 제가 무엇이 부족했는지 더 차분히 생각할 수 있었고 그에 맞는 방안을 하나씩 적용해나갔습니다.
- Q. 학원다니면서 좋았던점
- 현역 때 스터디 플래너를 쓰지 않았습니다. 구체적인 계획 없이도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공부한 시간도 측정하지 못하고 무슨 과목을 공부했는지도 정리하지 못했습니다. 강북 청솔에서는 담임 선생님께서 주기적으로 플래너를 검사하시고 그 중요성을 강조하셔서 학습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수업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필요 없는 수업, 맞지 않는 수업을 들으며 시간을 낭비하기보단 자습 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 Q.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 및 학부모님께
- 모두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시길 바라요! 자신을 믿고 꾸준히 나아가면 좋은 결과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하루하루 후회 없이 1년 보내시길 바랍니다!
합격대학 : 한림대 의예과
- Q. 재수를 결심한 계기와 강북청솔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 군대를 전역하고 의대에 가고 싶었습니다. 반년이 남아있었습니다. 객관적으로 남들보다 시간이 부족했지만, 자신감이 있었기에 도전하였습니다. 학원을 찾던 중 강북청솔이 가장 관리가 잘 된다고 들어서 바로 등록하였습니다.
- Q. 강북청솔에서 보낸 나의 재수생활
- 학원 등록 전에 시설을 둘러보지 않았기에 등원 첫날 라이브러리를 처음 봤습니다.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쾌적하고 개인 공간도 넓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재원생들의 행동이 친절해서 놀랐습니다. 대화를 하지 못해서 얼굴만 아는 사이인데도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하지만 공부는 힘들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다음 식사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밥이 정말 맛있었기 때문입니다. 수험 생활 막판에는 시간에 대한 압박감이 엄청났습니다. 그리고 과목별 비율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나눌지에 대한 고민도 있었습니다. 강한 과목은 정말 최소화하고 약한 과목에 남은 시간을 전부 투자했습니다.
- Q. 특별한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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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은 범위가 매우 넓은 시험입니다. 그러므로 오히려 기본이 중요합니다. 넓은 범위에만 신경 쓰다가 기본을 놓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어, 영어 : 또박또박 읽으세요. 이 습관이 그 어떤 독해 방법보다 중요합니다.
수학, 과탐 : 놀라운 풀이 방식을 달달 외우지만 마시고 이게 어떻게 기본 개념과 연결되는지 고민하세요. - Q.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은?
- 저는 모의고사 점수를 신경 쓰지 않았기 때문에 점수에 대한 슬럼프는 없었습니다. 다만 체력적인 부담감은 있었습니다. 이를 위해 일요일에는 학원을 가지 않고 집에서 충분히 쉬었습니다.
- Q. 학원다니면서 좋았던점
- 라이브러리와 급식은 상술한 것처럼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유병철 선생님은 입시에 대해서 자세히 아시고 상담할 때 친절하게 최대한 저의 이야기를 다 들어주셔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종강 때 해주신 말씀들은 모두 진심이 담겨있어서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수업은 선생님들께서 최선을 다하신다는 것이 느껴질 정도로 정말 좋았습니다. 때로는 인강에서 배우지 못한 것을 얻어갈 때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점은 학원의 모든 분이 친절했다는 것입니다. 선생님들부터 지도팀, 카운터에서 업무 보시는 분, 급식 담당 아주머니까지 모든 분이 친절하셨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그랬기에 제 재수 생활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Q.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 및 학부모님께
- 상황을 바꿀 수 있는 건 오직 자기 자신뿐입니다. 과거에 대해 후회하거나 미래에 대해 걱정하지 마세요. 이제 겨우 시작이니까요.
합격대학 : 인제대 의예과
- Q. 반수를 결심한 계기는?
- 현역 시절 수학과 과학 탐구 과목에서 평소보다 낮은 점수를 받고 수능 최저를 맞추지 못해 생각했던 대학에 진학하지 못했습니다. 대학에 대한 아쉬움도 있었지만, 수능 자체에 대한 미련이 남았습니다. 마침 코로나 사태로 대학 비대면 수업이 늘어나면서 반수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고, 2학기 휴학 후 강북 청솔 학원에 등록하였습니다.
- Q. 강북청솔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 저는 환경 영향을 크게 받는 사람이기에 학원을 선택할 때 직접 자습실에 방문하고, 커리큘럼 설명을 들으며 신중하게 선택하였습니다. 다른 관리형 독서실과 재수 학원을 비교하여 강북 청솔을 선택한 이유 중 첫 번째는 잘 정비된 시설이었습니다. 사물함이 자습실의 책상과 연결되어 있어 교재를 옮기는데 시간이 낭비되지 않고, 자습실 내 생길 수 있는 부산스러움이 최소화된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두 번재로는 수업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반수는 재수에 비해 시간이 부족하므로 정해진 커리큘럼 따라야 하는 학원의 경우, 오히려 개인의 역량과 학습 스타일에 따라 학습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북 청솔은 담임 선생님과 상담 후 필요하다고 느끼는 수업을 선택하여 수강한다는 점에서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Q. 강북청솔학원에서 도움이 되었던 것은?
- 독학 재수를 할 때의 힘든 점은 현재 나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기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강북 청솔에는 전략 담임 선생님이라는 시스템이 있어, 현재 나의 학습 상태를 점검하고 학습 방향을 바르게 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유병철 담임 선생님께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항상 틀리는 부분에 대해 저 혼자 고치기에는 한계를 느끼고 담임 선생님께 상담을 요청했을 때, 선생님께서 같이 고민하시며 해결책을 제시해주시고 교재를 추천해주시는 등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또한 모의고사 후 복기 방법과 플래너 작성법 등을 알려주시고, 과목 당 공부 시간의 균형이 깨졌을 때 이를 바로잡아 주시는 등 학습에 실질적인 도움을 많이 주셨습니다. 또한 생명과학 이상욱 선생님과 수학 윤진우 선생님의 수업과 다양한 자료가 학습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문제를 접근할 때의 태도와 좋은 풀이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토요일 오전마다 보는 실전 모의고사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실전 감각을 유지할 수 있었고, 다른 양질의 사설 모의고사를 찾기 위해 드는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었습니다.
- Q. 강북청솔학원만의 특별한 점
- 강북 청솔만의 특별한 점은 좋은 학습 분위기가 끝까지 이어진다는 점입니다. 고등학교 친구와 함께 학원에 등록하는 경우, 쉽게 어수선해지기 마련입니다. 강북 청솔은 선생님의 관리와 학생들의 의지로 좋은 분위기가 수능 직전까지 이어져 좋았습니다.
- Q.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 및 학부모님께
- 수능이 가까워질수록 공부 시간이 부족한 것만 같고 집에 가서도 공부를 해야 하나 고민될 것입니다. 하지만 수능 시간표에 맞춰 역량을 발휘하는 것도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면 습관을 고려하여 무리한 밤샘 공부는 지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합격대학 : 단국대 의예과
- Q. 재수를 결심한 계기와 일산청솔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 재학중이던 과가 적성에 잘 맞지 않아 다시 수능에 도전하기로 결심했어요. 20살일 때에도 일산청솔학원에서 재수를 했었기 때문에 익숙한 곳이었고, 거리가 가까운 것이 가장 큰 이유였어요. 멀리 통학을 하게 되면 버리게 되는 시간이 많아질 것 같아 가장 가까운 일산청솔학원을 선택했어요. 또한, 재수 때 모든 과목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던 학원이었어서 별다른 고민 없이 선택했어요.
- Q. 일산청솔학원에서 가장 만족/도움이 되었던 것은? (프로그램, 선생님, 수업, 시설 등)
- 여러 가지 장점이 있지만, 그 중 가장 만족했던 점은 과목별 선생님들이 여러 분이 계셔서 제가 선택해서 수업을 들을 수 있었던 점이에요. 선생님들마다 수업 방식과 문제풀이가 다른데, 저에게 맞는 선생님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최대한 효과적으로 공부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선생님들께서 주시는 자료들도 좋았어요. 혼자서 공부할 땐 문제를 선별해서 풀기가 어려운데 선생님들께서 기출문제들도 선별해주셔서 그날 배운 주제에 대해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었어요.
- Q. 재수를 하면서 성장하거나 달라진 점이 있다면?
- 재수가 끝난 후 느끼는 달라진 점은 제 스스로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는 것이에요. 현역 때까진 세심하게 신경 쓰지 않던 제 식습관이나 건강 상태에 대해서도 잘 알게 되었고, 어떨 때 스트레스를 받는지, 스트레스는 어떻게 풀어야 다시 돌아오는지도 알게 되었어요. 예를 들면, 저는 제가 계획한 것들을 그날 끝내지 못하면 스트레스를 받는 편이었고, 그러면 그날 귀가하여 제가 좋아하는 영화 클립들을 보며 마음을 달랜 후 리프레쉬된 마음으로 다음날 계획을 세우고 그걸 지켰을 때 원상복귀되었어요. 이런 식으로 제 자신에 대해 잘 알게 된 것이 달라진 점이자 제가 스스로 만족하고 뿌듯하게 생각하는 점이에요.
- Q.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은?
- 6월 평가원 모의고사 때까지는 정말 열심히 공부했던 것 같아요. 단기적인 목표를 향해 달리는 느낌으로 공부했어요. 그래서 그런가 6평이 끝나고 나서 조금 번아웃이 왔어요. 6평을 치르고 한 주동안은 별 생각 없이 오답을 했는데, 오답을 하고 나니 뭔가 의욕이 확 생기진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그 상태로 무작정 다시 공부에 집중하기보다, 계획을 철저하게 세웠어요. 6평 점수와 내 평소 실력을 종합하여 현재 내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능까지 남은 시간동안 구체적으로 어떤 공부를 할 것인지를 계속 생각했어요. 계획 세우기만 거의 한 주가 걸렸던 것 같아요. 계획을 세우는 동안은 공부량이 부족해져서 살짝 불안했지만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 시기에 철저하게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면 9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본 후에 또 슬럼프가 왔을 것 같아요. 정리해보면, 슬럼프가 왔을 때,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앞으로의 계획을 세워보면서 의욕을 다시 끌어올린 방법이 저에겐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 Q.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 및 학부모님께
- 하루하루는 시간이 안 가도, 1년은 생각보다 금방 지나가요. 그러니까 대학에 다니는 다른 친구들에 비해 뒤쳐졌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올해 공부하며 보낸 1년을 입시가 끝난 후 되돌아봤을 때 후회가 없도록 열심히 하길 바라요! 그리고 본인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한다는 말을 꼭 해주고 싶어요. 어떤 것을 해야 스트레스가 풀리는지, 내 최대 집중시간은 얼만큼인지, 가장 잠이 잘 오는 시간이 언제인지, 잘 일어나는 시간이 언제인지 등 이런 사소한 것들이 모여서 자신한테 최적화된 하루 시간표를 짤 수 있고, 그 하루하루가 모여서 수험생활을 좌우하는 큰 요인이 되거든요! 그리고 제가 후기로 적은 내용들을 무조건 믿지 말고 꼭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세요. 본인한테 맞는 방법이 옳은 방법이니까! 후회 없는 1년이 되길 바랄게요. 2023 수험생들 화이팅♡
합격대학 : 전북대 의예과
- Q. 재수를 결심한 계기와 일산청솔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 저는 고등학생 때부터 의사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첫 수능을 실패하고 나서도 꿈에 대한 의지가 확고해서 별다른 고민하지 않고 청솔학원에서 조기선발반부터 열과 성을 다했습니다. 재수를 시작하면서 여러 재수종합학원들, 독학재수학원들을 알아봤지만 일산에서 가장 시설이 좋고 관리가 잘 되는 학원은 일산청솔학원이었습니다. 재수 때 미끄러져서 다시 한번 삼수를 하게 되었을 때 독학재수학원들도 몇 곳 가보고 했지만 일산청솔학원만한 곳이 없어서 곧 다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 Q. 일산청솔학원에서 가장 만족/도움이 되었던 것은? (프로그램, 선생님, 수업, 시설 등)
- 일산청솔학원 선생님들은 개념을 토대로 해서 실전에 적용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알려주십니다. 저는 재수생활을 하면서 거의 모든 수업을 꼬박꼬박 빼먹지 않고 들었고, 단기간 안에 높은 실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중학생 때부터 정말 여러 학원들을 다녀 봤지만 일산청솔학원 선생님들의 강의력은 한 손에 꼽았습니다. 주말마다 진행하는 테스트는 문제풀이에 대한 감을 녹슬지 않게 해주고 다른 친구들과의 비교를 통해서 자신의 위치를 계속해서 확인하게 해줍니다. 학원 독서실 책상과 의자 역시 학습하기에 매우 좋은 환경을 제공해줍니다.
- Q. 재수를 하면서 성장하거나 달라진 점이 있다면?
- 재수 생활을 하면서 실패를, 또 실패를 극복하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현역 수능 때 실패를 하고 열심히 노력했는데, 재수 때 다시 한번 실패하면서 인생이 생각처럼 순탄하게 흘러가지 않는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어릴 때는 큰 실패에 대한 경험을 해보지 못했는데 성인이 되면서 수능을 망치고, 그 결과를 스스로 감내하다 보니 인간적으로 크게 성숙해졌습니다. 1년 동안 힘든 순간이 있어도 목표를 위해 인내하며 한땀 한땀 공부를 해 나가다 보면 차츰 실력이 쌓여가고 이전에 풀지 못했던 문제들도 무리 없이 풀게 되는 것을 체감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의지를 갖고 노력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기게 되고 그에 힘입어 더 노력하게 되기도 합니다. 실패 후에 마음고생도 많이 하지만 열심히 노력했고, 그 결과도 좋다면 실패를 극복했다는 인생의 큰 훈장을 얻게 됩니다.
- Q.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은?
- 재수 생활의 슬럼프라 함은 보통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을 때를 말합니다. 1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라 겨울에는 수능 끝난지 얼마 안되어 두 눈에 쌍심지를 켜고 열과 성을 다해 공부하지만 4월달이 되고 5월달이 되어 모의고사도 몇 번 보고 성적도 어느정도 나오게 되면 그 원동력을 차츰 잃게 됩니다. 저는 재수 때 6월 모평을 매우 잘봐서 뭔가 이루었다는 생각과 함께 나 자신을 채찍질 해주던 동력을 잃었습니다. 그렇게 한달 가량을 방황했고 7월 모의고사를 망친 다음에야 다시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되었습니다. 삼수 때는 큰 슬럼프 없이 비교적 무난하게 넘어갔는데, 항상 자신의 부족한 점을 찾으려는 공부를 했습니다. 개념에서, 문제 풀이에서 개선점을 찾고 해결 방법을 강구하고 실천하다 보면 큰 목표보다는 눈앞의 작은 목표들에 집중하게 돼서 공부에 몰입할 수 있습니다.
- Q.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 및 학부모님께
- 재수 생활을 하다 보면 목과 허리에 무리가 많이 갑니다. 저는 7월 이후로는 매주 물리치료를 받아가며 공부를 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앉을 때 바른 자세로 앉고 귀가 후에 다시 책을 펴기보다는 턱걸이나 팔굽혀펴기 같은 운동을 통해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게 좋습니다. 정신은 몸 따라 갑니다. 몸관리도 공부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꾸준히 체력관리를 해주는게 중요합니다.
합격대학 : 한림대 의예과
- Q. 재수를 결심한 계기와 평촌청솔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 저는 평촌청솔학원 정규반에서 2년이나 수험생활을 했던 삼수생입니다. 재수생활 역시 삼수생활처럼 학원에서만큼은 쉬지도 않고 공부에 집중했지만, 그와 별개로 결과적으로는 수능에서 고배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시금 평촌청솔학원으로 발을 들였던 이유는 학원의 시스템이 고되지만 수험에 도움이 됨을 재수생활을 하면서 몸소 겪어 보았기 때문입니다. 학생이 꾸준히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학원에서 생활 관리에 신경을 써 주셨기에, 견고해진 생활 패턴을 바탕으로 제 부족한 부분들을 메울 수 있었습니다. 수험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외를 만들지 않고 요행을 바라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다시 이 학원을 선택한 것이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Q. 평촌청솔학원에서 가장 만족/도움이 되었던 것은? (프로그램, 선생님, 수업, 시설 등)
- 오랜 시간 동안 공부를 할 때, 체력적으로, 또 정신적으로 버티는 것에는 자신이 있었기에 아침부터 밤까지 공부를 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고된 생활 끝에 확정된 미래가 보장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 큰 고민거리였습니다. 재수의 실패로부터 배운 ‘당장의 시험에서는 좋은 결과를 얻었더라도 수능에서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은 삼수생활 내내 저를 괴롭혔습니다. 그럴 때마다 담임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현재 나의 위치, 앞으로의 공부 방향 등을 점검했고, 그 결과 수능에서 자신감을 유지한 채로 제 실력을 모두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 Q.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은?
- 이미 1년 전에 경험해 보았던 생활이라 그런지, 특별히 슬럼프에 빠졌다고 느꼈던 때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8월 이투스 모의고사에서 수학 성적이 반토막이 났었던 때를 정체기라고 부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약점을 정확히 파악한 후, 이전까지의 비슷한 경험에서 어떻게 해서 그 약점을 보완했는지를 수험기간 작성한 플래너를 이용해 반성하고 계획했습니다. 이 방법으로도 풀리지 않는 의문은 과목별 선생님을 찾아가서 개인 상담을 요청해서 해결하려 했습니다. 따라서 경험적인 판단에 의해 옳다고 생각하는 생활을 지속해 나가는 것이 슬럼프나 정체기를 벗어나는 데에 충분한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Q. 학원다니면서 좋았던점
- 평촌청솔학원의 장점은 그 유명한 학생 관리입니다. 시간표 엄수와 대화 금지 등의 규정이 당연한 평촌청솔학원 내에서는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만큼 경직되기만 한 공간이 아닌 이유는 선생님과 학생 사이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스템이 갖춰져 있고, 선택 수업제를 통해 맞춤 시간표를 짜기 때문입니다. 또한, 담임 업무만 전담으로 하시는 전략담임 선생님들과 고민상담/진학상담을 할 수 있어서, 이러한 점들 덕분에 재원생들은 각자 자신의 약점을 유동적으로 보완하며 자신에게 가장 효율적인 맞춤형 수험생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Q.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 및 학부모님께
- 수험생활을 하면서 많은 문제를 풀 것이고, 또 많은 시험을 볼 것입니다. 여러 사람들은 그런 시험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말라고는 하지만, 지금까지 한 공부의 결과가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것이기에 학생 입장에서는 그런 데에 마음이 흔들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애써 자신의 감정을 회피하지 말고, 그럴 때일수록 그 감정을 자연스럽게 인정하면서 마음을 편하게 먹고 생활하시기를 바랍니다. 잘할 때에는 자신의 약점을 생각하고, 못할 때에는 자신의 강점을 바라보면서 겸손함과 자신감을 가지고 의연하게 공부하다 보면 수험생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Q. 국어/수학/영어/탐구 학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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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 학기 초에는 평가원 기출과 교육청 기출 중 우수지문을 처음 보는 것처럼 분석하면서 자신만의 루틴이나 프레임을 확립하려고 했습니다. 또한, 국어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큰 정보를 중심으로 독해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고, 이후에는 이러한 프레임과 패턴에 입각하여 양질의 지문을 하루도 거르지 않고 학습했습니다.
수학 : 우선, 저는 ‘시간은 있는 대로 소모하고 문제를 틀리는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 해야 하는 행동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했고, 주어진 조건의 어디까지 해석했는지를 정확히 아는 것이 그 해결책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문제 풀이에 불필요하더라도, 주어진 조건을 정확히 해석하여 동치조건으로 해석하는 연습을 꾸준히 했습니다. 또한, 난이도에 관계없이 많은 문제를 풂으로써 계산 실수를 확연히 줄일 수 있었습니다.
영어 : 2021학년도와는 달리, 2022학년도에는 EBS 직접 연계가 이루어지지 않았기에 저는 본질적인 영어 독해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고, 그를 위해서 어휘력, 단문 해석력을 높이는 데에 집중했습니다. 학원에서 제공되는 단어장만 여러 번 반복해서 완벽하게 외우는 것을 목표로 했고, 하루에 세 지문씩 문장 하나하나를 정확히 해석하는 훈련을 하며 단문 해석력을 키웠습니다.
탐구 : 물론 많은 문제를 풀며 일관된 풀이 태도를 만드는 데에도 충분히 노력했지만, 탐구 과목의 특성상 시간이 매우 부족하다는 것을 고려하여 시험 중 시간 운용에 가장 신경을 쓰며 공부했습니다. 모의고사를 풀 때 뿐만 아니라 평소에 문제를 풀 때에도 시간을 체크하면서, 형성된 문제 풀이 방법이 최적의 방법인지 꾸준히 점검했습니다